1. 노무사
'24.12.28 2:07 AM
(125.180.xxx.243)
노무사 연락 안 될까요?
너무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4.12.28 2:09 AM
(211.227.xxx.11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법률구조공단 같은데서라도 도움을 청해보세요.
거긴 무료로 상담은 해주는데.
사업주가 저리 배째라 나오는데 힘든 싸움이 될듯하네요.
3. ㅇㅇ
'24.12.28 2:11 AM
(59.29.xxx.7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ㅠㅠ
4. ㅇㅇ
'24.12.28 2:18 AM
(106.102.xxx.121)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현장 보존부터 하셔야 될텐데 그게 제대로 처리가 되었을까요? 그것부터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월요일에 민주노총 노동상담센터 같은 곳이라도 전화를 해보세요. 지역마다 지부가 있어요.
5. ㅠ
'24.12.28 2:22 AM
(118.235.xxx.61)
고인의 명복을 빌며 법적인 도움 잘 받아 산재처리 되고 책임자
처벌과 유족에게 진심어린 사과하기를 바라네요
부모님과 형제들의 슬픔이 오래가지 않게 주변에서 많은 위로와 힘을 나눠주시면 좋겠네요
6. 방송국
'24.12.28 2:24 AM
(211.235.xxx.142)
에 제보해요.사건반장 등.. 국민신문고에...
7. 변호사
'24.12.28 2:30 AM
(121.134.xxx.194)
법률사무소 지담 추천드립니다
노무사도 있고
산재 전문 노동자측 변호사들입니다
아주 믿을만한 분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
'24.12.28 2:35 AM
(121.175.xxx.237)
산재보험은 대부분 그공사를 진행하는 원청사몫입니다 근로복지공단에도 문의해보시고 그공사 산재보험처리사가 어딘지 확인하세요 근재보험도 가입되어있는지도알아보시구요 가장빠른 방법은 노무사를 끼는걸 추천드려요
9. 어떻게해야할까요
'24.12.28 2:54 AM
(116.125.xxx.21)
제가 인터넷을 뒤져보다 지역신문 기사를 하나 발견했는데
느낌상 아무래도 이 기사가 그 사건이 맞는것 같아요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735266000778180006
고인의 가족이 지방현장에 내려가보니
책임자도 못만나고 뾰족한 답이 없으니
개죽음 당한것 같다며 절망한 유가족들은
고인을 모시고 서울로 올라와 일단 장례 치를 생각만 하고 있는것 같던데요
그게 절차상 맞는걸까요?
그냥 평범한 소시민들이 이토록 큰 사고를 갑자기 당해서
혼이 나간 상태이고
누가 나서서 일처리할 똑똑한 가족도 딱히 없어보여요
방법이 없고 어쩔수 없나보다 하며 어버버 하는중인것도 같구요
멀쩡한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 온당치 않아보여요
유가족들에게 뭘 어찌하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고인이 이제 나이 50인데 가여워서 어쩌나 싶고 너무 불쌍해요 ㅠ
고인이 대졸자에 성정이 선하고 키도 크고 잘생겼어요
험한일 안해본 사람이 기술도 없으면서 어쩌다 저런 공사장 일을 하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ㅠ
10. 댓글감사
'24.12.28 2:59 AM
(116.125.xxx.21)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댓글로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고 유가족들에게도 링크 보내주겠습니다
사람 목숨이 이렇게 되면 진짜 안되는건데 정말 충격입니다ㅠ
11. 보배나 딴지
'24.12.28 3:08 AM
(172.58.xxx.71)
-
삭제된댓글
그런곳에 올려보세요.
여기보다 해당관련 업종에 근무하는 사람들 그리고 경험자분들도 있을껍니다.
거기 컴뮤니티는 이런 일엔 발벗고 나서더라고요
12. 보배나 딴지
'24.12.28 3:08 AM
(172.58.xxx.71)
그런곳에 올려보세요.
여기보다 해당관련 업종에 근무하는 사람들 그리고 경험자분들도 있을껍니다.
13. ㅇㅇ
'24.12.28 3:14 AM
(106.102.xxx.121)
안전모와 추락 방지용 고리 등 추락안전장치는 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이게 위법일거예요. 물론 업체에서는 안전장비를 줬지만 본인이 착용하지 않았다는 둥 사망자 탓으로 돌리겠지만요. 사망자 휴대폰 제대로 챙기시고, 안전관련 매뉴얼 달라고 하세요. 함께 일 간 동료 진술도 확보하시고, 일 준 업체가 사람 쓰는 다른 사업장도 찾아보세요. 거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도요.
14. ㅇㅇ
'24.12.28 3:31 AM
(106.102.xxx.121)
김용균재단에도 한 번 연락해보세요.
https://yongkyun.nodong.org/
15. ------
'24.12.28 3:35 AM
(125.185.xxx.27)
경찰에는 신고를 했는지도 안적혀있고....당연히 했겠죠?
거기서도 좀 알려줄텐데...
그냥 돈 좀 쓸 생각하고 변호사나 노무사나 노동부에도 전화하라 하세요
집안에 일처리 해줄 똑똑한 사람 하나 없으면 참 막막해요.
특히 친척 없는 집들....
가족과 떨어져서 공사판을 도나요..ㅠ 차라리 조선소를 알아보지...많이 준다던데
아님 가족과 함께; 살면서 편의점 알바를 해도 되잖아요. 배달도 있고
단지 일당 높다고 위험 감수하는건 아니에요 경력도 없는데....안전장치 달라하든가 안주면.
5m면 2층쯤 되는 높이인데....머리를 부딪혔나보네요. ㅠ
이와중에 죄송하지만..목포경찰서 건물 왜저렇게 좋나요
16. 순이엄마
'24.12.28 5:01 AM
(125.183.xxx.167)
장례치르시면 안되고 일단 경찰서 연락
17. ...
'24.12.28 5:29 AM
(211.178.xxx.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곧 평안을 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8. ,,,,,
'24.12.28 6:50 AM
(110.13.xxx.200)
장례보다 일단 경찰신고가 먼저 아닐까요.
정례는 치뤄버리면 중거가 없으니..
지인분 옆에서 용기 붇돋아 일처리 잘하게 말해주세요.
너무 큰일이니 정신이 없긴하셌지만
그래도 가족 한명이라도 정신 붙잡고 있어야지요.
19. 어째
'24.12.28 7:00 AM
(39.7.xxx.65)
기본인 안전모와 안전화등 , 방수면 옥상인데
몸에 밧줄 묵는등 추락 방지로 오떤 장치를 하고 하는데
왜 안했을까요?
그것도 따져보시고 고용노동부, 산재처리등 알아보셔야지요.
억울하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먹었다고 회사에서 저희도 남편이 쫓겨났는데
갑자기 일어난 거라 막막한데
저런 업체, 안전규칙 개충하는 영세업체들 하청업체 관리가 안되
일하기 참 무서워요.
20. 억울
'24.12.28 7:5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경찰 신고, 부검,
관계자와 통화할 때 녹취하세요.
통화할 때
어디에 소속 되어 계셨는지, 산재보험 가입한 데인지,
작업 책임자는 누구인지,
작업 당시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작업 시간, 안전 장치,
고인이 사망 전에 무슨 일을 하다가
어떻게 다쳤고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지..
등 꼼곰하게 정리해서 물어봐놓으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21. 억울
'24.12.28 7:53 AM
(211.110.xxx.44)
경찰 신고, 부검,
관계자와 통화할 때 녹취하세요.
통화할 때
어디에 소속 되어 계셨는지, 산재보험 가입한 데인지,
작업 책임자는 누구인지,
작업 당시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작업 시간, 안전 장치,
고인이 사망 전에 무슨 일을 하다가
어떻게 다쳤고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지..
등 꼼곰하게 정리해서 물어봐놓으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고인의 스마트폰 찾아서 통화 기록이나 톡 기록
살펴보시구요.
22. 안타깝네요
'24.12.28 8:28 AM
(114.200.xxx.141)
무슨 일이건 그게 법적으로 다퉈질땐 뭐든 증거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설피 움직이지 마시고 노무사 관련법을 잘아는 변호사를 통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1음
'24.12.28 9:52 AM
(106.101.xxx.162)
젊은 남자들 단기간 큰돈 필요할때 노가다 많이 해요
그냥 빡샌 알바라 생각~~
어디 악질 업장에 걸렸나 보네요
당연히 사건 축소하려 할거고
금전적으로 노무사는 그리 비싸지도 않고
산재 받는다 하면 끼는게 훨씬더 금전적으로 유리해요
그리 얘기하시고
보배드림 네이트판에도 올리시고
최소 로톡같은 거 상담이라도 해보라 하세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돌아가는게 뭐있겠어요
여기저기 방송사 게시판에 글을 올리든 뭐라도 해야죠
답답하네요
24. 댓글감사
'24.12.28 1:00 PM
(223.38.xxx.240)
도움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 장례식장에 가는 길입니다
이 글 링크를 유가족에게 꼭 전달할게요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