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대학교 영재원 영재학급등
발표날 시기인데
영재원 다닌 아이들은 입시도
좋은 학교 들어가고
그런가요?
한창 대학교 영재원 영재학급등
발표날 시기인데
영재원 다닌 아이들은 입시도
좋은 학교 들어가고
그런가요?
다른 건 모르겠고
영재원에 아이보낸 엄마들은
으쓱해 하긴 했어요.
(사실 본인이 보내고 싶어서 보낸 거고)
결과는 케바케 입니다.
첨언하자면
의치한은 영재원 보내는 시간에
학원 다닌 애들이 더 많이 갑니다.
중경외시 갔어요
공부하기를 즐겨하지 않으면
대입 실패 많이 합니다
제 아이도 좋은 머리로 공부는 안해도
늘 잘했다는 교만함으로
대입에 실패했지만
직장은 좋은 머리로 잘다닙니다
대입이 전부인 나라 ㅠ
영재들도 인서울 간신히 하기도 해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진짜 변수가 많아서
예측불허
동창 아들은 영재원 나오고 인서울 의대 갔어요
워낙 타고난 머리가 뛰어나대요
영재원 나와도 인서울도 못하는 경우 꽤있어요
교육청영재원.대학영재원..다 잘 다녔는데,
중1때 코로나터지고 롤게임 영접..아시겠죠?
이제 고3되는데..걱정입니다.웩슬러지수 당연 높구요.
공감각,수학적인 머리..다좋아요.
근데 엉덩이 가볍고,집중력도 그다지 좋지 않아요.
내신 보통이라 정시준비중..이 머리로 수리논술도 해보지 못할정도로 공부하는 힘이 떨어져요.
도파민에 너무노출됐나봐요.그래도 포기 안하고 고3 한해동안 저랑 열심히 해볼거예요.대학 잘가리라 믿어요.
영재원 아니고 kage 영재 학술원 다닌 아이들 알아요
모두 영재 판명받고 웩슬러 검사받고 일정수준 이상이여야 입학가능하죠
그 아이들 4명 중 3명이 서울대 입학 한명 카이스트.
그 중 한명은 서울대 다니면서 수능다시보고 인서울 의대 입학. 둘은 현재 졸업 후 미국 석사 중. 유명 공대에서
..
한명은 졸업 후 대기업 취직.
그런거 관심없아서 안하다가 중학교때부터 두각나타내고 년재고 가는 애들도 있어요
그러니 어릴 때 부모가 챙겨서 영재원된거랑 잘 되는건 다릉 문제죠
그냥 경험...
저는 두 케이스 다 키워봤어요
초중 때 그냥 조용히 동네학원 꾸준히 다니던 아이 이번에 수능 2개 틀렸대요.
초등때 학교에서 영재검사 받아보라고 해서 영재판정 받았고 교육청영재원 다녔고 스카이갔어요
입시지만 새로운 경험과 환경이 아이에게 자극을 줄수 있어요 능력만 되면 도전해보세요
초등영재 특히 교육청영재는 의미없다고봐서 안보냈고 대학영재는 탐나긴했어요. 경쟁율 어마어마하죠. 근데 시도는안했었고. 이번에 과학고 영재원 합격했어요. 내년 중2.만 시험볼수있고. 실제 수과학 찐덕후만 시험보ㅏ요. 남들은 몇개월전부터 학원특강듣고 준비한다는데 저희아들은 그냥 평소실력으로 준비1도없이 봤네요ㅎㅎ
과학고 영재원하고 과학고 못간아이 없었다. 란 얘기가 있어요.
첫째 한민고에서 연세대
둘째 대구영재고에서 포공졸 의전원
셋째 서울과고에서 서울대
셋다kg영재원출신...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서울대 연대 영재원?
아님 교육청 영재원?
어디냐에 따라 조금 다르기도 해요.
초등교육청영재원 선발돼서 중등도 가고 이런 아이들은 끝까지 탑을 유지해요
초등때 반짝하는 아이들은 대학 잘 못가더라구요
대부분 잘가죠. 특히 교대영재 연대영재..거기서 뭘한다기보다 똑똑한애들이 거기 모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