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광주는 초1때 임을위한 행진곡 학교에서 배웁니다
https://www.ddanzi.com/free/829798966
의무적으로 따라 부른 애국가였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친일파가 만들었다던 작사도 대한민국 정체성과 아무 관련 없고
작곡도 싱겁고 단조로운 자장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들어서요
항상 지겨워 빨리 끝나길 기다리는 애국가 정도네요
바꾼 애국가를 부른다면 오른손 또는 왼손 주먹도 쥐어지고
애국가 부르기 전, 결연해 지는 느낌이 들고
부르는 동안에는 가슴이 뜨거워 질 것 같네요
이재명 대표 또는 민주당에 제안하고파요
안익태가 친일파라고 하더군요
“친일 넘어 친나치 ‘안익태의 애국가’ 이대로 둘 것인가”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878375.html
이런 기사도 있네요
보후하사도 짜증남
저도 임을 위한 행진곡 참 좋아합니다.
(친일파가 작사해서 바꿔야 한다라면 할 말 없지만요)
저는 지금 애국가가 따라부르기 쉽고, 길지도 않아서 좋아요.
(미국국가는 원래 시라고 하던데, 곡도 어렵고 단어도 어려워 아무나 잘 부를 수 없는 게...)
저는 지금 애국가도 어디서나 들으면 울컥해집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임을 위한 행진곡
외지에 있으면 한국 관련 모든 것이 울컥하긴 하죠 국내에 스며들어 있는 것과 느낌이 다르죠
매가리가 하나도 없는게
자연찬양이나 해대고
무매력에 무감동
그자체입니다
기독교 국가가 아닌데도 하느님이 보우하사를 일관되게 주입시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기독교의 유일신은 하느님 아니고 하나님입니다
하느님은, 단군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한민족 정체성에 부합됩니다
기독교 교리 아는 분들은 하느님 하나님 구분할 주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요
유일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곳이 개신교.
우선 애국가 1절에서 ‘하느님’인지 ‘하나님’인지 혼동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때는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인 ‘하느님’이 맞습니다. 그리고 ‘보우하사’인지 ‘보호하사’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으시죠? 이때는 ‘보호하고 도와준다’는 뜻인 ‘보우하사’가 맞습니다.
https://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learnkorean...
우리말 길잡이 해설
하늘에 계신 초월적 존재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고
우리 한민족은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해서
하느님에 대해 수용적이었는데
서양문물때문에 하느님을 부정하지 맙시다.
저두 오랜동안 애국가 바꾸길 바랬던 사람인데요
국가가 4절까지 있는 건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그러고(진짜인지는 몰겠어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이런 건국 정신을 가진 민족이 또 있을까 싶은
하여간 이런 생각으로 애국가를 들으니 나름 힙해보인다할까요
요즘엔 그래서 그냥 좋아하려고 하고 있어요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애국가 대신 국가 행사엔 반드시 나와야하는 거 같아요
멜로디로 분위 가라 앉게 만드는 거 같아요.
부르면서 가슴이 뛰게 해야 하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 처럼 서사도 있고 가슴이 뛰는 노래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민이 운동꿘은 아니죠?
그리고 이걸 왜? 이재명한테 제안해요?
이런건 국민투표해야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공산당아닙니다.
저도 임을 위한 행진곡 좋아요.
대찬성 임을위한 행진곡
애국가 바꾸는거 찬성입니다. 부르기도 힘들고 우리 나라 고유의 정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