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평이 좋길래 오늘 가족들과 봤어요.
지루하고 시종일관 배우 얼굴이 안보일만큼 컴컴한
화면에 루즈한 전개에 보다가 졸았어요. 눈물 났다느니 감동이라느니 하는 평들이 믿기지가 않아요.
배우가 아까운 영화에요. 내가 알던 안중근 의사를
어떻게 저런 인물로 그렸을까 분하기까지 해요.
마지막 이토를 처단하는 장면이 압권이 돼야하지
않나요? 거의 생략하다시피하고... 일본 눈치를
본 것 아닐까요?
여기서 평이 좋길래 오늘 가족들과 봤어요.
지루하고 시종일관 배우 얼굴이 안보일만큼 컴컴한
화면에 루즈한 전개에 보다가 졸았어요. 눈물 났다느니 감동이라느니 하는 평들이 믿기지가 않아요.
배우가 아까운 영화에요. 내가 알던 안중근 의사를
어떻게 저런 인물로 그렸을까 분하기까지 해요.
마지막 이토를 처단하는 장면이 압권이 돼야하지
않나요? 거의 생략하다시피하고... 일본 눈치를
본 것 아닐까요?
있다면 눌렀을거에요
이토 처단보더는 안중근과 독립군들의 내면 고뇌 인간성 등에 초점들 둔 것 같아요
사건 자체는 워낙 여러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거라 또 같은 류의 영화였다면 더 자루했을 듯
지루하다는 평들이 있어 각오하고 갔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두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던데요?
출연진들도 하나같이 너무 다 잘해주고요,
저는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지루해서 중간에 졸았기 때문에 이토를 처단하며 꼬레아 우라를 외치는 장면에서도 감동을 못 느끼셨을겁니다.
전 지루하지 않았어요.
참.....남탓하는 누구같네요
일본 눈치를 왜 봐요..-.-
그리고 안중근 의사가 이등박문을 총으로 탕 쏘아죽이는 장면이
크게 환하게 밝게 기쁘게 나와야 좋았을까요???????????
압권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듯??
일본 눈치를 왜 봐요?? 어이가 없네
딸과 같이 보고 나오는 길입니다.
정말 좋은 영화였구요.
연기, 내용, 메시지는 차치하고라도
음악과 미장센이 먹먹할만큼 좋더군요.
음악감독 이름 메모해왔네요.
처단 장면이 스펙타클한 액션이 아니라 그렇게 처리된건 꼬레아우라라는 소리에 더 집중하게 만들가 위한것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는 꼬레아우라를 외치는 그 소리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많이 울었습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사건을 향해 뚜벅뚜벅 가면서 주인공들의 세세한 감정에만 집중하는 방식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잔가지 치지 않고 집중하는게 좋았어요. 오랜만에 좋은 영화봤다고 느꼈어요. 물론 보는 사람마다 초점이 다를테니 다르게 느끼시겠지만요.
영화는 원래 개취라고 봅니다.
저도 좋았어요. 일단 현빈의 심각하게
잘생긴 고뇌 눈빛이 좋더군요.
뮤지컬에서
그 희극을 빼고 보면
지금 하얼빈이랑 비슷하단 평
전 공감했어요
고문 씬이라던지..
그것만 봐도
우리가 일본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는데요?
전 조만간 n차 관람 할겁니다
왔는데..유독여기서만 극찬하는듯해요.
초반 지루했어요, 영화가 내용이 그러하니 어두운건알겠는데 화면상 너무 어두워서 누가누군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영화는 개인취향이니 뭐.
저도 기대하고 갔다가 남편과 저 둘다 지루해 죽을 뻔...
내용도, 연기도 다 별로여서 넘넘 아쉬웠어요.
이동욱이 젤 멋졌네요 저는ㅋ
오락성 있는 영화 좋아하는 취향이시면 안맞을듯
저는 감정을 뺀 영화라 더욱 좋았습니다.
촬영장면도 예술이였고요
아니고.
저는 노량이 그랬으니까.
근데 하얼빈은 좋았어요.
폭약구하러가는 사막에서 말타고가는 장면이 쌩뚱맞았어요. 80년대 부잣집에 걸려있는 풍경화같은 걸 추구하고싶었는지...그런 장면은 너무 올드하고 뻔한 스탈이라서 뭘 말하고싶었는지 이해가 안감
영화보면서 엄청 잘 자는데 하얼빈은 전혀 지루하거나 잠오지 않았어요. 2시간이 1시간반 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영화를 왜이렇게 짧게 만들었나 했어요.
그리고 출연한 배우들이 다 굉장한 배우들이라 보는 재미도 있고
이토 저격하는 씬에서는 눈물날만큼 감동이었어요.
이 시국에 딱맞는 넘나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생뚱..굳이 연기도 못하는 정우성을 넣었어야했나
이동욱은 독립운동가 비주얼의 신세계
릴리프랭키는 일본놈 역할의 끝판왕!!!
현빈연기가 와닿지않았어요 이동욱만 기억남아요
지루하진 않았지만 정우성 찾아가는 그 여정이 쓸데없이 길고 뒤로갈수록 안중근보단 밀정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지는것 같았어요 안중근 위주로 끌고 가기엔 현장연기력이 부족하긴했지만요
현빈연기가 와닿지않았어요 이동욱만 기억남아요
지루하진 않았지만 정우성 찾아가는 그 여정이 쓸데없이 길고 뒤로갈수록 안중근보단 밀정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지는것 같았어요 안중근 위주로 끌고 가기엔 현빈연기력이 부족하긴했지만요 현빈 동료들 생각에 우는 연기 다 어색 클로즈업 안한 이유였나ㅠㅠ
해방 후 우리나라 남은
잔존 일본인 후손인가?
일본 아부쟁이 국힘 알바인가?
반일 영화 인기 있으니 겁이 나는가 보네
영화 파묘도 재미없다는 글 마구 올라오던데...흥행했지롱~~~
재미가 없는 듯
영화가 품위가 있다고...
다시 보고 싶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아하~수준 높은 사람들에게 와 닿는 영화인가 보다..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재미가 없는 듯 한데
보고 나니 여운이 남고...
영화가 품위가 있다고...
다시 보고 싶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아하~ 스토리 위주가 아닌
심경을 건드리는 영화인가 보다...보러 가야지~~~.
대학생 우리딸 친구도 자다 나왔다더라구요...
초반
화면이 어두워서 갑갑함 과 지루함
잠깐 있었지만 이내 몰입 됐어요
가스고문신에 눈물 났고
마지막 이등 사실후 꼬레아 우라 에
눈물 펑펑
한번 더 보러갈까 생각중 입니다
초반만 지루하지 나머지는 다~ 잼있었어요.
특히 그 어렵게 구한 폭탄이 터질때 그 실망감이란
진짜 제 심장이 터지는거 같았어요.
시절이 암울하고 어두운데 게다가 시대적 배경이 1910년도 중국
밝고 해피한 영화가 아니니 재미없다는분들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