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하고 왔는데
할머니가 쫌 말을 요상하게 하시네요 ㅜ
오늘 첫날인데 아이가 잘 놀다가도 할머니 방에 들락날락 했다고
저더러 선생님이 재미없어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거에요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했더니 더 말은 안햇는데
애아빠, 엄마 전화 와서 통화하는 소리 들리는데
나만 좋아하지 뭐.
몰라 전화통화 하나봐 애가 안가니까
이러고 ㅜ
그 순간에도 애랑 놀고 있었고 저 전화꺼내놓지도 않았는데 무슨소린지
오해할까봐 오늘 활동 내용 엄청 자세히
적어 애엄마한테 보냈네요
앞으로 사흘 더 해달라는데 어쩔까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