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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가 저희보고 병원비 더 내라네요

. ..... 조회수 : 5,892
작성일 : 2024-12-27 11:22:00

시어머니..노후도 안된 분인데 늘 병원 신세..

이번에도 큰 수술 받고 

돈은 자식들이 나눠내야합니다 

근데 지난번 병원수속 때 잠깐 동서네 봤거든요 

제가 패딩 비싼거 입었다고 (몽클..) 

저희더러 여유있으니 병원비 7대3으로 내자고..

너무 어이없어요.

저흰 맞벌이니까 제가 번 돈으로 큰 맘먹고 산거에요.

그게 왜 시모 병원비 나누는데 산정되죠.

그렇게 치면 동서네는 강남에 집있는데요.

대출 껴도 강북전세인 저희보다 훨씬 나은 사정 아닌가요.

.남편은 이때다 싶어 저더러 뭐라하네요.

형편에 안맞게 비싼 옷 사서  이런 분란 만든다고? 

하아. .

여자들 대다수가 입는 패딩 좀 산게 그렇게 배아프고 아까울 일인지...

돈도   없으면서 허구헌날 병원다니는 시모도 밉고 다 싫네요.

IP : 106.102.xxx.1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7 11:23 AM (211.234.xxx.23)

    비싼집 가진 동서보고 더 내라 그러세요
    강북집도 아니고 강남집 소유자가 강북 전세한테 비비다니요
    양심있냐고 그러세요

  • 2. ...
    '24.12.27 11:24 AM (1.232.xxx.112)

    강남 집 있는 네가 다 내라 하세요

  • 3. ㅇㅇ0
    '24.12.27 11:24 AM (211.251.xxx.199)

    아이고
    거기서 말씀하시지
    강남에 집있는 동서 부러워서
    평생 한번 사치부려봤다고
    다음에 만날땐 허름하게 입으시고
    몽클 당근에 병원비때문에 팔았다 하세요

  • 4. 이런 얘긴
    '24.12.27 11:25 AM (119.71.xxx.160)

    동서한테 직접 하세요

    일기장에 쓰든지

  • 5. 에휴
    '24.12.27 11:25 AM (211.36.xxx.65)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구요??
    모셨다던가
    다른때 돈을 더 냈던가
    남편 대답도 코미디네요..

    결혼 절대하지말아야지
    직장생활도 힘든데 저런 관계엮이는거 신물나네요

  • 6. ㅁㅁㅁ
    '24.12.27 11:25 AM (203.234.xxx.81)

    아니 대출 낀 강남과 강북 전세가 비교나 되나요? ㅎㅎㅎㅎ 말도 안 되는 동서 주장이나 그걸 핑계 삼아 이때다 싶어 아내 공격하는 원글님 남편이나 얼씨구 절씨구네요
    맞벌이해서 시부모 병원비 내는데 패딩 하나 맘대로 못 사입나요? 좋은 마음으로 같이 부담하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원글님 남편 진짜 이상해요 정말 웃기지도 않는 집구석이네,

  • 7. ㅁㅁㅁ
    '24.12.27 11:26 AM (203.234.xxx.81)

    아내가 돈 쓰는 게 아까운 거죠. 아내가 한 일은 고마워하지 않고, 그저 저 패딩 안 샀으면 하는 마음. 냉정하게 현실 판단하셔야겠어요.

  • 8. ...
    '24.12.27 11:28 AM (115.138.xxx.202)

    남편이 제일 짜증나요 그 집은 여자가 안꾸미고 알뜰하니까 집 산거 아니냐는데 그게 뭔상관인지..

  • 9. ..
    '24.12.27 11:37 AM (211.208.xxx.199)

    남편에게 욕을 한바가지 붓고 싶네요.
    참 가지가지 놀고 앉았다. $%¥^#

  • 10. 동서보다 남편이
    '24.12.27 11:41 AM (121.190.xxx.146)

    동서보다 남편이 더 얼탱이가 없네요

  • 11. 바람소리2
    '24.12.27 11:43 AM (114.204.xxx.203)

    이상한 계산이네요
    그래서 시가 만날땐 추레허게 하고 가라나봐요

  • 12. 춥다
    '24.12.27 11:4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대출껴도 강북 전세인 원글님이 비싼 몽클패딩 입은 게 남편 입장에서는
    한심하고 고까워 보였나봐요.
    형님은 강남 자가인데.

  • 13. ㅇㅇ
    '24.12.27 11:44 AM (106.102.xxx.106)

    몽클과 시부모 병원비가 연결되다니 신박하다
    거기에 맞장구치는 남편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 14. 자우마님
    '24.12.27 11:46 AM (180.252.xxx.31)

    남편이 진짜 남의 편이네요. 알뜰하면 강남 집사나요 참나....그렇게 말하거나말거나 반반 하자 하세요

  • 15. 춥다
    '24.12.27 11:4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대출껴도 강북 전세인 원글님이 비싼 몽클패딩 입은 게 남편 입장에서는
    한심하고 고까워 보였나봐요.
    동생은 강남 자가인데.
    열등감도 있을 테고.....

  • 16. 웃기네요
    '24.12.27 11:49 AM (112.186.xxx.86)

    비싼패딩 못입을 형편이면 지들이 다 낼려고했나 ㅎㅎㅎㅎ

  • 17. 퍼플로즈
    '24.12.27 11:54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강남집하고 몽클하고 비교가 되겠냐고 해요
    강남집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병원비 80 부담히라고 해요

  • 18. ..
    '24.12.27 11:56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내 옷은 내돈주고 샀니 니 집은 내집보다 비싸니
    그렇게 대응하면 같은 레벨로 말려드는거에요
    개소리말고 반씩 나눠내는거라고 통보하세요

    그리고 동서가 학력이 낮나요?
    아님 어디가 모자라서 전반적인 사회생활 수준이 떨어지는지..

    그리고 님 남편은 평소에 원글님이 사치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이럴때 본심튀어나오는거죠

  • 19. .,
    '24.12.27 11:57 AM (211.234.xxx.30)

    미쳤네요
    그런소릴 다하고

  • 20. 동서 셈법이
    '24.12.27 11:58 AM (223.38.xxx.247)

    어이 없고 웃기네요

    비싼 패딩 입었다고 병원비 더 내라니요
    내가 벌어 나도 큰맘 먹고 산 패딩이라고 말씀해주시지...

  • 21. 다른 생각
    '24.12.27 12:02 PM (222.107.xxx.252)

    몽클 패딩뿐 아니고
    평소에 형편에 넘치게 사치하신건 아닐까요??
    남편이 괜히 그러기야 하겠나요

  • 22. 행복가득2013
    '24.12.27 12:03 PM (223.33.xxx.211)

    동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돈도 없으면서 비싼거 입는다 아닐까요?

  • 23. 시금치
    '24.12.27 12:07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동서 셈법이 이상하지만
    분수에 안맞는 옷 입은
    형님 무시한 듯한 발언

  • 24. 뭉클
    '24.12.27 12:07 PM (70.106.xxx.95)

    아무리 몽클이 비싼들 강남에 집보다 비싸겠냐 니가 더 내라고 해요

  • 25. 웃기는소리
    '24.12.27 12:09 PM (61.109.xxx.211)

    어이없네요
    몽클 패딩 입었다고 병원비 더 내라 하는거 지가 말하면서도 안부끄럽나??
    7대3은 어디서 나온 셈법이래요? 지 맘인가??

  • 26. ..
    '24.12.27 12:31 PM (125.133.xxx.195)

    아마도 동서는 엄청 알뜰재테크족이 아닐까 싶네요.
    몽클같은거에 돈안쓰는 짠돌이고 자기덕으로 강남집샀을지도.. 형님 분수에 안맞는 과소비 지적질한것같기도해요.
    얘기들었을때 바로 받아치셨어야지 답답하네요.

  • 27. 50프로반반
    '24.12.27 12:5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아니 패딩브랜드가 무슨 상관인가요?
    형제 둘 다 물려받은거 없는거죠?
    그럼 50 50 공평하게 하면 되죠.
    남편도 자존감이 낮나봐요. 그런 소리 듣는 순간 헛소리 집어치우고 50프로씩 하자 했으면 끝났을 일 아내가 입은 옷 브랜드 때문에 더 내라는 말이 이해가 안 가네요.
    나 같으면 집은 너무 비싸서 옷샀다. 강남에 집 있는 너네가 다 부담해라. 우린 돈 없다 이러고 한 푼도 안낼듯.

  • 28. 망상
    '24.12.27 12:55 PM (163.116.xxx.155)

    병원비를 실제로 더 내라는 뜻으로 한말은 아닌거 같고... 적나라하게 말하면 강북 전세 살면서 몽클 샀냐고 돌려서 욕하는거 같은데요. 의도가 어쨌든 동서는 이상한 사람이네요.

  • 29. ㅇㅇ
    '24.12.27 1:04 PM (223.38.xxx.112)

    실제로 말하세요
    강남에 집있는 동서가 더 내라고
    근데 그런 소리 나올까봐 시가갈때는 거지같이 입고 가는거에요
    사치를 하네 어쩌네 할까봐..

  • 30. 동서가 무슨
    '24.12.27 1:23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자격으로 7대7로 정하나요

    그냥 공평하게 5대5로 나누자고 하세요

  • 31. 실제로
    '24.12.27 1:26 PM (1.235.xxx.154)

    뒷담화로 저런소리들 많이하더라구요
    패딩살 때 아파트 살때 누가 돈 한푼 보탰어요?
    그러지도 않은 사람들이
    너 집있으니 밥 사
    이러고들 그러던데 진짜 웃기구요
    그동서 어이없네요

  • 32. 가만계실꺼예요?
    '24.12.27 1:28 PM (122.254.xxx.130)

    내가 다 열받네요ㆍ
    어디서 형님한테 7:3 소리를 해요?
    님우습게 봐서 그래요
    당장 전화해서 따지세요
    집에와서 생각하니 너무 어이가없다ㆍ
    내가번돈으로 몽클하나 사입은게 그렇게 눈꼴시려였니?
    강남 사는 니네가 우리한테 할소리니?
    너는 비싼집살고 내가 비싼패딩입었으면 누가 더
    부자인지 너도 알겠지?
    말나온김에 강남사는 니가 7을 내라ᆢ

    평소 님이 어찌행동했는지 저는 모르지만
    병원비에 저런식으로 얘기하는 동서라는 인간
    참 못돼쳐먹긴 했네요

  • 33. 동서가 뭔 자격
    '24.12.27 2:10 PM (223.38.xxx.89)

    으로 7:3으로 정하나요
    형님한테 무례하네요
    님을 우습게 보는거 같네요

    그냥 공평하게 5:5로 내자고 알리세요
    문자로 통보하세요

  • 34. ...
    '24.12.27 4:22 PM (1.219.xxx.243)

    오로지 원글님이 제공한 적은 정보 안에서
    원글 자체가 자신을 편 들어주길 바라는 내용인데

    손위동서인지 손아래동서인지도 알 수 없는데
    대다수가 손아래동서로 간주하고

    진짜 현실은 원글자, 남편, 동서만 알겠죠

    원글자가 사치가 있는지 없는지, 동서가 얌체인지 알뜰한지, 남편이 남의 편인지 맞말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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