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유럽 3개국 패키지 떠납니다.
파리, 융프라우,베네치아까지는 추을것 같아서 히트텍 입고, 경량숏패딩+경량롱패딩(오버핏)끼어입고 다니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나을지 롱패딩을 가져가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많이 추운가요? 롱패딩이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안 가져 가려고 했는데 많이 추울까요?
피렌체->로마->폼페이->나폴리 가는데 피렌체부터는 그냥 경량 숏패딩만 입고 다니려고하는데
이렇게는 많이 추울까요? 롱패딩 가져가서 입는게 나을까요?
롱 이요. 파리가 한국보다 추워요. 겨울에 갔다가 칼바람에 죽는 줄. 겨울에 안 가요.
그냥 롱패딩 가져가도 경량숏도 가져가야 하잖아요..그럼 짐이 너무 많을꺼같은데요. 경량숏에 경량롱 껴입으면 되지 않을까요? 후리스도 하나 가져가서 껴입으세요.
히트텍은 너무 얇아서 솔직히 기모스타킹 보다도 보온력은 떨어져요
바로 내일 출발 이시네요
저희 엄마가 이 시기에 유럽을 가신다면요
무릎 기장의 롱패딩을 기본으로 입으시게 하고요
속에 구스 패딩롱조끼를 겹쳐 입으시라 할 거 같아요
호텔에서 쓰실 여행용 전기장판 하나 챙겨 드리고요
오버핏은 바람이 아래쪽 밑단에서 슝슝 들어와서 보온력은 현저히 떨어져요
히트텍은 너무 얇아서 솔직히 기모스타킹 보다도 보온력은 떨어져요
오버핏의 아우터도 밑단, 소매에서 찬바람 슝슝 들어와서 추운 옷 이고요
후리스 껴 입으면 팔쪽은 움직임이 둔해져요
바로 내일 출발 이시네요
저희 엄마가 이 시기에 유럽을 가신다면요
무릎 기장의 롱패딩을 기본으로 입으시게 하고요
속에 구스 패딩롱조끼를 겹쳐 입으시라 할 거 같아요
호텔에서 쓰실 여행용 전기장판 하나 챙겨 드리고요
롱패딩 가져가시고, 경량 숏패딩 들고 가서
여차하면 껴입으셔야 해요.
그리고 전기방석이라고 꼭 가져가시면
잘때 도움이 될거에요.
2주전에 이탈리아 패키지 갔다 왔는데
그때도 이미 추웠어요.
비행기를 탈까봐요. 그리고 롱패딩은 벗어서 선반에 올리고 기내에서는 경량패딩만 입고 있을까봐요. 롱패딩은 버스타고 다닐때도 계속 캐리어 넣지 않고 버스에 가져가서 추우면 입고 안추우면 그냥 경량만 입고 다니고 할까봐요.
저랑 딸이랑 두사람 옷때문에 짐이 짐이 ㅠ
전기담요는 1인용을 가로로 펴고 상체들만 따뜻하게 썻구요
브렌든 큰거에 압축해서 부피는 많이 줄었는데 무게가 무거웠어요
기내에 들고타기 좋아서 강추합니다 오리털은 넣는대로 들어가요
그래서 외투는 따로 들고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