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오랜만에 집에 왔는데.

에휴 조회수 : 16,611
작성일 : 2011-09-25 23:23:04

좀 전에 둘이 집에서 치킨에 소주 한 잔했거든요

 

근데 지금 코 콜고 자네요

 

어휴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

 

나름 없는 동안 운동도 하고 ..이쁨 받을라고 노력했는데,.

 

한잔하고 코고는 거 보니까.

 

뒷통수 한대 까고싶네요..하하하하하....

IP : 222.101.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5 11:24 PM (61.79.xxx.52)

    새벽에 깨실거에요~ 그 때 이쁨 받으세요..흐흐

  • 에휴
    '11.9.25 11:27 PM (222.101.xxx.224)

    새벽에도 안일어나면 묻어버릴께욧

  • 2. 맞아요
    '11.9.25 11:25 PM (122.40.xxx.41)

    남자는 새벽에 일어납니다.

  • 에휴
    '11.9.25 11:28 PM (222.101.xxx.224)

    xx만 일어나면.어찌할까요?ㅎㅎ 히히..아 갑자기 82님들이랑 애기하니 즐겁네요

  • 3. hh
    '11.9.25 11:25 PM (112.184.xxx.111)

    뒷통수를 까시다뇻.
    엉덩이를 확 차버리셔야죠.
    얼른 깨우세욧. 얼른. ㅋㅋ

  • 에휴
    '11.9.25 11:29 PM (222.101.xxx.224)

    1평소엔 싸우면 이혼하니 마니하는 오래된 남편인데 자는 게 오늘따라 자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못 차겠어요.ㅠㅠ

  • 4. ㅇㅇㅇ
    '11.9.25 11:31 PM (121.174.xxx.177)

    피곤하셨나 봐요 :)
    약한 맥주로 하시지 그래 독한 소주를 드셨나용...

  • 에휴
    '11.9.25 11:34 PM (222.101.xxx.224)

    맥주는 둘 다 약해요,.ㅠㅠ
    배도 부르고, 저는 주당이고 남편은 술은 입문인데도 맥주는 즐겨하질 않네요.ㅎㅎ
    멀리서 와서 피곤하긴 했을거 같아요
    제가 이해할까요?.ㅎㅎ 감삽니돠~~

  • 5. 뒤바뀌었네요.
    '11.9.25 11:44 PM (175.124.xxx.46)

    울 집은 원글님네와 반대예용.
    술쪼끔 먹으면 제가 쿨쿨, 남푠은 말똥말똥..
    여태까지 엉덩이 안 차이고, 뒷통수 안 까이고, 안 파묻힌 게 갑자기 감사해진다능....

  • 에휴
    '11.9.25 11:48 PM (222.101.xxx.224)

    ㅋㅋㅋㅋㅋ술 마심 자는 게 좋은 거에요..
    소주 한 병 했는데도 말똥거리고 이 밤을 밝히고 있네요
    걱정이 많은 탓일 수도 있고.!!
    그쵸? 우리 남편은 안 파묻힌 걸 감사해야할 듯 해요.~~ 감사해요~~^^

  • 6. 새벽에
    '11.9.25 11:48 PM (183.102.xxx.63)

    남편의 엉덩이를 확~ 까버리세요.

  • 에휴
    '11.9.25 11:50 PM (222.101.xxx.224)

    헐..방구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미쳐.

  • 7. 플럼스카페
    '11.9.25 11:49 PM (122.32.xxx.11)

    내일 보고해주세욧!!!!
    이쁨 받으셨나 엉덩이를 까주셨나^^*
    나 왜 기대하고 이러니.....변태인가봐요=====333333

  • 에휴
    '11.9.25 11:51 PM (222.101.xxx.224)

    변태는요..ㅋㅋ
    제가 한동안 남편을 멀리했어요..바람났나 오해도 받았고 그랬는데
    요새 남편이 이쁘네요..^^
    이누무 남편 오늘은 글렀나봐요.ㅎㅎ 내일 확!!!

  • 8. 오달
    '11.9.26 12:32 AM (219.249.xxx.52)

    오밤에 님글 읽으면서 활짝 웃고 있네요...님 넘 귀여우신듯..ㅋㅋ 저두 후기가 궁굼하네요.

  • 9. ????
    '11.9.26 7:24 AM (124.5.xxx.88)

    그,받고 싶다는 이쁨이 과연 무엇일꼬? 하고 심히 궁급합니다.ㅋㅋㅋ

  • 10. 술 선택이
    '11.9.26 10:03 AM (122.34.xxx.23)

    잘못된거네요. ㅋ
    그럴 땐 와인 강추!

  • 11. ㅋㅋ
    '11.9.26 11:12 AM (175.196.xxx.53)

    한대 갈겨주세욤..그때 표정 찍어두시고요..ㅎ

  • 12. ㅎㅎㅎ
    '11.9.26 11:53 AM (180.71.xxx.10)

    원글님.. 아침 드셨어요?^^

    새벽에....
    별일 없으셨는지...^^

    아~ 넘 궁금하고 이 상황이 재밌어요^^

  • 13. %%
    '11.9.26 3:13 PM (183.109.xxx.232)

    어머나...이시간까정.. 후기가 없으시네요???
    남편 엉덩이 까시고는..................ㅎㅎ
    아직까지 못일어나시고 계신건가>???/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0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2,531
19979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3,407
19978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1,431
19977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2,154
19976 암 환자 입맛나게 하는 음식 추천부탁 드려요~ 3 영양식 2011/10/05 3,387
19975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15 선물 2011/10/05 4,145
19974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 인테리어가 오래되도 가치있고 좋아보일만 할.. 2 인테리어 2011/10/05 1,962
19973 고양이는 몇개월까지 클까요? 11 .. 2011/10/05 2,399
19972 전기밥솥 대신에... 1 뭘살까요? 2011/10/05 1,390
19971 남편이랑 카운트다운 보고 왔는데 잼나네요.. 2 나야나 2011/10/05 1,586
19970 휴롬 착즙망에 낀 때.. 어찌 빼나요..?? 3 음냐 2011/10/05 2,095
19969 저 이제 화장 잘해요. 1 ... 2011/10/05 2,089
19968 교회를 그만두고,, 8 씁쓸,, 2011/10/05 2,623
19967 부럽다는 감정을 잘 느끼세요? 9 어려웡 2011/10/05 2,403
19966 갤럭시 2 사용하기 좋은 가요? 4 .. 2011/10/05 2,008
19965 인터넷 향수 정품 여부 5 투덜이스머프.. 2011/10/05 3,972
19964 아직 어려서 그런 건데... safi 2011/10/05 1,268
19963 지성 두피에 좋은 샴푸 말씀해 주신 님~~~ 1 아까글원글이.. 2011/10/05 2,117
19962 악~~~ 이놈의 고양이 ㅠㅠ 7 백조 2011/10/05 2,079
19961 목욕하고 뭐 바르세요? 11 무슨 공주?.. 2011/10/05 2,853
19960 은행은 예금이율이 너무 낮아요.. 고민 2011/10/05 1,472
19959 거실 테이블 좀 추천해 주세요. 1 고민 2011/10/05 1,571
19958 간장게장 담근 후 ... 1 ^^ 2011/10/05 1,763
19957 시장에서 아이옷을 사왔는데 눈물이 날꺼같아요. 61 급우울 2011/10/05 20,748
19956 보리새순(새싹)은 몇월달에 채취하나요? 3 ... 2011/10/05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