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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 조회수 : 13,629
작성일 : 2024-12-25 23:30:10

버릴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보관한 패딩류 물가도 오르고 경기도 안좋으니 올겨울 옷을 안샀는데 보관했던 패딩류 찾고보니 반갑네요 외출용이 아닌 동네 운동할때 강아지 산책할때 아주 요긴해요 예전패딩이 요즘거보다 더 따뜻한것같아요 정리한다고 많이 버렸는데 좀 짐되더라도 보관하니 아쉬운대로 잘 쓰기도하니 좋네요

IP : 39.7.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5 11:32 PM (1.229.xxx.73)

    패딩 있는데 왜 입질 않고, 새로 사고, 이전 것을
    보관만 해야하나. 이걸 먼저 생각해야 될 듯요.

  • 2. 저도요
    '24.12.25 11:38 PM (58.231.xxx.67)

    저도요
    예전옷들이 옷감이 너무 좋고
    장인의 손길이~
    도저히 못 버리겟더라구요

    지금 그정도 퀄리티 옷도 안팔고
    사려면 외국 명품급

  • 3. 패딩도
    '24.12.25 11:39 PM (39.7.xxx.34)

    몇년 입으면 뽀송한 것 도 좀 없어지고 외출용으로 한개씩 더 사곤 하잖아요? 그러면서 부피가 있으니 이전것은 버리기도 하곤 하는데 그냥 편하게 막 입는 용으로 두는 것 도 괜찮네요

  • 4. ㅇㅇ
    '24.12.25 11:54 PM (59.17.xxx.179)

    저는 살빼고나면 늘 다시 쪄서 앞으론 큰 옷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마음 먹음

  • 5. ㅇㅇ
    '24.12.26 12:00 AM (118.223.xxx.231)

    저도 다 갖고 있어요.
    무엇보다 오리털 이런것들 오리에게도 미안해서
    이왕입는거 오래오래 입어야겠다 생각했어요

  • 6. ㅎ.ㅎ
    '24.12.26 12:10 AM (14.45.xxx.214)

    패딩류 비롯 겨울외투는 패션이 아니라 생존탬이라 놔두면 다 입어져요

  • 7.
    '24.12.26 12:27 AM (1.236.xxx.93)

    몇년된 패딩들 아주 잘 만들었어요 디자인도 오히려 다 이쁘구요

  • 8. 4321
    '24.12.26 2:55 AM (75.231.xxx.191)

    한때 고딩 등골브레이커 노페 넙시 700필 20만원대 딸이 입은거 10년 넘어도
    빵빵하고 따뜻 편하고 가벼워서 최애에요.부담없이 막 입고다녀요.

  • 9. ㅜㅜ
    '24.12.26 8:05 AM (210.222.xxx.250)

    저도 예전부터 이사할때마다 잔뜩버렸는데 이제 아쉽네요
    예쁘고 따뜻한거 많았는데

  • 10. 요즘 옷들
    '24.12.26 8:47 AM (106.101.xxx.7)

    가격은 훨씬 오르고 질은 낮아져서 싸구려 옛날 싸게 팔던

    동대문표 느낌 나요

  • 11. 수선집
    '24.12.26 9:29 AM (222.236.xxx.171)

    동네 수선집이나 제조업하시는 분에게 자주 듣는 말이 요즘 이런 천 없어요, 고급이니 아껴 입으세요를 종종 듣습니다.
    섬유사업이 내리막길이라 국내에서 생산해도 옷감은 수입이라 예전 옷만 못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 말 듣고 살펴보니 예전 옷이 요즘 옷처럼 인스턴트용도 아니고 질이 훨씬 좋아 지름신을 누르고 있어요.

  • 12. ㅇㅁ
    '24.12.26 9:31 AM (222.233.xxx.216)

    어머
    아침에 제 생각 똑같아요 이사하면서 버린 패딩 생각이 나고
    좀 낡았어도 요 앞에 턱 걸치고 나가면 편했을텐데 아쉬웠어요

  • 13. ...
    '24.12.26 9:59 AM (152.99.xxx.167)

    대학생 아들이 중학교때 입던 롱패딩 찾아 입더니 어~ 이쁘네 개꿀~
    이러면서 입고 다녀요
    예전것에 더 탄탄하게 재봉되어 있는거 같아요

  • 14. 버리지마세요
    '24.12.26 10:13 AM (223.38.xxx.7)

    좁은 집에 이사와서 다 버렸는데 다시 사려고 보니 요즘 옷 품질 너무 안 좋아요.
    웃긴 건 타임, 클럽모나코 심지어 프라다도 옛날에 비해 훨씬 안 좋아졌어요
    이 돈으로 이 퀄리티? 놀라는 중요

  • 15. ㅇㅇ
    '24.12.26 10:14 AM (112.154.xxx.18)

    저도 몇년 된 패딩, 심지어 딸 고딩 때 입던 패딩 다시 입어보니 유행과 관련없이 괜찮아서 입고 다녀요.

  • 16. ㅇㅇ
    '24.12.26 10:19 AM (219.251.xxx.101)

    저도 2018년 산 패딩을 아직 입어요
    요새 노페 눕시랑 비슷하게
    빤질 빤질한 재질이 더 이뻐보이네요
    이거 안이쁘다고 했더니
    올해는 이쁘다하며 입어요

  • 17. ..........
    '24.12.26 10:43 AM (121.141.xxx.193)

    예전옷들이 퀄리티가 좋죠..
    심지어 면티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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