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4.12.25 6:38 PM
(116.32.xxx.119)
작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연말 모임도 잘 안 한다고 그러고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다고는 하더군요
2. 동네 빵집
'24.12.25 6:39 PM
(211.234.xxx.169)
프랜차이즈 아니고 개인이 하는
원레 크리스마스에 케잌 쌓아놓고 팔았는데
이번엔 아예 케잌을 미리 안 만들었나 냉장진열장에 일반 케잌들만 보이더라구요
3. ,,,,
'24.12.25 6:39 PM
(118.235.xxx.21)
어제 한살림에서 고구마케잌 30프로 할인하더라구요
예약 안했다고 했더니 매장에서 많이 주문해서 그렇다길래
하나 집어왔어요
4. 기분이안나요
'24.12.25 6:40 PM
(175.121.xxx.28)
교회 안 다녀도 크리스마는 연말이라 들뜬 분위기고
기분으로 케잌 하나 정도는 사먹었는데
입맛도 없어요
5. 123
'24.12.25 6:41 PM
(223.38.xxx.121)
이것도 양극화인지
비싼 백화점 케이크는 미리 예약해야 하고
예약도 일찍 끝남.
줄서서 계산하더군요
6. ,,,,,,
'24.12.25 6:42 PM
(118.235.xxx.21)
인스타에서 보니 동탄롯백 입출차가 한시간이상 걸려서 그 일대가 마비더라구요
우리가 나이 들어서 기분 안나는거 아닐까요 ㅎㅎ
7. 음
'24.12.25 6:43 PM
(61.74.xxx.175)
안그래도 경기가 안좋았는데 완전히 찬물 끼얹었으니ㅜㅜ
맘이 무거우니 케잌 살 생각도 안들죠
8. 그러니까
'24.12.25 6:48 PM
(222.117.xxx.170)
저희집도 안샀어요
저당으로 식사해서 케이크 잘 안사먹어요
9. .......
'24.12.25 6:49 PM
(106.101.xxx.140)
케익먹을 즐거운 마음 자체가 안생겨서요 솔직히 트라우마땜에 크리스마스 빨간날 또 뭔일날까봐 휴
10. 음
'24.12.25 6:59 PM
(180.70.xxx.42)
그런데 요즘은 케익을 특별한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사 먹다 보니까 오히려 이런 날 홀케익은 안 사게 돼요.
올해는 조각케익조차도 안 샀어요.
대신 예쁜 케익접시에 코스트코 크림치즈케익 한 조각씩 잘라 냉동실에 넣어 뒀던거 해동하고 사이드로 트리플베리믹스 곁들여 내놓으니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더라고요.
11. 세상에
'24.12.25 7:00 PM
(121.134.xxx.55)
백화점은 원래 돈있는 손님이 많아 특수한날에는 불경기 상관없이 잘되요. 우리동네는 강남 역세권이라 수년간 크리스마스때 케잌은 완전 쌓아놨어요. 코로나때도 잘팔림. 물론 몸에도 안좋은 케잌 안먹으면 좋지만 크리스마스때는 애들과 기분내려 사먹곤 했었네요
12. 음
'24.12.25 7:06 PM
(58.78.xxx.252)
저희도 올해는 안샀어요. 결혼20년만에 처음이요.
며칠전에 케잌 먹었어서 또 먹긴 지겹고해서 치킨이나 먹었죠.
13. 케잌
'24.12.25 7:29 PM
(118.235.xxx.107)
비싸고
살만찌고
아이들도 싫어하니
빵집에 케잌이 남아돌아요
내일50프로세일할듯
14. ...
'24.12.25 7:37 PM
(1.237.xxx.240)
원재료비가 오르니 케익 값도 올라가고 비싸지니 못사먹죠
부동산 부양하느라 물가 방치 한 탓...
15. 저희두요
'24.12.25 7:39 PM
(110.35.xxx.176)
특별한것도 안해먹고
외식도안하고
케익도안샀어요
애들이 케익 안사냐길래
기프트콘 언제든지 쓸수있다
그러고 말았네요
16. mnbv
'24.12.25 7:41 PM
(211.115.xxx.106)
일단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서 놀랐네요
본바닥보다 살짝 큰 케잌이 동네빵집에서 43000원에 팔고 빠리크라상은 48000원 ㅡ ㅡ
17. 호텔
'24.12.25 8:08 PM
(58.230.xxx.181)
40만원짜리 케익사는거 이해가 안감. 완전 당덩어리인데
뭐 연애하면서 젤 뜨거울때, 프로포즈할때면 이해하나.,,
18. ....
'24.12.25 8:10 PM
(211.235.xxx.213)
그러고보니 우리집도 케익없이 지나갔네요
처음이에요..
요즘 하도 뒤숭숭하니 케익까진 생각도 못했어요
19. ...
'24.12.25 8:55 PM
(211.234.xxx.24)
케잌값 너무 올랐어요
달고 그닥 맛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작지않은거 고르려면 4~5만원은 줘야하니
저도 올해는 패스했어요
20. ...
'24.12.25 10:07 PM
(211.178.xxx.17)
안그래도 경기가 안좋았는데 완전히 찬물 끼얹었으니222
지금 자영업자들 다들 곡소리
21. ...
'24.12.25 10:16 PM
(58.143.xxx.196)
뚜레쥬르 이 몇일전 한쪽에 예약 계산된 영수증등 붙어있는 케익들이 케익들이 가득 쌓여서
벽면 전체요 놀랐어요
22. 요새
'24.12.25 10:30 PM
(175.116.xxx.155)
혈당 얘기 나오면서 단거 줄이는 듯요. 가격도 비싸고.
23. 케이크
'24.12.26 12:51 AM
(101.96.xxx.37)
쓸데없이 넘 비쌈
24. …
'24.12.26 7:20 AM
(1.234.xxx.246)
우리집도 이번에 케이크 안샀어요. 살 기분이 안들던데 남들도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ㅠㅠ
25. ᆢ
'24.12.26 7:49 AM
(183.99.xxx.230)
비싸도 너무 비싸요.
26. ...
'24.12.26 8:00 AM
(58.234.xxx.21)
가게마다 다른듯 동네 유명 케익 맛집들은 크리스마스 케익은 예약이 다 마감됐다고 해서
코스트코 간김에 먹을만한 케익사왔어요 그냥
굳이 비싼 생크림딸기케익 꼭 먹어야되나 싶어서
기본이 4만원부터 시작이더라구요
27. 호텔 케이크
'24.12.26 8:42 AM
(223.38.xxx.169)
비싼 케이크일수록 잘 팔려요
호텔같이 예약 필수인 곳
28. ...
'24.12.26 8:46 AM
(202.20.xxx.210)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는 난리난리... 6만원 넘는 케잌도 동이 나고 없었어요. 저는 이미 예전에 예약 주문해놔서 받았는데 다들 와서 묻고 돌아가고 무한 반복..
29. 광주신세계
'24.12.26 8:48 AM
(124.61.xxx.72)
원래도 잘팔렸지만
키친205, 그리고 팝업으로 하는 하트티라미수
줄서서 동납니다.
백화점에 돈 많이 쓰는 사람들이 사는 거라고요?
죄다 젊은 친구들이에요. 성심당 딸기시루랑 보셨죠?
투썸 스초생인지 홀케이크 마케팅으로 불티나고요.
이런 말 쓰면 장사 안되는 집에 대해 꼭 반대론으로 ‘어디는 장사 잘되던데요?’ 라고 토 단다고 하는데요.
장사 안되는 집들만 골라서 장사 안되네요 라고 글 올리는 것은 맞나요?
그 달고 별 거 없는 케이크들 잘만 팔린다구요. +광양 아울렛 베비에르도 이름 써진 예약 케이크들로 한가득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