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제가 본 하얼빈 상영관 만석이고 다른 관들도 빼곡하네요.
오랜만에 영화관이 붐비니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네요.
하얼빈..자꾸만 지금 시국과 겹쳐 지면서 마음이 무겁고 묵직하고..아프고..
연출과 영상미도 압권이네요..
흑백의 영상은 마치 한편의 외국 고전명작을 보는 듯 여운이 남네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제가 본 하얼빈 상영관 만석이고 다른 관들도 빼곡하네요.
오랜만에 영화관이 붐비니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네요.
하얼빈..자꾸만 지금 시국과 겹쳐 지면서 마음이 무겁고 묵직하고..아프고..
연출과 영상미도 압권이네요..
흑백의 영상은 마치 한편의 외국 고전명작을 보는 듯 여운이 남네요..
저도 보고 왔는데 맨 앞자리까지 꽉꽉 채웠더라구요.
지금 시국에 맞게 대사를 손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딱딱 들어 맞아서 소름 돋았네요.
찍은지 꽤 오래돼서 대사를 손 보고 할 수 없었을텐데 어찌나 지금이나 그때나... 우리가 독립운동가들의 죽음으로 이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편하게 사는데 어떤 부분에선 우리도 아직 그 독립이 안된 것 같고... 휴 ㅠㅠ 비장해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