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거지 왜 이렇게 많나요

// 조회수 : 4,891
작성일 : 2024-12-25 10:32:53

후..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화가납니다. 

새벽 4시부터 당근 연락와서 시간의 간격은 있지만 지금까지 계속 응대했고 얼마에 샀냐 물어보더니 금액 말하니 그럼 그 가격에 샀으면서 이렇게 파세요? 전 포기요 이런식으로 보내왔네요 ㅋㅋ 에르메스 신발이고 당시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웠고 5만원 빼고 올렸습니다. 그 브랜드를 살 수준 안되면 사지를 말던가 당근에서 싸게 새제품을 사려고 하는게 거지 아닌가요? 

IP : 45.143.xxx.2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려니
    '24.12.25 10:36 AM (58.29.xxx.96)

    하세요
    공짜와 제값이 공존하는 곳이라

  • 2. ...
    '24.12.25 10:38 AM (1.232.xxx.112)

    왜 그렇게 화가 나셨어요?
    당근은 대충 싸게 팔고 그맛에 사는 거잖아요.
    5만원 빼고 올렸으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이 거지는 아니죠.ㅎㅎ

  • 3. 저도
    '24.12.25 10:39 A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새 면장갑과 새 코팅장값
    반반해서 170개 22000원에 내놨더니 15000원에 달라고
    쳇오고 해서 가격대로 라고 하니
    코팅만 얼마야 물어서 차단했어요.
    네이버 가격 조회하면 네이버는 3500원 배송비 받고
    배송비 몇천원이라고 싸고 장값도 몇천원이 싸서
    합 8천원은 싼데 그걸 더 깍으려고 하더군요. 새상품인데 라격도 있는건데 당근이라고
    헐값에 가져가고 싶었나봐요.

  • 4. 저도
    '24.12.25 10:41 A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새 면장갑과 새 코팅장값
    반반해서 170개 22000원에 내놨더니 15000원에 달라고
    쳇오고 해서 가격대로 라고 하니
    코팅만 얼마야 물어서 차단했어요.
    네이버 가격 조회하면 네이버는 3500원 배송비 받고
    배송비 몇천원이라고 싸고 장값도 몇천원이 싸서
    합 8천원은 싼데 그걸 더 깍으려고 하더군요. 새상품인데 가격도 다 나와 있는건데 당근이라고
    헐값에 가져가고 싶었나봐요.

  • 5. ㅇㅇ
    '24.12.25 10:44 AM (210.126.xxx.111)

    당근이란데가 자기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싸게 올려서 처분하려는 목적이 있는데라서
    구매가격보다 5만원 싸게 내놓았다면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격흥정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를 당근거지라고 폄하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 6. 겨우 5만원이라
    '24.12.25 10:48 AM (175.197.xxx.90)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화가 나셨어요?
    당근은 대충 싸게 팔고 그맛에 사는 거잖아요.
    5만원 빼고 올렸으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이 거지는 아니죠.2222

  • 7. 새벽에
    '24.12.25 10:57 AM (112.161.xxx.138)

    연락오는 매너없는 사람을 왜 상대하세요?

  • 8. ...
    '24.12.25 10:58 AM (59.19.xxx.187)

    가격이 비싸면 안 사면 되죠
    가격제안 불가 되어 있는데
    흥정하는 사람들은 비매너에요
    쓸데없는 채팅에 답장하는 것도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에요

  • 9. ~~
    '24.12.25 11:01 AM (218.53.xxx.117) - 삭제된댓글

    저라면 5만원 안빼고 안사고 에르메스 새제품 사겠습니다.
    이미 사는순간 중고되는건데 5만원 뺀 물건이라면 저같아도 가격절충안되면 포기하거나 새제품 사는거죠.
    저는 백화점에서 산 버버리 누빔잠바가 영수증없어서 그냥 12만원에 당근에 팔았고 빈폴 원피스 3만원에 팔아서 빈폴 코트 하나더 공짜로 주었습니다.
    강아지 사료도 두포대샀는데 안먹어서 나눔했고요.
    내가 살때나 새물건이지 내손에 들어왔는데 내필요가 없으면 다른사람이 잘써주는것만으로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명품은 특히나 당근에 내놓으면 정품의심 받으니 그냥 집에 놔두고 의미없이 공간차지하느니 적정가격이면 판매하는거도 좋을듯 해요.

  • 10. 비매너라기에는
    '24.12.25 11:03 AM (122.254.xxx.130)

    안사면되지만ᆢ 내속마음을 얘기는 할수있다 생각해요
    원가격에 5만원만 저렴하면 어이없다 싶기도하죠ㆍ
    암소리 안하고 구매만 안하기엔 밉상이다 싶기도하고요
    물론 진짜 비매너들도 있죠ㆍ저도 겪어봤고ᆢ

  • 11. ..
    '24.12.25 11:06 AM (182.220.xxx.5)

    고가 제품 거래를 왜 당근에서?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거지가 아니고 당근이 원래 저렴하게 주변 이웃과 나누는 개념이잖아요.
    당신의 근처.
    연락 시간 지정 가능하지 않나요?
    알림은 꺼놓으면 되고.

  • 12. . .
    '24.12.25 11:09 AM (120.142.xxx.12)

    새벽4시에 연락은 무매너.새제품 가격에서 5만원 뺀건 비싸다싶네요 그건 당근거지가 아니죠 새제품 5만완 더주고 사는게 나음.신던거잖음. 새거라도 새제품 대비 5만원 뺀건 싸지도 않고요.

  • 13. . .
    '24.12.25 11:11 AM (120.142.xxx.12)

    알람 꺼놓으시고 채팅불가시간 설정도 해놓게 되있잖아요 밤늦은시간이나 새벽 채팅은 답안하면 그만이고 흥정 싫음 답 안하면 그만입니다 나가기하시던지.차단하시던지.

  • 14. ....
    '24.12.25 11:28 AM (58.142.xxx.55)

    당근거지 뜻을 모르는 것 같네요.

  • 15. ㅇㅇ
    '24.12.25 11:36 AM (223.38.xxx.252)

    타인의 시간과 에너지 거져먹으려는것도 거지 근성이죠
    손품, 발품 들여서 재고 있는 매장가서 사던지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판매자를 찾으면 될걸
    살것도 아니면서 굳이 연락해서 비싸네 어쩌네 구질구질

  • 16. ,,,,,
    '24.12.25 11:40 AM (110.13.xxx.200)

    당근거지 뜻을 모르는 것 같네요. 222

  • 17. ..
    '24.12.25 11:41 AM (183.99.xxx.230)

    5만원 싸게 내놨다는 건. 그냥 새 가격인거죠.
    에르메스는.
    저같아도 포인트 적립도 하고 새거 사겠네요.
    저는 처박아 둔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도
    그냥5천원에 팔았어요.

  • 18. 당근은
    '24.12.25 11:50 AM (125.187.xxx.44)

    신어보고 결정할 수도.없고
    대접도 못받고
    상태가 좋아도 어쨌든 중고

    5만원 더주고 새로사겠어요
    새벽에 말시킨건 실례였네요

  • 19. ㅋㅋ
    '24.12.25 11:52 AM (49.164.xxx.30)

    당근거지 뜻을 모르네ㅋ 아니 중고를 누가 그가격에 사요? 사기꾼도 아니고..참
    당근보면 사람들을 호구로보고 중고를 새가격에 받으려는 이상한 사람많음

  • 20. ...
    '24.12.25 12:13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거지라니... 헐...

  • 21. ...
    '24.12.25 12:14 PM (123.111.xxx.253)

    거지라니...
    사람 손탄건 새제품이 아니죠.

  • 22. 생각하기
    '24.12.25 12:30 PM (124.216.xxx.79)

    헉 5만원 내려 놓고 판다고요?
    미칬나.게다가 거지라니
    정신차려요.
    교통비 포인트 vip혜택
    어쩌구요

  • 23. 상대방도
    '24.12.25 12:30 PM (115.23.xxx.134)

    겉으로 얘기하는게 비매너지만,
    그런 경우를 당근 거지로 말하지 않죠.
    표현 오류네요.
    되려
    이미 사람 손 거쳤으면
    더 깎아 내놓지,아까워서 5만원만 빼서 내놓진 않죠.
    업자도 아닌 당근 거래인데요

  • 24. ......
    '24.12.25 12:31 PM (182.226.xxx.197) - 삭제된댓글

    5만원 더 주고 저도 새상품 살래요
    저도 포기요

  • 25. 운빨여왕
    '24.12.25 12:40 PM (118.221.xxx.225)

    명품 구하기어려운상품은 프리미엄도붙는데여 상황에따라서다르겠죠 사고싶다고 막살수있는게 아닌상품도많잖아요 대기해놓고 6개월넘게기다리는것도많고 에르메스는 그런거 많아요

  • 26. 신발은
    '24.12.25 12:52 PM (125.187.xxx.44)

    프리미엄 붙는경우 못봤네요

  • 27. 아뇨
    '24.12.25 12:54 PM (116.41.xxx.151)

    에르메스 신발은가방이랑경우가더다르죠 ㅡ5만원은심했네요ㅡ
    그건제값이상받는거에요 왜냐면백화점실적 에르메스실적 대우받고 신어보기 등. 오히려남는장사로 올린거죠 당근거지아닙니다 저도반클리프 샤넬 엘메스머플러등 올려봤는데 팍깤아올렸고요

  • 28. Mm
    '24.12.25 3:1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5만원 더 주고 저도 새상품 살래요
    저도 포기요 333333

  • 29. ~~~~~~~
    '24.12.25 4:00 PM (39.125.xxx.124)

    10만원짜리 5만에 파는거랑 100만원짜리 95만원에 파는게
    다르니까요.
    당근거지가 뭔말인지 모르나봄.

  • 30. 저도
    '24.12.25 5:14 PM (121.162.xxx.234)

    새벽 톡은 비매너지만
    저도 5만원 싸게는 좀,,
    옷이나 신발은 꼭 착용해보고 사는지라 당근에서 사지도 않지만
    세컨 핸즈는 박스째여도 세컨 핸즈에요
    5만원 빼고 형편이 안되면 사지 말던가 는 좀 교만하시네요
    그냥 가지고 있을 형편도 안되서 팔면서 라고 상대는 생각할지도요

  • 31. 허걱
    '24.12.25 11:30 PM (211.246.xxx.225)

    와 엘메 신발이면 백 만원 넘을텐데 겨우 오만원 깎으면 누가 사가나요? ;;;
    새벽 4 시에 톡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넘 하네. 나라도 백화점 퓨임받으며 새 거 사겠슈 ;;

  • 32. ...
    '24.12.28 3:56 PM (222.236.xxx.190)

    사기 힘든 물건이라지만 매장에서 받는 서비스 없고 환불도 안되는 제품을 겨우 5만원 싸게 주며 사고 싶을까요? 저는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295 "바이든이 꼭 만나라고···" 미 국무장관의 .. 8 ㅇㅁ 2025/01/07 2,267
1671294 전월세 계약 기간 만료 후 집주인이 바뀌는 경우 계약서? 자취생 2025/01/07 337
1671293 외국사는 가족이 돈을 저에게 줄 경우 엘도 2025/01/07 751
1671292 윤가 윤 대통령 측 "내란죄 철회로 소추사유 80% 철.. 37 ㅇㅇ 2025/01/07 14,993
1671291 (체포)엘리ㅎ이 하나로 형제자매가 같이.. 5 요거트 2025/01/07 1,331
1671290 인생 잘된 순서가 13 ㅁㄴㅇㅎㅈ 2025/01/07 4,868
1671289 지성 샴푸 추천부탁드립니다 . 5 무념무상 2025/01/07 685
1671288 500만원정도 달러로 환전하면 얼마 손해보나요? 5 ㅡㅡ 2025/01/07 1,616
1671287 윤명신이 매봉산을 구찌터널로 만드네요. 3 ,,,,,,.. 2025/01/07 2,819
1671286 경찰,경호처 부장이상급 전원 입건 검토중 20 2025/01/07 3,070
1671285 옥스포드 사전 한국어 등재 1 2025/01/07 1,234
1671284 (체포)미용실서 파마를 했는데 11 머리카락이~.. 2025/01/07 3,020
1671283 법사위 현안질의 공수처장 출석예정입니다 4 즉각체포 2025/01/07 901
1671282 매불쇼 시작했습니다 3 최욱최고 2025/01/07 1,117
1671281 최상목은 국민 팔아 장사하지 마라! 6 ㅅㅇㅅ 2025/01/07 723
1671280 탄핵촉구)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7 .... 2025/01/07 2,851
1671279 주말부부, 둘 다 원룸형 오피스텔에 살아도 될까요? 12 주말부부 2025/01/07 2,985
1671278 내란당 출신 대통령들 때문에 률사가 되어감 2025/01/07 523
1671277 법이 너무 허술해서 군사국가기밀을 일본에 넘겨도 벌을 안 받으니.. 5 탄핵인용기원.. 2025/01/07 949
1671276 모발이식이요 18 ㅇㅇㅇ 2025/01/07 1,514
1671275 올해 고등 입학하는데 아직 사춘기가 안 온 아들 8 2025/01/07 1,497
1671274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입장문 읽어보세요~ 29 ..... 2025/01/07 4,176
1671273 해외 후원 어린이 국내로 초청도 할 수 있나요? 5 ,,,, 2025/01/07 572
1671272 티비조선 종편 2025/01/07 365
1671271 최상목,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겠다&qu.. 45 .. 2025/01/07 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