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가끔 꼬막삶아서 반찬해먹는데요.
이번에 삶아서 껍질까서 두어번 헹궤 무쳤는데
너무 써요.
꼬막이 쓴것같아요.
이런경우는 없었는데
꼬막이 쓴맛이 날수도 있나요?
먹어도 될까요?
아주가끔 꼬막삶아서 반찬해먹는데요.
이번에 삶아서 껍질까서 두어번 헹궤 무쳤는데
너무 써요.
꼬막이 쓴것같아요.
이런경우는 없었는데
꼬막이 쓴맛이 날수도 있나요?
먹어도 될까요?
쓰면 못먹죠
판매처에 항의하세요. 어디서 사신거에요?
식자재마트에서 샀는데
쓰면 상한걸까요? 냄샤는 양호한데요.
저도 쓴맛 꼬막 문의 글 올렸었는데
엉뚱한 답만 달렸어요.
어쩌다 한두개 쓴 것도 아니고
참고 먹을 정도로 쓴 것도 아니어서
내장 부분을 일일이 눌러보니
내장 대신 누런 물이 쭉 짜여나오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게 강한 쓴맛을 내는 건지...
이상 고온으로
꼬막 폐사율이 엄청나다는 뉴스가 많던데
겨우 살아남은 병든 꼬막인가 싶기도 하고..
찜찜한 경험이었네요.
우리애는 하나 먹고 뱉어 내더라구요.
한두개가 쓴게 아니고
모두 다 써요.
내장쪽 씹을때 확실히 쓴맛이 나구요.
마트갈때 말이라도 해봐야겠네요.
지난주에 꼬막 구입했는데 쓴맛나서 이상타 싶어
판매 사이트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꼬막이 쓰다고 난리났더라구요
판매자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냥 버린 사람들도 많았어요
판매자가 처음에는 짠맛을 쓰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답변을 달아주다가
사람들이 짠맛과 쓴맛도 구별 못하는줄 아냐고 했더니
수온 때문에 그렇다며..
환불요청에도 환불 안해주고 있어요
꼬막이 쓰다는 말 처음 들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진짜인가 봐요.
무슨 일이래요.
일단 전화를 하세요.
싱싱하지 않은 경우 쓰더라고요.
까는데 살이 녹아서 갈갈이 찢긴느낌...
1주일전엔 싱싱하고 맛있어서 재구매 한건데 이번것은 이상해서 몇개 먹다가 속이 안좋아서 판매자한테 전화했더니 저랑 같은 날짜 구매한 사람은 아무연락없는데 저만 이런다면서 제가 이런거 먹으면 배탈 난다했더니 그말에 버럭 화내면서 환불 해주긴하는데 자기 쇼핑몰 재구매 못하게 차단 될거라고...ㅎㅎ 어차피 이용 안할거지만 그말 듣고 하루종일 기분 안좋더라고요..꼬막 글보니 잊고있다가 그 판매자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