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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덕수 봤어요 아니 본거 같아요

.. 조회수 : 5,093
작성일 : 2024-12-24 23:30:36

오늘 오후 7시 반경에 경복궁역 서브웨이 앞을 지나가는데 검은색 세단차 3대가 주루룩 서 있고 주위에 양복만 입은 경찰들이 10명 넘게 있길래

누구 높은 양반이 왔나보다 하고 주의 깊게 주위를 둘러 보았어요

근데 한덕수가 자동차에 타는 거예요

아니 이 양반이 여길 왜 왔지?

근데 생각보다 키가 작아 보였는데 한덕수가 맞나?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ㅋㅋ

한덕수 같아서 빨리 탄핵하라고 소리치고 왔어요 ㅎㅎㅎ

 

IP : 175.114.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11:36 PM (182.221.xxx.146)

    잘 하셨어요. 순발력 좋네요.

  • 2. 원글님
    '24.12.24 11:37 PM (180.69.xxx.101)

    원글님 멋지네요~~
    화이팅!!!!

  • 3. 짝짝짝
    '24.12.24 11:41 PM (1.241.xxx.78)

    잘했어요, 손에 도장 찍어 줄게요

    속으로 움찔했을 듯

  • 4. ㅎㅎ
    '24.12.24 11:41 PM (222.236.xxx.112)

    잘하셨어요.

  • 5. ..
    '24.12.24 11:45 PM (175.114.xxx.123)

    같이 가던 딸이 놀라더라구요
    저도 제 목소리가 그렇게 큰 지 몰랐어요
    그땐 백퍼 한덕수라고 생각했고
    꼭 들리게 하고 싶었어요 ㅋ

  • 6. 정치인들
    '24.12.24 11:46 PM (124.53.xxx.169)

    생각보다 왜소한 사람들 많던데요.

  • 7. Mbc뉴스보다
    '24.12.24 11:51 PM (49.167.xxx.114)

    답답해죽을뻔
    억세게 운좋은 어리버리

  • 8. ㅇㅇ
    '24.12.24 11:53 PM (118.223.xxx.231)

    오..대단..그 와중에 잘하셨네요
    은근 82님도 똑똑하시고 행동력 있으시고

  • 9. ㅎㅎ
    '24.12.25 12:20 AM (211.211.xxx.168)

    대박이십니다

  • 10. ...
    '24.12.25 4:02 AM (124.111.xxx.163)

    속 시원하네툐

  • 11. 하늘바라기
    '24.12.25 7:53 AM (24.17.xxx.65)

    원글님.
    70대 할머니가 꼭 안아주고 싶어요!

  • 12. ditto
    '24.12.25 8:2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한덕수가 현재 국회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전부다 원글님 덕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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