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돌아가셨고요
저는 조카며느리 입장인데 어제 바로 가서 조문 했습니다.
내일 화장 한다고 하시는데
화장터도 가야겠지요?
가게될경우 10세미만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제아이도 데려가야 할까요.
남편은 다 같이 가야한다고 하는 입장이고
저는 직계도 아니니 아이는 집에 두고 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시어머니란 남편은 3일 내내 장례식장 가는 상황이고요 저까지 내일참석 하라고 하면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화장시간 맞춰서 가던가 아니면 끝날 무렵 아이를 데려가던가 할 생각인데 어떤게 상식과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경험이 없어서 82에 조언구해요.
조문만 하면 되죠…
애는 놓고 오는게
고등학생 정도 되면 몰라도
애가 충격받아요 ...
이걸 관여할 시부모님 안계신가요??
전 멀리 사는 조카며느리라
발인은 제 남편, 시부모님 가셨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남편이 경험이 없어 그런가 어려서 그런데 가서 삶과 죽음을 일찍 알면 좋다는 헛소리 해서요.댓 글 보여줘야겠네요.
혹시 작은아버님이 미혼 무자식이신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무슨 10살 아이와 조카 며느리까지 화장장을 가시나요?
제 시아버지 상에 조카 며느리들 문상 온 사람, 안 온 사람...화장장에는 아무도 안가고 남편 사촌들만 왔어요.
저도 시작은아버지 장례에 조문만 했어요.
10살 이하 애기가 무슨 삶과 죽음을
도 닦으라고 하시려나요??
애기를요 ㅡㅡ
전 혈육의 깊은 유대감이 아니라 삶과 죽음이라는
걸 알게 한다고해서요 ..
이건 좀 ....
아이하고 원글님은 집에 계세요.
자식농사 망하셔서 자식들이 좀 dog차반입니다. 딸은 장례식장에도 안지키고 있고, 자기 손님 와도 시큰둥 하고 상주 아들놈도 손님한번 안보고 자리서 안일어나요. 장례절차, 화장터 , 식사등등 다 저희 남편이 알아봐주고 있네요. 진짜 정작 물려받을 자식들은 나몰라라인데 조카가 나더서 저러는거도 참 아이러니 하네요. 몇번 시어머니랑 남편한테 뭐라 한 상황인데 그럼 자식들이 저모양이라 어쩌냐는데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친척이면 화장장 많이가요
시 작은아버지라고 가고 안가고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요
원글님 아이가 어리니 남편에게 잘 얘기하고
두고 가세요
어느 집들은 좋은일 앞두고 혹시 무슨일 있을까 장례식장 안가는것처럼 장례식장에 어린 아이들은 안보내려는 집들도 있던데 남편분은 꼭 본인자식을 장례식장에 왜 데리고 가려 하는지
원글님이 강하게 아이 못데리고 가겠다 하세요 그정도 사이면 안데리고 가도 될것 같은데요
아이가 어리니 안가신다고 해도...될거같아요
맡기실 데 없으시다면
아이는 꼭 두고 가시고 원글님도 가면 좋겠지만 안 가셔도 무방합니다.
안 가셔도 괜찮아요.
저도 얼마전 시숙부 돌아 가셨는데
직계 조카들이 갔지 부인은 안 갔습니다.
출근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안 가셔도 무방합니다.
더구나 아이는 말 할 것도 없고요.
남편 분 설득하세요.
시부모님, 남편이 발인때 갔고
저랑 애들은 조문만 하고 발인때 집에 있었습니다
시작은 아버지 장례치뤘는데 직계 친손자들만 장지에 갔어요. 며느리들은 아무도 안가고요.
뭔 어린애까지 데리고 가나요?
3일 내내 장례식장과 장지까지 갔는데
그럴필요 없더라고요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정답은 없지만
어린애까지 데리고 장지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봐요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가면 됐지.
조카도 하루 조문만 하기도 합니다
조카며느리가 어린아이 데리고 장지까지 가야 하는거 아니죠
하루 조문했으면 됩니다
남편분이 오바시네요. 인정욕구가 과하신가봐요.
남편분, 본인만 열심히 하면 되지 왜 어린 자기 자식까지..
죽음을 일찍 아는 게 좋긴 뭘 좋다고..ㅋㅋㅋ
그와중에 철학자 되셨는가..
화장장에 아이들 없어요
남편놈은 화장장에 한번도 안가봤나요?
그래서 남편은 죽음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졌대요?
이렇게 아이들을 자기 기분대로 학대하는
말 들으면 화가 치밀어서 놈자가 붙네요
아빠가 제정신이 아니니
원글님이 꼭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둘은 집에 남으세요
남편과 시부모님 가시면 됩니다
아이를 혼자놓고 가는것도 안될일이고 데리고 가는것도 서로 힘든일이에요 님시아버지상이면 모를까 작은아버지상에 왜 그리 오바인지..남편말입니다 오히려 본인이 나서서 애어리니 집사람은 오지말라했다고 자기가 말해야할판에..
님하고 아이는 집에 있어도 되요.
저도 큰댁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발인도 가야한다는 사람 없었는데요???
남편 왜 우기는건지 이해불가..
요 몇 년 사이에 형제 항렬 상 여러번 치뤘습니다.
조카며느리 조카사위들은 잠깐 조문만하거나 아예 참석 못한 집들도 많았어요.
발인과 장지는 직계 자손들과 고인의 형제들만 참석하면 됩니다.
님은 조문만 하시고 나머지 절차는 시부모와 남편만 보내세요. 제가 상 세 번 치렀는데 화장장까지 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 없어요. 그냥도 안 오지만 이 추위에 화장 끝마칠 때까지 그 긴 시간에 어디 있으라고...대기실은 사람들 많아서 공기도 탁하고 애들이 있을 곳이 못 됩니다.
죽음의 의미는 뭔 개뿔..그 의미는 원하는 사람이나 실컷 생각하라고 하고 님은 집에서 아이들과 계셔요.
화장장에 아이들 없어요2222
매장도 아니고 화장장에 어찌 어린아이를 데려가나요.
친시부도 아니고. 조문했으니
아이랑 집에 계셔요.
남편만 보내세요.
열살짜리를 거기 왜데려가요.
사실 직계가족만 가도 충분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67382 | 오징어게임2가 몇시에해요 8 | .. | 2024/12/25 | 3,659 |
| 1667381 | 탈모) 비오틴 고려은단으로 충분할까요?? 3 | .. | 2024/12/25 | 1,225 |
| 1667380 | 너무피곤한 40대인데 종합비타민 어떤거먹을까요?ㅜㅜ 10 | 드 | 2024/12/25 | 2,237 |
| 1667379 | 전화 추합 36 | 제발 | 2024/12/25 | 4,503 |
| 1667378 |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셨나요 6 | ㅡㅡ | 2024/12/25 | 1,612 |
| 1667377 | 매불쇼 최욱이랑 놀고 싶은 분들 10 | ... | 2024/12/25 | 3,046 |
| 1667376 | 문재인 지지율 53프로 일때 기사 제목 19 | 요즘 뭐하냐.. | 2024/12/25 | 4,832 |
| 1667375 | 이해민 의원님 글 7 | 공수처일해라.. | 2024/12/25 | 1,483 |
| 1667374 | 윤석열 동조하면 내란 공범입니다. 17 | ㆍㆍ | 2024/12/25 | 1,137 |
| 1667373 | 남자가 3번 만나구 36 | ㅎㅎ | 2024/12/25 | 5,281 |
| 1667372 | 선관위연수원 90명 어디갔나 22 | 해킹합숙자 | 2024/12/25 | 3,995 |
| 1667371 | 트럼프 "취임 즉시 강력범 사형 적극 집행"….. 8 | ,,,,, | 2024/12/25 | 1,771 |
| 1667370 | 尹, ‘메시지’로 반격 준비…SNS로 직접 쓸 듯 60 | ... | 2024/12/25 | 12,425 |
| 1667369 | 옷 디지인 좀 봐주세요 8 | 겨울옷 | 2024/12/25 | 1,598 |
| 1667368 | 회원들 아이피 검열 왜 해요? 31 | 공지 | 2024/12/25 | 1,821 |
| 1667367 | 가세연 폭로 경고ㅡ 권영세 관련 8 | 서로서로 | 2024/12/25 | 3,751 |
| 1667366 | 아래 조국의 비리가 심한 건 댓글 지웁시다 4 | ㅡ.ㅡ | 2024/12/25 | 727 |
| 1667365 | 일상]여드름패인흉터 치료 어떻게 시작할까요 16 | 일상 | 2024/12/25 | 1,168 |
| 1667364 | 정시원서쓰느라 울고싶네요 15 | 재수생엄마 | 2024/12/25 | 3,295 |
| 1667363 | 윤건희 예배드렸다네요 15 | ㄱㄴ | 2024/12/25 | 3,170 |
| 1667362 | 더쿠는 여자일베인가요? 45 | .. | 2024/12/25 | 3,801 |
| 1667361 | 하얼빈 보고 눈물샘 터졌어요 6 | … | 2024/12/25 | 2,360 |
| 1667360 | 청주공항 사드 폭파명령 받은 블랙요원은!C8 11 | ..... | 2024/12/25 | 4,217 |
| 1667359 | 부모와 함께 사는 30대 이상 미혼 자녀 9 | ᆢ | 2024/12/25 | 4,040 |
| 1667358 | 힘들어요 1 | ... | 2024/12/25 |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