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에서 5만년 넘게 얼어 있던 새끼 매머드 사체가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이즈베스티야 등 현지 매체는 러시아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수도 야쿠츠크에 있는 러시아 북동연방대학이 성명을 통해 약 5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암컷 새끼 매머드의 사체 발견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체 크기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으로, 학자들은 한살짜리 매머드로 추정했다. 보다 정확한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이 예정돼 있다.
주의) 코끼리 사진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3843?sid=104
5만년 얼어있었는데…'새끼 매머드' 사체 살펴보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