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말만 해서
'24.12.24 7:55 PM
(58.29.xxx.96)
안만네요.
아까운 내고막
2. ~~
'24.12.24 8:06 PM
(1.231.xxx.121)
제가 심각하게 거절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돌아보니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는 말이 맞더군요.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부류는
상대가 이미 호구인 걸 알기때문에
자기가 화 내면 쩔쩔 매고 더 전전긍긍할 거란 것도 알고 그 역시 이용하는 거구요.
그나마 나의 거절에 화는 내지 않지만
해맑은 얼굴로 끊없이 부탁하는..
부탁~ 아님 말고~ (난 기분 안나뻐) 또 부탁~
이런 부류도 상대 입장은 안중에도 없는 자기만 아는 최악.
내가 내 맘을 잘 들여다보고 담담하게 말할 줄 알아야해요.
그건 어렵겠네요. / 왜? / 저는 싫다구요.
중요한 건,
감정 담지않고, 구구절절 변명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게 툭 내뱉을 용기가 필요해요.
부탁은 니 맘이라도, 거절은 내 맘이니까.
곤란해하지 않고, 무심하게 툭! 거절하면
이사람이 만만치 않구나. 느껴요.
그럼 담엔 조심하더라구요.
내 자존감을 키워야해요.
나 아니면 누가 나를 아끼리..
가장 중요한 것은
내 행동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꿔야 해요
3. ㅇㅇ
'24.12.24 8:14 PM
(59.17.xxx.179)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4. 바람소리2
'24.12.24 8:15 PM
(114.204.xxx.203)
그런 사람은 안만나요
드물지만 웃기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젊어선 좋게 해줬는데 이젠
내 부모 형제도 그러면 싫어요
5. 음
'24.12.24 8:30 PM
(61.74.xxx.175)
도대체 무슨 부탁을 하나요?
부탁 할 일이 뭐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6. ...
'24.12.24 8:43 PM
(1.235.xxx.154)
그냥 내뱉는 말이 대부분
나혼자 심각했어요
들으면 괜히 고민하고 거절이 불편해서
안만나는게 답이더라구요
7. 그런사람들
'24.12.24 8:58 PM
(211.36.xxx.60)
기가 막히게 자기가 이익 볼 수 있는 이용해 먹을 수 있는 사람 잘 고릅니다. 진짜 손절이 답이죠
8. ㅇㅇ
'24.12.24 9:39 PM
(118.235.xxx.27)
다들 담장 무너진 집처럼 선들을 넘드라구요22222
님, 저랑 친구맺어요
9. 그리고
'24.12.24 9:40 PM
(70.106.xxx.95)
이젠 나이드니 귀찮아요
사람들 속이 다 보이는 나이가 되니까요
10. ㅇㅇ
'24.12.24 9:49 PM
(175.199.xxx.97)
저는 첨부터 딱잘라 거절해요
돈 빌려달라는 사람ㅡ당연히 거절
큰대야 빌려줘ㅡ니가 가져갔다가 가지고 와
면세점물건부탁ㅡㄴㄴ 들고다니기 힘듬
옷 빌려ㅡ안됌
내아이한테 건너부탁ㅡ나도 자식한테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