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브날 시키면 50분은 걸려서 6시에 미리 시킨 건데
거리 500m지만 이렇게 빨리 온 적이 없거든요.
다들 피자를 안 드시는지, 이 집이 별로인지
아님 경기가 안 좋아서 안 시켜먹는지...
그래도 작년엔 30분, 코로나전후엔 1시간도 넘게 걸렸는데
지금 밖에 보니 길거리가 좀 한산하네요.
20년전 이브날 넘 막혀 남산 근처 호텔예약시간 도착못해서 그 담해부턴 아예 5시부터 출발하곤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이렇게 한산하다니 격세지감이네요. ㅡ.ㅡ
암튼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