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시증, 안과 다녀왔어요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24-12-24 11:17:45

어제 광시증(광시증이라는 말도 어제 여기서 처음 앎)으로 글 올렸는데요, 오늘 안과 다녀 왔어요. 여기에 물어보길 잘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동네 안과에서 지금 당장 위험해 보이진 않아서 그런지 망막 검사 지금 할래요 아님  다음에 할래요 물어보길래 그냥 왔어요. 대학병원은 내년3월에 가능하다 길래 안과전문병원 26일에 예약했어요.

동네 안과에서 안내 받은 내용은 ㅡ 1. 눈에 떠다니는 물체의 갯수가 많아짐(비문증)  2. 광시증.  3.시야가 커튼친 것처럼 가려보임. 이런 경우 망막박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검사해 보면 좋겠다 네요.  비문증도 해당되는 거 처음 알았네요 그냥 노화때문이려니 하고 그냥 넘길 게 아니었어요. 혹시나 여기 해당되시면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여러모로 82에 신세 많이 지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IP : 106.10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11:23 AM (223.39.xxx.162)

    아~~ 광시증~~이란 증세도 있네요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봅니다

    비문증ᆢ오래되었는데 치료안된다고ᆢ그냥
    친구처럼 같이간다ᆢ생각하라고~~^^
    가끔 검진만 하고있는데요
    나이듦ᆢ실감하고 살아얄듯

  • 2. ...
    '24.12.24 11:30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50 중반인데 50세부터 매년 안과에 가서 정밀 검진을 받아요
    왜냐하면 소프트렌즈 낀지가 30년이 넘었거든요
    렌즈를 거의 매일 착용해서 눈 건강이 너무 걱정돼서 검진받고 있어요
    가격은 사만 오천 원 정도예요

  • 3.
    '24.12.24 11:42 AM (106.102.xxx.148)

    50대입니다. 저는 2~30대에 렌즈 끼다가 이후론 안경만 씁니다.

  • 4. 증상이
    '24.12.24 11:42 AM (220.72.xxx.2)

    증상이 어떤가요??
    커텐끝처럼 틈새로 빛이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인가요?
    제가 가끔 몇달에 한번씩 이런 증상이 5분정도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 5.
    '24.12.24 11:50 AM (106.102.xxx.148)

    어두운 곳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번쩍거려요. 처음엔 내가 불빛 새어나오는 걸 잘못 봤나 싶었어요. 저는 오른쪽 눈 바깥쪽으로 번쩍입니다. 안과에선 두통이 있냐고 물어봤구요.

  • 6.
    '24.12.24 11:52 AM (106.102.xxx.148)

    전에 들은 바로는 번개치듯 눈앞이 번쩍하면 뇌쪽이라던데 저는 약하게 반짝, 맞아요 커텐 틈이요

  • 7. 망막검사
    '24.12.24 11:53 AM (175.208.xxx.164)

    말씀하신 1,2,3 세가지 증세가 다 왔었는데 ..그냥 지나갔고 지금은 괜찮아요. 망막검사 동네 안과에서 하나요?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 8.
    '24.12.24 11:59 AM (106.102.xxx.148)

    동네안과에선 비문증이랑 안압 뭐 이런 것들만 하고 왔어요. 26일에 안과전문병원에 진료 예약했어요.

  • 9. ㅡㅡㅡ
    '24.12.24 2:06 PM (106.101.xxx.92)

    안과전문병원은 어딜까요
    저도 비슷하네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 10.
    '24.12.24 2:31 PM (106.102.xxx.233)

    저는 부산이라서 해운대구 성모안과 예약했어요

  • 11. ㅡㅡ
    '24.12.24 3:26 PM (211.55.xxx.180)

    감사합니다

  • 12. 유경험자
    '24.12.24 4:19 PM (175.198.xxx.179)

    몇년전에 광시증으로 큰병원가래서 영등포 김안과 가서 레이저 했어요. 망막박리는 아니고 살짝 구멍나고 금간 상태였어요. 지금은 별 이상 없이 지내는데 좀 무섭긴 합니다.
    고도근시들이 망막박리 위험이 높다네요.
    저도 고도근시이고 25년전 라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13 평산책방 할아버지가 발견한 시 1 .. 2025/01/09 2,799
1672212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거 맞아요?ㅠㅠ 33 ... 2025/01/09 11,769
1672211 한 달 전만 해도 경기 안 좋다는 거 하나도 못 느낀 사람입니다.. 7 경기 2025/01/09 4,649
1672210 책상의자 추천부탁드려요 1 추천부탁 2025/01/09 476
1672209 내란당 성추행 양양군수 구속됐네요 14 내란당 2025/01/09 3,439
1672208 주식투자 하시는분들. 아이온큐 다 아시죠? 16 ㅇㅇ 2025/01/09 5,152
1672207 더쿠 가입 열림 21 더쿠지금고고.. 2025/01/09 5,614
1672206 가정교육 힘들어라 20 아이 2025/01/09 4,062
1672205 윤돼지의 최대 적은 명신이죠 12 윤돼지 2025/01/09 3,730
1672204 괴산 눈 많이오나요?ㅠㅠ 6 ………… 2025/01/09 2,105
1672203 나솔)옥순 역대급 캐릭터네요. 11 ... 2025/01/09 10,571
1672202 비행기 사고 … 왜 아무 말도 102 흠… 2025/01/09 23,160
1672201 사주 봐주실 분 계신가요? 35 ........ 2025/01/09 3,012
1672200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잘될 2025/01/09 1,561
1672199 '윤 40%' 여조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13 ㅇㅇ 2025/01/08 2,828
1672198 나솔 현숙 데이트는? 3 2025/01/08 3,188
1672197 꿈해몽요.구피가 새끼낳은 꿈 5 갑자기궁굼 2025/01/08 888
1672196 권력에 취해 산거네요 7 ㅁㄴㅇㅎ 2025/01/08 4,108
1672195 짜증이 나요 2 ㅡㅡ 2025/01/08 1,014
1672194 기독교의 반공은 이해되는데 친일은 이해가 안되서 13 cvc123.. 2025/01/08 1,382
1672193 올케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22 2025/01/08 14,078
1672192 이루마 곡중에 추천할거 있으실까요? 5 2025/01/08 849
1672191 아이 생일쯤 엄마가 아픈게 맞나요? 21 매년 아이생.. 2025/01/08 4,035
1672190 멧돼지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얹힌듯 4 진짜 2025/01/08 692
1672189 좀전부터 고개를 돌리면 모래가 쏴아하고 이쪽저쪽 5 살다살다이젠.. 2025/01/0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