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시증, 안과 다녀왔어요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24-12-24 11:17:45

어제 광시증(광시증이라는 말도 어제 여기서 처음 앎)으로 글 올렸는데요, 오늘 안과 다녀 왔어요. 여기에 물어보길 잘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동네 안과에서 지금 당장 위험해 보이진 않아서 그런지 망막 검사 지금 할래요 아님  다음에 할래요 물어보길래 그냥 왔어요. 대학병원은 내년3월에 가능하다 길래 안과전문병원 26일에 예약했어요.

동네 안과에서 안내 받은 내용은 ㅡ 1. 눈에 떠다니는 물체의 갯수가 많아짐(비문증)  2. 광시증.  3.시야가 커튼친 것처럼 가려보임. 이런 경우 망막박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검사해 보면 좋겠다 네요.  비문증도 해당되는 거 처음 알았네요 그냥 노화때문이려니 하고 그냥 넘길 게 아니었어요. 혹시나 여기 해당되시면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여러모로 82에 신세 많이 지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IP : 106.10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11:23 AM (223.39.xxx.162)

    아~~ 광시증~~이란 증세도 있네요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봅니다

    비문증ᆢ오래되었는데 치료안된다고ᆢ그냥
    친구처럼 같이간다ᆢ생각하라고~~^^
    가끔 검진만 하고있는데요
    나이듦ᆢ실감하고 살아얄듯

  • 2. ...
    '24.12.24 11:30 AM (1.244.xxx.34)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50 중반인데 50세부터 매년 안과에 가서 정밀 검진을 받아요
    왜냐하면 소프트렌즈 낀지가 30년이 넘었거든요
    렌즈를 거의 매일 착용해서 눈 건강이 너무 걱정돼서 검진받고 있어요
    가격은 사만 오천 원 정도예요

  • 3.
    '24.12.24 11:42 AM (106.102.xxx.148)

    50대입니다. 저는 2~30대에 렌즈 끼다가 이후론 안경만 씁니다.

  • 4. 증상이
    '24.12.24 11:42 AM (220.72.xxx.2)

    증상이 어떤가요??
    커텐끝처럼 틈새로 빛이 반짝반짝 거리는 느낌인가요?
    제가 가끔 몇달에 한번씩 이런 증상이 5분정도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 5.
    '24.12.24 11:50 AM (106.102.xxx.148)

    어두운 곳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번쩍거려요. 처음엔 내가 불빛 새어나오는 걸 잘못 봤나 싶었어요. 저는 오른쪽 눈 바깥쪽으로 번쩍입니다. 안과에선 두통이 있냐고 물어봤구요.

  • 6.
    '24.12.24 11:52 AM (106.102.xxx.148)

    전에 들은 바로는 번개치듯 눈앞이 번쩍하면 뇌쪽이라던데 저는 약하게 반짝, 맞아요 커텐 틈이요

  • 7. 망막검사
    '24.12.24 11:53 AM (175.208.xxx.164)

    말씀하신 1,2,3 세가지 증세가 다 왔었는데 ..그냥 지나갔고 지금은 괜찮아요. 망막검사 동네 안과에서 하나요?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 8.
    '24.12.24 11:59 AM (106.102.xxx.148)

    동네안과에선 비문증이랑 안압 뭐 이런 것들만 하고 왔어요. 26일에 안과전문병원에 진료 예약했어요.

  • 9. ㅡㅡㅡ
    '24.12.24 2:06 PM (106.101.xxx.92)

    안과전문병원은 어딜까요
    저도 비슷하네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 10.
    '24.12.24 2:31 PM (106.102.xxx.233)

    저는 부산이라서 해운대구 성모안과 예약했어요

  • 11. ㅡㅡ
    '24.12.24 3:26 PM (211.55.xxx.180)

    감사합니다

  • 12. 유경험자
    '24.12.24 4:19 PM (175.198.xxx.179)

    몇년전에 광시증으로 큰병원가래서 영등포 김안과 가서 레이저 했어요. 망막박리는 아니고 살짝 구멍나고 금간 상태였어요. 지금은 별 이상 없이 지내는데 좀 무섭긴 합니다.
    고도근시들이 망막박리 위험이 높다네요.
    저도 고도근시이고 25년전 라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979 한국인들 심장이 얼마나 강한지 테스트하나요? 11 ㄷㄹ 2024/12/24 2,574
1666978 이성윤의원도 사살하려했네요,,, 19 ........ 2024/12/24 5,677
1666977 제발 국힘이 뒤집어씌우는 종북빨갱이 19 ㄱㄴ 2024/12/24 1,394
1666976 2만달러 환전하면 수수료가 얼마에요? 6 환율장난아님.. 2024/12/24 1,202
1666975 김명신 성형주치의 중국으로 도피 의혹 5 .. 2024/12/24 5,100
1666974 군, 계엄 당일 900명 수용가능 파주 대공연장 대여 문의… ‘.. 9 탄핵시급 2024/12/24 2,464
1666973 윤거니는 토착왜구의 잔재 2 일본무당 2024/12/24 574
1666972 여자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를 보다가 댓글에 이런 내용이 있는.. 5 ........ 2024/12/24 2,670
1666971 현재 청주공항 폭발 임무, 사드기지 테러 임무 맡은 블랙요원 있.. 16 ... 2024/12/24 5,175
1666970 탄핵 오늘(24일) 발의나 26일 발의는 차이 없음 3 ㅅㅅ 2024/12/24 1,430
1666969 서로 호감 갖고있는 사이인데 36 고민이 2024/12/24 4,047
1666968 권성동 "韓대행, 탄핵안 과반 찬성해도 똑같이 직무수행.. 20 ,,, 2024/12/24 3,006
1666967 조국혁신당 신임 지도부가 봉하에 왔습니다. [펌] 8 ../.. 2024/12/24 1,357
1666966 속보 민주 "韓대행 탄핵안 오늘 발의않기로…26일까지 .. 37 .. 2024/12/24 5,185
1666965 동티났던 경험 28 국민들 무서.. 2024/12/24 5,811
1666964 BB크림 추천해주세요 11 화장 2024/12/24 1,797
1666963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유죄 확정 7 ... 2024/12/24 4,476
1666962 아직 15년밖에 안살았는데 어쩌죠 7 아직 2024/12/24 3,489
1666961 말투 차갑게 지적하는 상사 대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7 말투 2024/12/24 1,373
1666960 나홀로집에 오늘 하나요? 5 크리수마수이.. 2024/12/24 1,472
1666959 주병진네 대중소는 어디 있나요? 10 어디에 2024/12/24 4,375
1666958 '한덕수친구' 박지원 "배우자도 무속전문가" .. 8 ... 2024/12/24 3,907
1666957 자의식 강하고 평가잘하는 사람이랑 안맞아요 7 .. 2024/12/24 1,170
1666956 저 쌍꺼풀 할까요말까요? 10 ㅇㅇ 2024/12/24 1,308
1666955 환희가 잘생긴 건가요? 트로트. 부르니 4 2024/12/24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