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잘지내던 지인인데 여행가서 힘들었네요
전 여행때 j스타일이라 일정짜고 계획하는거 힘들지만
여행을좋아해서 제가하는걸싫어하진않아요
그래서 j인데 계획짜는거 귀찮아하는사람
(계획적으로 진행되는 여행이좋으니알아서 짜주니좋아함 )
P인데 잘따라주는사람
(계획도안짜지만 취향이 강하게 있는게아니라 일정짜놓으면 별불만없음)
이런사람들이랑은 가족이든 지인이든 잘맞는데
계획은짜기싫고 여행가서 즉흥적으로
본인판단과취향대로 하길원하는 사람과는 안맞네요
미리 알아보고 짜여진일정인거면 저도 잘따르겠는데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상황대로 본인취향대로
또는 현장에서 논의해서하고싶어하니 저는 그런여행이랑은 넘 안맞더라구요ㅜㅜ
안맞는사람과의여행은 사이만 멀어지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