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해서 계속 공부하고 싶은 아이에요.
중앙대에 합격했고, 아이는 너무나 감사하고 만족하지만
서울대에 대한 미련이 있어 내년엔 서울대만 다시 써보고 싶다고 하는데
(수능 최저 없어서 원서 내고 1차되면 면접 준비만 하면 됩니다.)
엄마로서 어떻게 조언을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하는 김에 수능최저 없거나 2합5, 3합7 정도에 맞춰 다른 윗대학(서성한 혹은 연고도?)도 써보라 해야 할지, 아니면 서울대도 굳이 하지 말고, 차라리 대학원을 서울대로 갈 수 있게 학점 관리나 잘하라고 해야 할지요.
물론 제 말대로 하는 아이는 절대 아니지만, 참고를 할 것 같긴 해서 여쭤봅니다. ㅎ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