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키우다보면 다들 못마땅한 모습이 보이잖아요
아이가 성격이 까탈스럽다는지(그럼 사소한 거에 예민하게 불만도 많겠죠)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계속 뚝뚝 떨어지는데도 딴 짓만 한다든지,맘에 안 드는 남자친구를
사귄다든지,기우는 집안과 결혼해 사는게 그저그런 한숨
만 나온다든지..등등요
어떤 부모는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한다지만 ,그런 교양없는 행동은 못하고
그냥 자식을 냉랭하게 은따시키는건 어떤가요?
자식보면 열불나니까 시선 잘 안 마주치고 자식이 말하면
그냥 잠깐 듣다가 딴 데로 고개돌리고 다른 식구들과
만 친하게 말하고,그래도 부모의무는 있으니 해줄건
해주되 말 섞기는 정신건강상 안 하는거요...,
화를 내고 소리지르고 부모의무도 안하는거에 비하면
못마땅한 자식 대하는 어느정도 현명한 선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