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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김치 작년꺼 지금 물에 담궈놨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24-12-24 04:42:07

그냥 버릴까하다가

 

알타리 좋아해서 담은거  작년 묵은지

 

물에 넣어 짠기 빼고 있어요

 

이거  요리  

 

들기름넣고  멸치 큰거넣고

 

푹지지나요?

 

고추가루  좀 다시넣고  마늘넣음 될까요?

IP : 118.235.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ㅇ
    '24.12.24 4:56 AM (211.234.xxx.93)

    처음엔 식용유 조금 넣고 물 붓고 푹 끓여여.
    어느정도 익으면 그때 멸치 넣고 들기름 넣고 다시 푹...
    물이 졸아들면 물 보충해가며 푸욱.
    처음부터 멸치랑 같이 끓이면 무 익을때 멸치가 쓴맛 납니다.

    충분히 익으면 대파 좀 넣고

  • 2. ㅍㅇ
    '24.12.24 4:58 AM (211.234.xxx.93)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넣으시고
    이것도 무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조금 넣음.
    그냥 안넣고 깔끔하게도 합니다.

  • 3. ㅍㅇ
    '24.12.24 4:59 AM (211.234.xxx.93)

    마지막에 대파 넣을 때 마늘도 첨가.
    참, 중간에 설탕도 조금 넣으면 군둥내 없어집니다.

  • 4. 저는
    '24.12.24 5:07 AM (211.234.xxx.93)

    알타리나 깍두기 오래된 거 씻지않고 대충 뚝뚝 썰어 식용유 조금 넣고 설탕 쬐끔, 볶다가 물 조금 부어 끓이다 돼지고기 깍둑썰어 넣고 같이 볶아가며 물 첨가해가며 자작하게 지져요.
    대파. 넣고 마지막에 들기름 쪼금 둘러서 밥 비벼먹으면 밥도둑.
    진짜 맛있어요.

  • 5. 맛있겠다
    '24.12.24 5:14 AM (124.53.xxx.169)

    요즘 입맛을 잃었는데 해볼게요..

  • 6. 청국장에
    '24.12.24 6:14 AM (112.146.xxx.207)

    청국장에 돼지고기 듬뿍 썰어 넣고
    알타리는 살짝만 씻어서 넣고
    두부 작게 썰어넣고 풋고추 쫑쫑 썰어 조금만 넣고 푹~ 끓이면
    진짜진짜 맛있어요. 갓 지은 쌀밥에 푹푹 떠서 얹어 먹으면
    돼지고기랑 알타리를 끝없이 먹게 되는 마법…
    두부도 떠서 밥에 쓱쓱 비비면 청국장 콩이랑 같이 비벼진 그 맛이…

  • 7. 으아..
    '24.12.24 7:48 AM (39.7.xxx.158)

    최애 반찬입니다.. 맛있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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