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태국 여행을 가게되어서
두달전쯤 하나투어 예약을 했어요
일행중 하나는 답답해서 저가비행기 못탄다하고
하나는 무서워서 못탄다해서 예약할때(오프라인 여행사) 사정 이야기했고 아시아나 타는 상품으로
패키지 골랐구요
26일 출발인데 오늘 전화와서 큰비행기 안되고
작은비행기다 어쩔수없다 이러길래 한참 실갱이를 했는데 이럴때는 어찌해야하나요
두명은 차라리 해약하자하는데 여행사는 해약하면 50퍼만 준다하고
내일 하나투어 본사랑 통화해보겠지만 답답하네요.
두친구도 각자 사정이 있으니 악플은 참아주세요
큰 비행기 예약했는데 왜 작은 비행기예요?
작은 비행기로 바뀔수있다 약관있는지 보고 없으면 무료치소 해달라하세요
말도 안돼는거죠.
무료로 해약해야죠.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친구분들이 그 정도이시면 저라면 위약금있어도 내도 여행 안가요. 지금부터 그런데 여행가면 아마 엄청 날거예요.
항의하고 큰비행기 상품이나 일정으로 바꿔달라 하세요.
미리 요청한거니 책임지라 하세요
아시아나 방콕행 380 이나 777만 있었는데 홈피가보니 321네오 늦은시간대 증편했나봐요
저도 친구분들과 같은 이유로 작은비행기(3-3열) 못타서
취소할거 같은데 예약당시 아시아나 선호가 아닌
3-3배열 못탄다고 고지했으면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 여행은 무조건 취소.
힘들어서 같이 못 다녀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하나투어 본사랑 통화해보고
여행사도 다시 통화해 봐야겠어요
여행 가기전부터 빈정상해서 진짜 가기 실어졌어요
아시아나로 예약했음 작은 기종이라도 아시아나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여행사가 뭔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그것보다 저라면 그 친구들 때문에 안가고 싶겠어요.
윗님 큰비행기 타려고 돈 더주고 아시아나 탄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젤 비싼 패키지 선택했구요
당시에 대한항공은 없었구요
제가 비행기를 좀 많이 타봤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항공사와 비행기 크기는 일단 관계가 없습니다.
비행노선 (시간과 거리) 그리고 예상 승객 수에 따라 비행기 기종이 결정이 됩니다. 드물지만, 상황에 따라 기종이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비 일정 변경,, 또는 타 노선과의 관계 등).
다양한 경험 한다는 생각으로 그냥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아무 비행기나 타면 안 되는 거예요???
여행사에 얘기해서 뭔가 다른 혜택을 받고 가시면 되죠
야간비행님 동감
여행사가 뭘 잘못했는지!
이런 손님들 컴플레인 받는 직원은 어쩌나??
여행사 잘못없음.
패키지를 하지말든가 그 두 친구는...저거들이 알아보든가
피곤한 사람들이네...같이 어디 가는거 비추
세명이서 가나요? 그럼 난 혼자라도 가겠어요...위약금은 너네나 내라 하면서
이미 예약됐고, 그 이후 바꿔달래서 해줫는데 사정상 안되는거 어째요...두명때매 비행기 만들까요? ㅎ
왕비로만 살아왔나
전용기를 사든가....아! 전용기도 못타겠네요...더 작으니까
패키지 예약할때 비행기가 어느회사 몇호기도 보이나요?
항공권에는 세계 어떤 항공사라도 항공사 사정에 의해 항공기 기종이나 시간은 변경될 수 있고 취소될 수 있다고 되어있어요.
그 친구들이랑 여행가지 마요. 피곤하고 진상 스멜...
공포증있는분들과는 해외여행은 가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솔직히 비행기는 언제든 바뀔수 있거든요. 갑자기 정비를 해야한다든가..뭐 그런 사유가 생기잖아요. 그리고 비행이 취소된것도 아니고 비행기 크기 문제로 여행사에서 자동으로 취소는 안해줄겁니다. 위약금 내고 원글님네가 취소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