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A와 묘하게 껄끄런 사이가 됐어요
같이 어울리던 B도 그걸 아는데
B가 전화와 A가 모임에 나온다는데 너 나올래 하더라구요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 친구 B에게 화나는데 저 이상한가요
친구 A와 묘하게 껄끄런 사이가 됐어요
같이 어울리던 B도 그걸 아는데
B가 전화와 A가 모임에 나온다는데 너 나올래 하더라구요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 친구 B에게 화나는데 저 이상한가요
떠보는 느낌이 드니까 화가 나는거죠...
그런데 친구 사이에 같이 보는 게 뭐 이상하냐고
저보고 예민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알려만줘도 땡큐...
모임 소식을 안 알릴수도 없고...
A랑 껄끄러운걸 알고...
그렇게 밖에 말할수 밖에 없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기분은 안 좋을것 같은데...B도 중간에서 난감할수 있을것 같아요...
세 명이 만나는 거거든요
A는 나온다는데 너도 나와라 이렇게요
기분 나쁠만 하네요
껄끄러운 사이인걸 알면서 되묻는건 무슨심뽄지ㅉ.안가죠
세명이 만나는 모임이었는데
두사람 관계가 껄끄럽게 되었다면
모임날이나 만나는날
중간 입장에서는 양쪽에게 물어보긴 하지 않을까요?
두사람 각각 나올건지 어떨건지 물어보고
모임을 계속 하던지 말던지 하려는 생각 아니었을지...
근데 원글님이 설명하신 친구 말투는 그건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셋 모임에 둘 사이가 껄끄러우니
중간입장도 불편하고
서로 서로 예민한 상황인 거 같아요
아예끊긴 사이 아니라면
이 기회에 오해 해결하고 관계 개선하길
바라는걸 수도 있죠
아이들도 아니고
어른들 관계인데
뭐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나? 그렇게 생각할수도요
솔직히
말한 사람 입장에서는
같이 만나던 사이에서
둘중 누구 하나하고만 만나는것도 좀
마음 복잡할듯요
인연끊을 사람이면 확실하게 말 하는 스타일이라
제지인들이
원글님같으면 힘들것 같아요
셋이 만나던 사이인데
두리뭉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관계
전 그런게 무지 힘들어서
그런관계 유지 못해요
안 나간지는 꽤 됐어요
그래서 나가면 불편하고 안 나가도 속 좁은 사람이 될 거잖아요
전 A와 더 친하고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b도 좋아합니다
둘이 싸우고 안본답니다
잘지내길 바라서 a한테 연락했다가 욕만 먹음
셋이 이제 안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