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 싶은게 하나도 없어요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24-12-23 16:09:40

어디 가고 싶고, 뭐 먹고 싶고, 그런건 있는데

뭐 사고 싶은 마음은 1도 안들어요

물욕이 없어지는것도 노화인지..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23.38.xxx.1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3 4:11 PM (202.20.xxx.210)

    저도 그래요. 다 해봐서 그런 듯요. 40대 되면서 물건 욕심이 없어요 (저 노후까지 다 해놨고 속된 말로 살만큼 삽니다.) 대신 건강이나 운동 이런 거에 더 집중해요.

  • 2. 물욕
    '24.12.23 4:21 PM (221.150.xxx.104)

    원래도 별로 없는데 물욕 항상 넘쳐나는 남편보면 신기해요.

  • 3. -;;
    '24.12.23 4:22 PM (118.235.xxx.101)

    더불어 물욕 식욕도 없오요 요즘
    밥먹능게 귀찮은 날이 오리라곤 생각도 못함 ..@@

  • 4. 저도요
    '24.12.23 4:24 PM (112.157.xxx.212)

    사고싶은게 없는것 뿐 만이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것들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치우나?? 도 고민됩니다

  • 5. ....
    '24.12.23 4:26 PM (14.32.xxx.194)

    저도 가고 싶고, 먹고 싶은것도 딱히 없는데...
    아직은 입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은 있어요.
    미치도록이 아니라서 평정심을 갖고 있지만...
    건강 운동은 너무 하기 싫지만 해야할 나이인지라 조금 신경은 씁니다.
    60대여요.
    요즘 마이디올 반지 보니 너무 예뻐서 자꾸 생각난다는..ㅋㅋ
    코코크러쉬 애용하는데 이건 또 다른 매력이...

  • 6. .....
    '24.12.23 4:2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가고 싶고 먹고 싶고 사고 싶고 친구도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우울감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7. ...
    '24.12.23 4:28 PM (117.111.xxx.113)

    먹고싶은 과자
    보고 사고싶은옷 지금은 없으신가봐요
    저두 그러다가 발견하고선 벼르고 있는데
    오늘만 좀 하고 기존것들좀 정리하려구요

  • 8. 프리리
    '24.12.23 4:34 PM (223.38.xxx.144)

    먹고 싶은건 커피
    갖고 싶은 건 소소히 쇼핑하고 있어요

  • 9. ..
    '24.12.23 4:38 PM (211.176.xxx.97)

    저도 뭐 그렇게 갖고 싶은거 먹고 싶은게 없네요..(40대 후반임)

    소소하게 필요한건 있네요 애들 옷이나 신발 끼니꺼리 같은거요

  • 10. ㅇㅇ
    '24.12.23 5:00 P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저 이사와서 물욕이 폭발 누가 말려주지않음 큰일날듯
    최근 산 거 나열해볼게요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전 전철 오래타는데 어학공부 이어폰 으로 잘 해요
    이전 쓰던 게 왼쪽이 이젠 안들리는데 미루고있엇음

    찜 해뒀던 화분다이 라탄소재로 사서 조르륵 끼워두니 넘 이뻐요

    큰 맘먹고 오래된 커튼 맘에드는 걸로 교체

    인덕션 교체 .. 이거 말고도 무지무지 구매중요

  • 11. ㅇㅇ
    '24.12.23 5:35 PM (218.234.xxx.124)

    저 이사와서 물욕이 폭발 누가 말려주지않음 큰일날듯
    최근 산 거 나열해볼게요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전 전철 오래타는데 어학공부 이어폰 으로 잘 해요
    이전 쓰던 게 왼쪽이 이젠 안들리는데 미루고있엇음

    찜 해뒀던 화분다이 라탄소재로 사서 조르륵 끼워두니 넘 이뻐요

    큰 맘먹고 오래된 커튼 맘에드는 걸로 교체

    인덕션 교체 .. 헤어드라이기 너무너무 무거웠는데 불편해도 꾹 참고쓰던 거 엄청 가볍고 센 놈으로 교체 등등 이거 말고도 무지무지 구매중요

  • 12.
    '24.12.23 5:41 PM (223.38.xxx.71)

    모임이 잦아야 차리고 나가야 하니
    이것저것 살게 생기는 것 같아요.
    쇼핑도 여럿이 같이 다녀야 너도 사고 나도 사고..
    저도 한동안 사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었는데
    오랫만에 지인들 만나고 자매들 만나니
    엔돌핀 팍팍 돌면서 이것저것 소소한거 사들이고 있어요.
    만원짜리 귀고리, 오만원짜리 목걸이..저걸 과연 하고 다니려나?싶으면서도 고르고 걸쳐보는 소소한 기쁨이 꽤 크네요.

  • 13.
    '24.12.23 7:10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한동안 식욕 폭발했는데 살 찌고 혈당관리해야 돼서 내려놨고요
    차랑 와인 가끔 마시고 티 클래스 몇번 들으러 다녔어요
    그리고 손목 안 좋아서 접시들 가벼운 걸로 바꾸고 컵을 플라스틱 고블렛이랑 스템리스 같은 걸로 싹 바꿨어요
    운동하다가 손목에 금간 이후로 악력이 안 좋아져서.

    옷도 연말에 버리는게 좋다고 해서 오늘 좀 버리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13 홍제동에 잇몸 스케일링하는 치과 있을까요? 3 서대문구 2024/12/26 550
1667612 개인적으로 멀리하고픈 경우들 2 ..... 2024/12/26 1,530
1667611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 10 고지능 2024/12/26 2,364
1667610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11 .. 2024/12/26 3,028
1667609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8 ㄱㄴ 2024/12/26 3,463
1667608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2.. 9 헌재화이팅!.. 2024/12/26 4,315
1667607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7 ㄷㄹ 2024/12/26 1,247
1667606 성북구 김영배의원 3 처음 알았어.. 2024/12/26 1,218
1667605 내란은 내란임 2 .. 2024/12/26 721
1667604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7 d 2024/12/26 2,224
1667603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5 레몬 2024/12/26 765
1667602 지금 mbc 여성패널 누군가요? 1 알사탕 2024/12/26 1,609
1667601 치마 입는게 소원이었어요 8 .. 2024/12/26 1,683
1667600 내란수괴 옹호만 하는 권성동 4 ㅁㄴㅁㄴ 2024/12/26 804
1667599 헌법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투표종료및개표시작 10 ... 2024/12/26 3,504
1667598 한덕수 탄핵안 발의, 보고까지 끝났어요 6 ㅅㅅ 2024/12/26 1,936
1667597 은행이 3시반에 문닫나요? 5 ... 2024/12/26 1,501
1667596 쌀 밀가루 좀 사뒀는데 괜찮겠죠 11 ㄴㄷㅅ 2024/12/26 1,832
1667595 부산 분들 구별로 여당 규탄 집회 있어요 4 ㅈㄴㄱㄷ 2024/12/26 434
1667594 이게 다 헌재 정형식 때문인 요인이 크죠 13 ㅇㅇ 2024/12/26 1,849
1667593 먹고살기힘들다 빨리 끝내자. 한덕수 무능 보신주의 2 ... 2024/12/26 698
1667592 Irp,연금저축펀드 궁금해요 15 ㄹㅇ 2024/12/26 1,384
1667591 예비 18번 5 수시 2024/12/26 1,264
1667590 아메리카노를 초코롤케이크 먹으니 맛있네요 1 ㅁㅁ 2024/12/26 711
1667589 문정부때 잘 나가던 총경들, 노상원 수첩의 대상이었다 2 이게나라냐 2024/12/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