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해도 한귀로 듣고 흘리고 삐지거나 뒤끝없음. 근데 덜렁거리고 놀 생각만 가득하고
해맑고 단순하면서도 뭔가 자기고집 있어서 진빠지고 수학 과학 좋아하고 옷, 외모에 관심없고 주는대로 입는 스타일이고 ...자유로운 영혼같은데 또 겁이 많아서 크게 엇나가는 행동은 안하고요
자기스스로 알아서 하는게 없어서 또 힘들구요. 제가 다 끌어서 아직까진 밖에선 잘한다 소리듣는데 저는 아이실제모습을 아니까 늘 걱정인데 이런 성향 딸 키워보신분 어떻게 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