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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15억 아파트면...여자는 얼마 보태야 되나요

... 조회수 : 4,986
작성일 : 2024-12-23 14:58:01

여자 40초반, 남자 40후반 커플

여자 대기업, 남자 전문직

둘다 스카이, 양쪽 부모님 비슷한 환경

외모도 둘이 잘 어울려요

 

남자가 대출 다 갚은 15억 조금 넘는 

마포 구축 24평 갖고 있다고 하고 

결혼하면 거기서 살려고 세입자 내보내고

인테리어중이래요.

 

저는 먼저 결혼한 언니 입장이고 

예비신부가 제 동생이에요

친정엄마는 편찮으셔서 제가 좀더 주도권 가지고

돕는중인데 둘다 나이가 있고 이래저래

복잡한건 생략하자..한다 하고 남자쪽에서 차라리

필요한걸 딱 말해주면 좋겠는데..우물쭈물 하더라고요.

동생이 모은거 다 정리하면 6억정도 있으니,

저는 저 정도 집이면 인테리어 8천만원 든다하니

그거 내주고, 혼수로 아파트 내부 채우고

남은돈 3억 정도 통장을 남편에게 

같이 공용으로 관리하는 돈으로 쓰자 하던지

암튼 성의(?)는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제 기준에선 되게 기본 수준)

 

동생이 공부만 하고 일만 쭉 한 애라 실정을 모르는건지

내가 나이도 많은 남자랑 결혼해주는데  왜 인테리어비를

내주고 예금3억통장을 보여주냐..여자는 혼수만

채우면 되는거 아니냐..내가 결혼 해주는게 어디냐 하는데...자꾸 저한테 오바한다는데...이따 퇴근하면 82님들 댓글 보여준다고  했어요. 이 경우엔 어떤식으로

보태면 될지요?

 

IP : 118.235.xxx.138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억주고
    '24.12.23 3:01 PM (58.29.xxx.96)

    지분만큼 등기를 하세요

  • 2. 아파트
    '24.12.23 3:02 PM (220.118.xxx.4) - 삭제된댓글

    결혼전 구입한거라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지 않나요?
    아파트는 오롯이 신랑꺼예요. 그래도 요즘세상에 대출없이 살 아파트가 있으니 좋네요.

    남자가 원하는 좋은차 사주고 혼수채우고 돈은 오픈하되 나누지 마세요.

  • 3. 두루뭉실
    '24.12.23 3:02 PM (125.132.xxx.178)

    두루뭉실하게 쓴 걸 보니 나이차 8살이나 9살인 듯 싶네요
    동생분 그냥 그돈으로 혼자 사세요. 뭔 영화를 본다고 며칠이면 50된는 중늙은이한테 돈까지 들여가면서 결혼을 해요..

    그냥 아파트 없어도 동생분 나이랑 비슷한 사람이랑 가진돈으로 깔끔하게 반반내서 결혼하세요.

  • 4. .......
    '24.12.23 3:02 PM (61.78.xxx.218)

    어차피 반반 아녜요?...

  • 5. ..
    '24.12.23 3:03 PM (118.235.xxx.138)

    저도 차라리 부모님이 좀더 보태주신다길래 (약2억)
    이걸로 인테리어, 혼수, 스드메 하고
    6억을 아예 한장 수표로 만들어서 6억만큼의 지분을
    가지는게 낫겠다 이야기 했는데... 진짜 펄쩍 뛰더라구요.
    자기가 뭐가 모자라서 그런(?) 결혼을 해야 하냐고

  • 6.
    '24.12.23 3:04 PM (175.203.xxx.2)

    결혼 해주는게 어디냐? 자기애가 넘치는 분이네요. 결혼하시면 양쪽다 힘들듯.

  • 7.
    '24.12.23 3:04 PM (223.38.xxx.34)

    원글님 처럼 할 필요 없다거 생각해요.
    혼수랑 자동차 정도면 적당하다거 생각해요

  • 8. 아니요
    '24.12.23 3:05 PM (39.7.xxx.247)

    인테리어비용 내줄필요 없고 6억 쥐고 있어야죠
    그 집은 남편 명의

    6억으로 동생 명의 집 사라고 하세요
    인생 모르니까요

  • 9. 첨언
    '24.12.23 3:05 PM (220.118.xxx.4) - 삭제된댓글

    시가에 현금 일억은 보내는거 아까워 마세요.

  • 10. ㅇㅇ
    '24.12.23 3:0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으니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언니 눈에만 어린아이처럼 보이지 대기업 다니는 40대면 세상물정 다 알고
    똑똑하게 처신할 줄 압니다.

  • 11. 6억 주고
    '24.12.23 3:05 PM (180.81.xxx.162)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 하시고...
    거기서 인테리어를 하든 차를 하든 하는게 나아 보이네요.
    대기업이어도 40대면 결혼시장에서 선호대상은 아니예요.

  • 12. 첨언
    '24.12.23 3:05 PM (220.118.xxx.4) - 삭제된댓글

    결혼전 구입한거라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지 않나요?
    아파트는 오롯이 신랑꺼예요. 그래도 요즘세상에 대출없이 살 아파트가 있으니 좋네요.

    시가에 현금 1억 정도 보내고
    남자가 원하는 좋은차 사주고 혼수채우고 돈은 오픈하되 나누지 마세요.

  • 13. 아파트값
    '24.12.23 3:06 PM (172.56.xxx.94)

    빠진다는데 기계적 반반보다는...
    너무 없어지는 곳에 돈 많이 쓰지말고
    돈을 좀 들고가라고 하세오. ( 왜케 전 한국말을 고상하게못할까요 )

  • 14. ...
    '24.12.23 3:06 PM (118.235.xxx.138)

    21세 29세, 31세 39세 차이도 아닌데
    동생이 되게 어린척을 하도 해서 제가 정신차리라
    하고는 있습니다 ㅠ 예비신랑이 어려보여서 그정도
    차이 나 보이진 않더라구요.

  • 15. ..
    '24.12.23 3:07 PM (114.207.xxx.188)

    어차피 명의는 남자앞으로 되어 있잖아요..인테리어비, 혼수만 하면 될거같은데 꼭 돈을 주고 지분을 챙기고.해야 하나요?

  • 16. ㅇㅇ
    '24.12.23 3:07 PM (220.94.xxx.236)

    네.............. 저 아는 사람도 7살 많은 남자랑 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전업으로 10년 살다가 이사가면서 집 공동명의 했더라구요.
    혼수만 해간 걸로 알아요. 신혼집은 남자쪽에서 2억인가 가져왔구요.

    40초면 결혼을 할지 말지 이제 알 수 없는 나이이긴 한데요.
    근데 숨겨뒀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남편도 열받지 않을까요...?

  • 17. 위에
    '24.12.23 3:07 PM (39.118.xxx.224)

    결혼하지 말라는 사람은 뭘까요?
    내가 인생 망했으니..다른 사람도 망해라..뭐 그런건지..

    암튼..돈은 같이 관리는 아닌거 같아요
    어차피 아파트는 남자 명의고
    집값은 갈수록 오를텐데..
    깔끔한건 전세 나갈때 6억으로 보태고
    같이 공동명의(지분대로)
    근데 이미 늦은듯..

    동샹 뜻대로 하라하되..
    내가 결혼 해 준다느니 그런 말같지도 않은 생각은 좀 버리라 해 주세요.

  • 18. ...
    '24.12.23 3:07 PM (61.77.xxx.94)

    남도 아닌 친정언니가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여동생이 삐진것 같네요

    아무리 가방끈이 길어도 40대 초반이면 직장 생활 기간도 꽤 되는 거고 세상 물정 모를 정도 나이도 아니고
    동생이 그저 이기적인거죠

    40대 남자가 전문직이면서 지역도 마포이고
    평수는 작더라도 대출 없이 15억 아파트면
    그게 매수시점 보다 올랐든 말았든

    여동생은 그런 부동산도 없이 현금만 6억 있다는거 아닌가 싶으네요
    현금 6억이 적다는게 아니라
    40대 여자가 그런 남자와 결혼해 준다고 말할 조건은 아니라는거예요

    여자들은 계산도 이기적이예요
    여자들 종특

  • 19. 오바
    '24.12.23 3:08 PM (118.235.xxx.100)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는데 냅두세요
    그리고 혼수니 뭐니 다 감가상각심한데 정석은 6억 공동명의 받거나 뭐 그런식으로 가는 거고요
    신랑도 신부도 그 나이까지 미혼이었는데 각자 무던한 타입은 아닐 거고 최대한 안전하게 가세요
    예단, 인테리어 이런걸로 돈 날리는게 제일 아까워요

  • 20. ..
    '24.12.23 3:08 PM (103.85.xxx.146)

    40대인데 둘이 알아서 하면 되죠.
    언니가 나설 필요가 있나요?

  • 21. ...
    '24.12.23 3:09 PM (211.234.xxx.234)

    조금 살다가 이혼이라도 하면 어케 할려고 모은 돈을 다 공중분해 시키나요..저라면 혼수만 채우라고 하겠어요. 어차피 계속 같이 살면 그 돈 보태서 아파트 넓히면서 옮기고 지분대오 명의 나눠 가지면 되는 건데

  • 22.
    '24.12.23 3:09 PM (39.7.xxx.247)

    50늙은이 곧 죽을수도 있는데 결혼 전 집 분할 안돼요

    내가 산 6억집에서 편히 살래요

  • 23. 혼전에
    '24.12.23 3:10 PM (98.45.xxx.21)

    장만한 집은 이혼시 재산분할 안되는거 아닌가요?
    언니분 생각대로라면 혹시 동생이 이혼하면 6억 다 쓰고, 재산분할은 못받을거 같은데요.
    인테리어 비용과 혼수 하고 남은돈 3억 공용통장에 넣고 결혼생활중에 다 쓰면 동생은 돈은 증발.
    동생분도 결혼전에 작은집이라도 하나 사고, 인테리어랑 혼수만 해가면 어떨까요?
    인컴이 둘이 비슷하다면요.

  • 24. 오바
    '24.12.23 3:10 PM (118.235.xxx.100)

    아니면 동생 명의로 부동산 사두는 것도 좋아보여요
    애 생각 있으면 학군 좋은 곳 갭...

    아무튼 부모님 2억, 본인 6억해서 합 8억인데
    혼수랑 인테리어, 예단 이런거에 몇천씩 날리느니 그걸로 부동산 하나 더 사고 일회성 비용은 카드로 하세요.....

    그리고 언니가 왈가왈부할 건 아닌듯해요

  • 25. ㄴㄴ
    '24.12.23 3:10 PM (106.102.xxx.146)

    마포 구축 팔아서 6억 보태서요
    20~21억 짜리 30평대로 갔으면 좋았을걸요
    물론 지분은 서로 보탠 만큼 표시 하고요

  • 26. ...
    '24.12.23 3:10 PM (118.235.xxx.138)

    남자쪽에 뭔가 아직 클리어하게 말한 건 없어요.
    차라리 동생이 저한테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꺼라 하면
    저야 좋죠. 회사에서 이번에 비상이 걸려서 바빠서 더 그래요.

  • 27. 혼전에
    '24.12.23 3:10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장만한 집은 이혼시 재산분할 안되는거 아닌가요?
    언니분 생각대로라면 혹시 동생이 이혼하면 6억 다 쓰고, 재산분할은 못받을거 같은데요.
    인테리어 비용과 혼수 하고 남은돈 3억 공용통장에 넣고 결혼생활중에 다 쓰면 동생은 돈은 증발.
    결혼전에 동생명의로 작은집이라도 하나 사고, 인테리어랑 혼수만 해가면 어떨까요?
    인컴이 둘이 비슷하다면요.

  • 28. ....
    '24.12.23 3:11 PM (114.200.xxx.129)

    그냥 둘이 알아서 하겠죠.???? 40대결혼에 언니가 진짜 나설일은 아닌것 같네요
    저도 211님 의견에 공감요... 그냥 살다가 그돈 더 보태서 평수 넓혀가던가 뭐 두사람이 해결하겠죠 ..

  • 29. 어이고
    '24.12.23 3:12 PM (67.161.xxx.220)

    돈 녹이지 말고 자기 몫으로 재산을 들고 가세요. 신혼부부면 일시적 2주택이어도 되니 갭투를 하던가 아님 마포 15억 팔고 합쳐서 20억짜리 1대 3 지분율로 상급지 사던가 하는 식으로요.

  • 30. 급할거 없다
    '24.12.23 3:13 PM (61.105.xxx.165)

    둘이 의논해서 출발하는게 맞는듯.
    모은 돈은 들고 가고
    혼수는 하지말고
    결혼식 비용은 반반하고
    결혼해서 좀 살아보고 난뒤
    모은 돈 어찌할지
    두부부가 의논해서 결정하는게 나을듯

  • 31. .,
    '24.12.23 3:14 PM (118.235.xxx.138)

    동생아 봤니...너가 알아서 해라...
    그리고 결혼 해"준"다는 거...나도 늘 말했지?
    그런 표현 하는 거 아니라고.

  • 32. ,,,
    '24.12.23 3:15 PM (183.97.xxx.210)

    결혼해주는 게 어디냐... 이런 마음으로 왜 결혼을 하는거죠??? 그냥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동생분이 이기적인것 같은데 저라면 신경꺼요.

  • 33.
    '24.12.23 3:1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가 엄청 걸니나 본데
    6억 오픈하고 연하남 찿아보라고 하면되겠네요
    대신 조건은 한참 떨어질거라는거 감안해야죠
    나이 많은 여자랑 결혼해주는거니

  • 34. ㅐㅐㅐㅐㅐ
    '24.12.23 3:16 PM (61.82.xxx.146)

    그러다 이혼하면
    여자돈은 다 날아가네요

  • 35. ㅇㅇ
    '24.12.23 3:16 PM (14.5.xxx.216)

    남자집은 남자 명의니 남자 재산
    여자 현금은 여자 재산
    각자 재산 유지하고 살면되지 뭘 복잡하게 섞어요
    어차피 맞벌이할거잖아요
    남자집 15억 여자6억+2억 그럼됐죠
    둘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언니가 오버하지 말고요

  • 36. 공평한거
    '24.12.23 3:16 PM (220.118.xxx.4) - 삭제된댓글

    아닌거 아는데…

    남자분은 30대초도 줄섰지만
    여자분 40대 월급쟁이는 앞으로 힘들어요.
    잘달래서 이 결혼시키길 바래요.

  • 37. ...
    '24.12.23 3:16 PM (39.125.xxx.94)

    혼수로 다 날리는 거 아까워요.

    동생이 뭘 잘 모르는 거 같네요.

    집 지분만큼 공동명의하는 게 젤 좋은데

  • 38. 제리맘
    '24.12.23 3:17 PM (211.234.xxx.90)

    저라면 전세 내보내는 돈 내고 공동명의 해달라고 할거 같아요

  • 39. ,,,
    '24.12.23 3:17 PM (183.97.xxx.210)

    괜히 님이 입댔다가 뭔일이 생기든 님탓할 것 같아요. 자기애충만한 성격 봐선.

  • 40. 알흠다운여자
    '24.12.23 3:1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가 엄청 걸니나 본데
    6억 오픈하고 연하남 찾아보라고 하면되겠네요
    대신 조건은 한참 떨어지고 돈 더 쓸거 감안해야죠
    그남자도 나이 많은 여자랑 결혼해주는거니

  • 41. 근데
    '24.12.23 3:17 PM (39.7.xxx.229)

    내가 결혼 해주는게 어디냐 하는데..

    죄송한데 사랑하는 사이로는 안 보이네요.
    이런 마음가짐이면 차라리 비슷한 또래랑 해야죠.
    결혼 후에도 절대 손해 안보고 되게 이기적일 듯 해서
    남편과 사사건건 부딪힐 듯..
    결혼하기로 했으면 그냥 공동명의가 가장 안전해보여요.

  • 42. ..
    '24.12.23 3:17 PM (218.152.xxx.47)

    와.. 40 초반 대기업인데 이렇게 세상 물정을 몰라요?

  • 43.
    '24.12.23 3:17 PM (1.237.xxx.38)

    나이가 엄청 걸리나 본데
    6억 오픈하고 연하남 찾아보라고 하면되겠네요
    대신 조건은 한참 떨어지고 돈 더 쓸거 감안해야죠
    그남자도 나이 많은 여자랑 결혼해주는거니

  • 44. 저라면~
    '24.12.23 3:18 PM (221.150.xxx.138)

    돈 더 보태서 평수 넓히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정도 나이면 남자도 계산할거 다 할줄 아는 나이에요.
    좋을때는 문제 없지만
    싸울때는 문제 삼고 분명히 비아냥 거릴거에요(매번)
    그러는 것도 동생분이 자존심 꺾고
    참고 넘어갈수 있으면 상관 없어요.

    세상 사..돈은 다 돈 값을 해요
    거저 공짜로 얻어 쓸수 있는 돈은
    미성년자일때 받는 부모 돈밖에 없는듯.

  • 45. 한치 앞도
    '24.12.23 3:18 PM (218.50.xxx.169)

    모르는 세상에 재산 서로 섞지 말고,
    여자분은 6억정도 부동산 따로 구입 추천요.
    혹시 이혼할지라도 깔끔하게 내 재산, 네 재산 이게 좋지 않나요?

    "결혼 해 준다'고 생각하면 그런 결혼은 안 하는 게 좋을듯해요.
    좋아서 해도 이혼하는 세상에 ~해 준다 생각하면, 억울해서 어떻게 사나요.

  • 46. ..
    '24.12.23 3:18 PM (223.62.xxx.136)

    살림살이에 힘주는 것보다 명의.지분 집깔고 있는게 젤 당당하고 결혼 후 본인도 든든하고
    부부 기반이 좋으니 금방 더 부자돼요

    본인지분 챙기는 걸 왜 손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 47. ,,,
    '24.12.23 3:20 PM (183.97.xxx.210)

    남자집은 남자 명의니 남자 재산
    여자 현금은 여자 재산
    각자 재산 유지하고 살면되지 뭘 복잡하게 섞어요
    어차피 맞벌이할거잖아요
    남자집 15억 여자6억+2억 그럼됐죠22222

    근데 이 결혼 성사가능해요?
    무슨 결혼한다는 사람 마음가짐이 아주 갑질 마인드네요

  • 48. ㅎㅎㅎ
    '24.12.23 3:20 PM (210.109.xxx.130)

    요즘 결혼할 때 누가 혼수만 해요?
    40대 초반이면서 계산방식은 7080이네요.ㅎㅎㅎ
    옛날에 집값 5천만원 할 때나 혼수만 해가도 되는거였지
    지금은 집값이 비싸서 혼수로만 퉁치는 거는 말도 안되요.
    그리고
    결혼전부터 이혼 염두에 둘거면 뭐하러 결혼해요?
    상대가 얼마가 있건, 결혼 당시 내 지분도 있어야 내가 큰소리치며 살죠.
    15억짜리 집에서 살림 합치기로 했으면 자기도 지분을 내야죠.
    돈안쓰면 결국 몸으로든 뭐로든 돈대신 때워야 해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언니말이 맞아요.

  • 49.
    '24.12.23 3:21 PM (211.109.xxx.17)

    원글님 말씀대로 하면 6억은 그냥 흐지부지 없어지는
    돈이에요. 6억이나 4억이나 얼마 내놓고 지분대로
    공동명의 하라 하세요.
    3억 내놓고 공용통장은 아니에요.
    남자쪽에서 우물쭈물은 현금얘기 선뜻 못하는 거고요.
    중요한건 동생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세요.
    동생분도 그 나이 들어서 내가 결혼해주는데
    왜 해야 하냐는 생각은 철없고 양심없는 거에요.

  • 50. 저라면
    '24.12.23 3:21 PM (14.53.xxx.100)

    결혼비용 반반
    집은 남자 명의로 그대로 두고
    6억으로 수익형이나 집사서 전월세로 나온돈 생활비나 대출금 넣기요.
    그 집 월세 내고 살거 아니라면요.

  • 51. 남자 전문직, 15억
    '24.12.23 3:21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는 전문직 40대, 15억 아파트
    여자도 40대 대기업....
    .벌써 게임이 안 되는데요.
    남자는 30대도 가능.


    얼마전 연애 결혼한 남자 전문직, 아버지도 전문직.
    여자는 교사인데 아빠가 의사.
    15억 아파트 --남자 8억, 여자 7억 냈어요.

  • 52. ㅇㅇ
    '24.12.23 3:22 PM (14.5.xxx.216)

    현금 갖고있다가 30평대로 갈아타면서 동생이 가진돈을 넣어서
    공동명의(지분만큼)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 53. ..
    '24.12.23 3:23 PM (14.53.xxx.100)

    남자전문직이라도 여자가 30대 여자 조건이 떻어지겠죠
    능력되는데 50된 아저씨를 만날리가?

  • 54. 남자 전문직,15억
    '24.12.23 3:24 PM (220.122.xxx.137)

    여동생은 현실감이 없어서 결혼해도 ...

  • 55. ..
    '24.12.23 3:25 PM (14.53.xxx.100)

    가끔보면 남자 전문직이면 여자 열살연하 가능 외치는데 그건 남자 외모가 강동원이면 되면 모를까요.
    요새 30대면 외모 완전여리한데 전문직이 좋아도 내 능력 좋은면 냄새나는 아저씨 안 만나요

  • 56. ....
    '24.12.23 3:26 PM (39.114.xxx.243)

    돈 보태서 공동명의로 30평대 갈아틴다에 한 표...

  • 57. ..
    '24.12.23 3:26 PM (14.53.xxx.100)

    저 여자분도 대기업이면 연봉 빵빵하고 요샌 퇴직도 늦는데 그건 왜 계산에 안 넣는디?

  • 58. Gg
    '24.12.23 3:27 PM (23.227.xxx.105)

    남자 전문직 40후반 +15억
    30대 충분히 가능해요
    동생분 엄청 착각속에 ㅎㅎ

  • 59. ..
    '24.12.23 3:27 PM (61.97.xxx.171)

    언니맞아요?
    남자쪽 지인인거같네요
    무슨 언니가 동생돈을 더 허공에 날리라고 조언을 하고있나요
    그냥 손떼세요

  • 60. ㅇㅇ
    '24.12.23 3:28 PM (211.234.xxx.165)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뭔 결혼을 해준다는 말을 하나요?
    원글님 동생 진짜 별로네요
    사람이 매력없고 정떨어짐
    매사 그런식일텐데
    이 결혼생활 잘 할거 같지 않네요

  • 61. ㅇㅇ
    '24.12.23 3:29 PM (14.53.xxx.100)

    남자 40대 후반 전문직이면 30대 가능한데 능력좋은 30대는 안 가능

  • 62.
    '24.12.23 3: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6살7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무슨 결혼을 해준다고
    정말 별루

  • 63. ㅇㅇ
    '24.12.23 3:31 PM (14.53.xxx.100)

    30대 여자가 도랐나요? 가진게 나이 밖에 없으면 모를까
    내 능력 좋은데 왜 10살 넘은 아저씨랑 결혼응 해요.
    주변에 능력 비슷한 30대 40초를 만나지.,

  • 64. 남자 전문직, 15억
    '24.12.23 3:31 PM (118.235.xxx.138)

    결혼정보회사에 둘다 넣어보세요.

    40대 전문직, 15억 아파트, 부모 괜찮고
    남자가 동안이라고 댓글 있네요.

    지인--30대 여의사와 결혼했어요.

    -->여동생과 매치 안 돼요.
    등급이 달라요

  • 65. 촌스러워
    '24.12.23 3:32 PM (211.234.xxx.250)

    결혼해주는 게 어디냐...
    동생분 마인드 엄청 촌스럽네요. 공부는 본인만 하나?

    뭐하러 인테리어랑 혼수로 돈을 녹여요?
    합쳐서 지분 나누던지 재테크하던지 현금으로 들고 있다는
    자체가 테크트리 안타는거잖아요.
    이혼해도 결혼 전 재산은 보존인데

    동생분 실제 그 정도 돈도 없는거 아녀요?
    냅두세요. 저건 자매라도 개념이 다른과라 무슨 말인지
    모를 생활지능이 낮은수준이예요

  • 66. ㅇㅇ
    '24.12.23 3:32 PM (14.53.xxx.100)

    남자 동안 ㅋㅋㅋㅋ
    여자 동안이면 나이 어디 가니요?

  • 67.
    '24.12.23 3:3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6살7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무슨 결혼을 해준다고
    정말 별루
    저런 마인드 여자 만날거면 평범한 30대가 낫겠네요
    진짜 젊기라도 하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기라도하지 이건 뭐 같이 늙어가는 40대 여자가

  • 68. ..
    '24.12.23 3:34 PM (61.97.xxx.171)

    요즘 결혼정보회사에 나이많은 능력남 젊은여자한테 들이밀면 여자들이 속상해서 운다네요
    그렇게 나이차이 별거 아니면 남자들이 연상녀 만나라하세요

  • 69.
    '24.12.23 3:3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6살7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무슨 결혼을 해준다고
    정말 별루
    저런 마인드 여자 만날거면 평범한 30대가 낫겠네요
    30대면 진짜 젊기라도 하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기라도하지 이건 뭐 같이 늙어가는 40대 여자가

  • 70. ㅇㅇ
    '24.12.23 3:35 PM (14.53.xxx.100)

    원글 동생이 결혼 해주네 맨손으로 간다 위주라면 거지라고 하겠는데요.
    그것과 별도로 요새 진짜 능력 있는 30대는 직업 하나보고 아저씨랑 결혼 안해요. 능력 없지민 상향혼 바라거나 지쳐서 취집하고 싶으면 모를까

  • 71.
    '24.12.23 3:37 PM (1.237.xxx.38)

    6살7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무슨 결혼을 해준다고
    정말 별루
    저런 마인드 여자 만날거면 평범한 30대가 낫겠네요
    30대면 젊은 여자보는 즐거움도 있고 진짜 젊기라도 하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기라도하지 이건 뭐 같이 늙어가는 40대 여자가

  • 72. ㅇㅇ
    '24.12.23 3:37 PM (14.53.xxx.100)

    능력있는 30대 여후배들 꽤 있는데 결혼상대 보면 대부분 동갑 아니면 많아야 한두살이에여. 젊고 능력 있으면 파릇파릇하게 살고 싶죠.

  • 73. 50
    '24.12.23 3:38 PM (39.7.xxx.247)

    남자 할밴데 간병 할 일 엄청 날듯
    그 나이면 서지도 않고 ㅠㅠ

    한 살 한 살 아파서 ㅋㅋ

    돈 6억 꼭 쥐고 있어요 동생분 결혼 해주는게 맞는데 뭘

    간병인 구하는 남잔데 ㅋㅋ

  • 74. ..
    '24.12.23 3:38 PM (117.111.xxx.216)

    같이 늙어가는 거면 40대남이 50대 돈많은 여자 만나면 되겠네요

  • 75. ,,,
    '24.12.23 3:39 PM (183.97.xxx.210)

    나이많은 남자한테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적선해요? 무려 결혼까지 해주게? 그냥 결혼 엎고 40대초반 6억 가지고 또래나 연하 만나라 해요. 가임기 얼마 안남았으니 빨리 만나야겠네

  • 76. ㅇㅇ
    '24.12.23 3:40 PM (14.53.xxx.100)

    젊고 예쁜 여자 만나고 싶으면 그것만 치증해야죠
    나는 50까지 결혼 못했지만 전문직이니 여자 30대 바라면서 능력까지 있으라고
    상도덕 어디있나?

  • 77. 제리맘
    '24.12.23 3:40 PM (211.234.xxx.90)

    40대 초반이면 선시장에서도 어려울텐데
    가임기 끝나가고 임신가능여부도 알수없음

  • 78. ㅋㅋㅋ
    '24.12.23 3:42 PM (14.53.xxx.100)

    애 낳으려 결혼해요?
    여기 혼기 놓친 아들 가진 어머니들 흥분 중이신들요

  • 79. .ㄹ호
    '24.12.23 3:47 PM (125.132.xxx.58)

    돈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혼수 적당히 하고 본인 현금 갖고 결혼해서 필요할때 쓰면 되죠. 동생분이 야무지게 돈 잘 모으셨네요. 결혼전에 본인 힘으로 6억 모아본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내가 경혼 해준다 어쩐다 이런말 저때 아니면 언제 하나요. 알아서 잘 하실것 같으니 게시판에 글써서 욕먹이지 마세요. 멀쩡한 동생을 왜 욕먹이나요. 대기업 안다니고 돈 안 모아도 몸만 가는 여자들도 많던데

  • 80. 맞아요
    '24.12.23 3:48 PM (223.39.xxx.216)

    전문직 할애비래도
    50다된 남자는
    능력있는 여성이게 매력없습니다

    결혼해서 곧 이혼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돼요
    그럼 함부로 재산 섞으면 안돼죠
    남자집은 결혼 5-7년 안에 이혼하면 분할이 안되는 그 남자꺼에요

  • 81. 그러면
    '24.12.23 3:51 PM (222.116.xxx.194)

    결혼할 남자는 많이 모자라서??집을 해오면서까지 결헌하는거래요?
    결혼해준다 표현하는거 보면 애도 낳아줬다 유세하겠어요.
    그렇게
    억울할거 왜 결혼은 하려는건지
    과분한 남자 만나 다 부담하고 결혼하면 되겠어요

  • 82. ....
    '24.12.23 3:54 PM (211.201.xxx.73)

    이런경우에는 보통은 여자 6억 보태서 30평대 아파트를 사서 시작해야하지않나요?공동 명의로 하구요.
    나이도 있는데 20평대는 좀 작져.
    30평대 구하는게 남자도 손해보는 느낌 안들고,
    여자도 그나마 떳떳하고 재산 지키는 길로 보여요.

  • 83. .ㅌㅊㅍ
    '24.12.23 3:59 PM (125.132.xxx.58)

    언니분. 글 지우세요. 40초반 40후반 결혼이면 늦었지만 나이차도 적당하고. 두분다 직업도 괜찮고. 스카이 나오셨다하고. 집도 준비 되어있고. 여자분도 자산 모아놓았고. 부모님 문난한 환경이고. 이정도면 거의 문제 없는 무난하고 괜찮은 결혼 스토리이고. 특별히 문제 생긴것도 아닌데. 제목부터 어그로로 글써서 동생. 예비제부 막말 듣게 하는 이유가 뭔지. 친정 식구들한테 내가 결혼해 주는 건데 어쩌고 이런말도 못합니까. 참 식구들끼리 하는 말을 게시판에 써놓고. 언니는 뭘 도와주겠다는 건지. 한오천 부조 라도 하실건가요?

  • 84.
    '24.12.23 4:06 PM (58.143.xxx.144)

    일단 6억이 살림 사거나 인테리어로 써서 녹아 없어지면 안되어요. 언니가 잘못 된 조언을 하시네요. 남자 자기집 명의 갖고 있는데 나도 내 6억 지켜내야죠. 막말로 헤어지면 15억집에 남자꺼는 고스란히 있는데 여자돈은 공중분해 되니.. 그냥 6억 현금 으로 들고 간다며 큰소리 치라 하세요. 결혼후 천천히 집을 늘리거나 하면 되겠네요.

  • 85. 다른건 모르겠고
    '24.12.23 4:08 PM (49.169.xxx.193)

    결혼을 해준다...이런 마인드로 결혼하면 상대도 알뿐더러 살다가 갈등생기면 여동생은
    바로 이혼각이에요.
    결혼을 해줬는데,남자가 자기 마음에 안들게 한다?
    갑이 을을 배려해주는거 봤나요?
    여동생은 살면서 남자가 맘에 안들면 갑질하고, 갈등생기게 말하고 행동할꺼고,
    부부싸움하다가 이혼하게 됩니다.
    결혼해준다..이런 마인드면 결혼을 하지 말고 동등하게 동갑이랑 결혼하시고
    결혼비용도 각각 반반.이게 가장 여동생한테는 최선의 결혼이 될겁니다.

    저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나,여동생의 마인드가 글러먹었으니
    여동생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잘살아도 원망(더 좋은 남자 만날수 있었는데),못살아도(그럼그렇지,나이많은?남자랑 결혼하는거 아니였어) 원망할 사람이네요.
    인테리어 비용 대주는거,아깝다고 하지만,
    15억 넘는 아파트를 대출 다 갚았다는건,성실하다는 반증인건데,
    구축아파트라면 인테리어 안하고 못살아요.특히나 신혼인데요.
    그돈이 아까우면,
    인테리어 비용까지 대주는 남자를 기다려야 할텐데,솔직히 여동생 나이가 임신 가능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왜 결혼을 못했는지!! 알거 같아요.
    너무 계산적이고 따지다가 결혼못하거..이전에 사귀거나 썸타는 남자들은 알고 피한거고,
    지금 결혼할 남자는
    자기 나이때문에 너무 속물적으로 행동을 안하거나,아니면 좀 순진하네요.
    나같으면
    인테리어 비용이랑집안 채우는 혼수를 최고로 해오라고 할거 같은데요.
    예단도 섭섭치 않게 해달라고 할테구요.
    25평 혼수 최고로 때려 넣어도 1억 안되지 않나요?
    이미 결혼하면서 이혼을 염두에 두고, 없어지는 돈(인테리어비용과 혼수,예단)이 아까우면,
    결혼 안하는게 서로에게 나아요.

  • 86.
    '24.12.23 4:11 PM (118.33.xxx.177)

    저도 동생 있지만 제 동생 조런 결혼한다면 구축이라니 집 옮기고 지분 등기 하던지 아니면 니 돈으로는 수익성 부동산 니 이름으로 하고 오픈하라 하겠어요.
    동생에게 인테리어비용에 혼수 채우라니 그거 다 휴지 되잖아요. 부모의 원수에게도 안할 조언이네요.

  • 87. 눈치
    '24.12.23 4:14 PM (39.7.xxx.247)

    이 원글 언니 아님 ㅋ

    원수 사이일거에요

    이렇게 철저하게 돈을 녹이려고 하더니 ㅋ

    동생 불쌍

  • 88. 다인
    '24.12.23 4:22 PM (208.49.xxx.18)

    둘다 선봐서 결혼하는건가요? 뭔가 뜨뜨 미지근한것이..연애 결혼이라면...둘이 으쌰으쌰 해서 서로 모아놓은 돈 공개하고, 마포 그 아파트 팔아서 15억에 6억 돈 보태고 대출 조금 더 얻어서 강남이나 잠실 24평 매매하는게 훨 재테크 측면에서는 이득인데...아니지 6억이 아니고 8억이잖아요. 그러면 23억에 대출 한 4~5억만 내도 강남 아파트 30평대 가능한걸요. 왜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혼수나 인테리어따위에 돈을 써서 없애나요. 진짜로 동생한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하고 싶으시다면 마포 아파트 팔아서 강남 집으로 사서 들어가고, 그 집의 지분을 반반하든지 금액만큼 조정하든지 해서 공동명의로 시작하게 얘기해보세요. 혼수나 인테리어는 최소한만 하구요..동생의 태도가 마치 수틀리면 결혼 안할 수도 있어보여서 좀..그렇네요.
    인테리어와 혼수에 몇억 날리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 89. 이런 여동생
    '24.12.23 4:27 PM (49.169.xxx.193)

    남자가 동갑에 전세집에 사는건 또 싫을테니,총체적 난국이네요ㅋ
    손해보는거 싫으면 결혼하지 마세요.
    이런 마인드로는 결혼생활동안에 갈등이 어마어마할테고,
    서로 딴주머니 차고 돈 안내놓을려고 하면,그냥 각자 사는게 낫죠.

    남자도 내가 전세도 아닌 자가집을 해가는데 왜 예비신부는 돈도 안보태고 자기 경제력 오픈도 안하나?
    이상하지 않을까요?사람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딴주머니차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사람 다시 보게 되죠.
    나도 이만큼 돈이 있으니,
    25평에서 33평으로 점프하던가,
    동생은 아까와서 그돈도 보태기 싫으니,말을 안하거 같고,그냥 혼수 적당히 채우고 딴주머니차면서
    현금 챙길려는 모양이네요.
    이렇게 딴주머니 차고 손해보는거 아까우면,결혼 하지 마세요.
    서로가 불행해집니다.

  • 90. .ㄹ호
    '24.12.23 4:28 PM (125.132.xxx.58)

    아무 문제 없는 결혼을 언니가 누덕로 만드네요. 괜한글 써서.
    돈이 없어서 문제지. 결혼 의논 하는데 무슨 돈 합쳐서 평수를 넓히자 이런 의논이 하기 쉽나요. 집 고쳐서 들어가시고 적당히 혼수 하고 지참금으로 갖고 가면 아무 문제 없는데. 언니는 뭘 혼자 나서서 난리인지. 예단이나 안빠지게 하면 됩니다. 부모님 주신 2억이면 결혼 준비 충분하겟네요. 글 지우세요. 뭔 가임기에. 병수발에. 이혼에. 참 다들 대단합니다.

  • 91. 초ㅗㆍ
    '24.12.23 4:43 PM (59.14.xxx.42)

    여동생 넘뻔뻔 수준이여요...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40넘었는데도 헐...반반세상인데

  • 92. 초ㅗㆍ
    '24.12.23 4:44 PM (59.14.xxx.42)

    ㅡㅡㅡㄴ윗님 같은 여자지만 뭔 2억이요????? 헐...

  • 93. ....
    '24.12.23 4:48 PM (117.111.xxx.209)

    늙은여자 데리고 오면서 돈 제일많이 쓰는 나라가
    한국이라더니 딱 맞는 말이네요

  • 94. ...
    '24.12.23 4:55 PM (61.32.xxx.245)

    남자쪽에서 확실히 말을 안하고 우물쭈물한다는거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돈으로 보태라는거 아닐까요
    요즘 특히 그 나이면 더욱더 반반이예요.

  • 95. 결혼해주는 ㅋ
    '24.12.23 4:57 PM (121.162.xxx.234)

    저런 마인드 진짜..
    결혼을 내가 ‘해줘야’ 하는 수준이랑 하는
    내가 해주지않아도 될 수준에선 좋다는 사람이 없으니
    해줘야 할 정도로 낮은? 남자랑 하나 봄

  • 96. 3년전 결혼한
    '24.12.23 5:02 PM (118.235.xxx.63)

    3년전 연애 결혼한 남자는 전문직, 아버지도 전문직.

    여자는 교사인데 아빠가 의사.

    신혼 15억 아파트 구매

    --->남자 8억, 여자 7억 냈어요. 더하기 신혼집 가전, 가구.


    남자가 전문직 초혼이면 여자가 반반 이상해요.

  • 97. 00
    '24.12.23 5:03 P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기본 혼수만 해가고
    여자분도 따로 6억으로 집사서
    세 놓으세요
    살다가 무슨일이 생길줄알고 돈을 보태요
    결혼전에 있던집은 분할도 안됩니다

  • 98. ==
    '24.12.23 5:07 PM (223.38.xxx.38)

    언니가 동생 질투하네요.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 다닐 정도의 아가씨면 여기
    댓글 다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똘똘하고 야물딱질겁니다.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더 젊고 바쁜애들도 당사자들이 나서서 다 알아서합니다.

    혼사에 언니가 나서서 적극 간섭하고 참견하는 모양새도 별로인데,
    동생이 이런 말 저런말 했다고
    인터넷에 씹을거리로 널어놓는것도
    좋은 맘으론 전여 안보이고 질투로 보여요.

  • 99. 언니가 현실적이죠
    '24.12.23 5:12 PM (118.235.xxx.162)

    원글은 현실적, 동생은 착각 속에 사네요.

    40대 여자...결정사에 넣어 보세요.
    어떤 남자 매치하는지?

    주병진과 매칭된 여자분도 40대 중반인데요.

    여기 82에 비현실, 꿈속 공주들 많네요 ㅠㅠ

  • 100. ...
    '24.12.23 5:32 PM (223.38.xxx.244)

    여자 나이가 40 넘어가면 결정사 기준이라면 되게 홀대 받아요 ㅠ 제가 압니다 ㅠ

  • 101.
    '24.12.23 5:54 PM (223.38.xxx.71)

    그 돈 보태서 30평으로 갈아타고 부부 공동명의하는게 베스트아닌가요?
    그런데 예비신랑의 20평 아파트 세입자 전세 빼 줄 돈은 있나요?

  • 102. ...
    '24.12.23 6:10 PM (118.235.xxx.89)

    아니, 댓글 중에 남자가 40대 후반이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남자를 49세라고 가정하더니 곧 50 남자이니 곧 죽을 남자라는거 쓰다니 코웃음이 나오네요

    그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본인도 50 되면 곧 죽겠다는 식으로 생각하나 봐요

    여자가 40대 초반이라니 41세라고 가정했는데, 막상 친언니인 원글자의 댓글을 보니
    남녀가 49세--41세는 아니라고 써 있네요

    게다가 여동생은 결혼도 하기 전에
    여자가 결혼"해"주는 남자와는 뭐하러 결혼하는거며,
    자뻑이 이루 먈할 수가 없네요

    댓글들 대다수는 마치 이혼하길 기도라도 하듯이
    이혼할 경우를 가정해서 여자의 돈은 공중분해 된다,에만 초점인 것도 황당하네요

    그냥 결혼 엎고 40대초반 6억 가지고 또래나 연하 만나라 해요. 가임기 얼마 안남았으니 빨리 만나야겠네2222

    여자는 결혼 전에 6억 모으면 칭찬 받고
    남자는 결혼 전에 15억집 있어도 칭찬 욕 먹고

  • 103. aaaa
    '24.12.23 6:26 PM (220.65.xxx.152)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 다닐 정도면 야물딱질 거에요.
    스카이 나와서 검찰총장하다 대통령 된 사람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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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796 펌 - 부승찬 의원) HID 등 블랙요원들에 불출된 무기 아직 .. 3 .. 18:24:03 272
1666795 김치찜에 무를 넣었는데요..무가 안익었어요 1 궁금 18:23:38 53
1666794 바베큐 핫팟이 뭔가요 ... 18:19:44 36
1666793 요즘 초3 여아는 뭐 좋아하나요? 1 선물 18:19:17 62
1666792 확실히 알반지 뭔지 있긴 있는 모양 3 ㅇㅇㅇ 18:15:51 364
1666791 소파술후 일주일만에 미열이 있어요 1 ^^ 18:12:55 278
1666790 민주당과 국짐의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접견 비교영상 7 123 18:11:05 427
1666789 아래글 기가막히네 cia신고해서 미국못간단 내용 5 요약 18:10:26 420
1666788 롯데리아에서 모의 했다는 뉴스를 보는데 8 ㅇㅇ 18:09:58 463
1666787 그래도 크리스마스 1 ,. 18:07:24 269
1666786 쓴맛이 강한 꼬막 ㅇㅇ 18:04:44 96
1666785 기가 막히네 8 깨어야지!!.. 18:04:28 607
1666784 헌재가 뿔났다, '발송 송달'에 정형식도 동의 5 ㅅㅅ 18:01:35 1,511
1666783 고구마먹다 목이 메어 사고날뻔 했어요 ㅜㅜ 18 ... 18:01:29 1,142
1666782 적어봅니다. 6 소심하게 18:00:48 182
1666781 요즘 일베는 어떤분위기인가요?? 8 ㄱㄴㅇ 17:58:52 523
1666780 잠시.. 길냥이 이야기 7 ... 17:58:38 240
1666779 노상원, 무당 찾아가…올초 '김용현 배신할 상인가' 물었다 14 ... 17:56:11 1,628
1666778 [탄핵체포]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산도 17:55:24 156
1666777 민주노총 너무 멋지네요. ... 17:55:17 498
1666776 아카데믹한 피부과 찾아요.ㅋㅋ 3 ..... 17:55:15 399
1666775 제 2의 낙연옹..수박 우씨 23 처단 17:50:20 1,280
1666774 조갑제/ 국힘 더럽게 미쳤다,윤석열 사형에 처해야. 2 0000 17:50:19 562
1666773 MINZU 2030 재기발랄.jpg 7 그리고 17:49:23 530
1666772 이재명을 왜케 무서워할까.. 생각해봤더니 26 친일 17:48:42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