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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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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시댁이 사이 안 좋을 때요

..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24-12-22 23:51:43

시부모님은 안 계시고

형제들은 좀 많은데

남편이 그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모임이나 경조사에 안 가려고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사이가 안 좋아진 이유는.모릅니다

말을 안해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그냥 모른척 하라고 합니다

시댁식구들이 이상하거나 나쁜분들 아니고

그분들도 왜 이러는 지 모르는 거 같구요.

 

이럴 때 어떻해야 하죠?

남편말처럼 그냥 모른척 하고

모임에 같이 안 가야하나요??

IP : 112.166.xxx.1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4.12.22 11:52 PM (70.106.xxx.95)

    님 혼자 가서 뭐해요.
    어디까지나 시집식구들은 남편으로 인해 연결된 법적 관계에요.

  • 2. ..
    '24.12.22 11:53 PM (118.217.xxx.9)

    네.남편 뜻에 따르는 게 좋다 생각해요

  • 3.
    '24.12.22 11:53 PM (112.184.xxx.188)

    혼자 가시면 남편 바보만드는 거죠.

  • 4. 후..
    '24.12.22 11:54 PM (112.166.xxx.103)

    솔직히 말하면
    남편이 성격이 좀 꽁하고
    이상한편이죠..

  • 5. 그래서
    '24.12.22 11:58 PM (70.106.xxx.95)

    시댁이랑 사실것도 아니잖아요
    남편성격이 이상하고 님한테 문제가 되면 이혼할 일이지
    남편은 두고 시댁이랑 만날일은 아님요. 선후관계가 잘못된거죠

  • 6. 들어보니
    '24.12.23 12:05 AM (182.211.xxx.204)

    남편의 성격이 더 문제일 확률이 크네요.
    시댁 분들과 너무 가까울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멀리 할 이유도 없어요.
    원글님이 시댁 식구들과 잘지내면
    남편이 자신을 돌아보겠죠.

  • 7. 00
    '24.12.23 12:23 AM (106.101.xxx.202)

    남편아니면 스칠 인연도 아닌 사람들
    님은 무슨 오지랖을 부리는거죠?

    반대로 님이 친정식구들과 잠시 안만나는데
    남편혼자 신나서 처가 모임가면기분 어떻겠어요?

  • 8. 설사
    '24.12.23 12:36 AM (211.241.xxx.107)

    남편이 문제있다고한들 내가 나서서 해결할 필요 있나요
    그래도 난 남편편이 되어야지요
    무슨 이유 있겠지 생각하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문제될거 아무것도 없구만요

  • 9.
    '24.12.23 12:44 AM (221.138.xxx.92)

    남편 뜻대로 ..

  • 10. ..
    '24.12.23 3:02 AM (124.53.xxx.169)

    프라이버시에 속한건 더 케묻지 말고 지켜 주세요.
    님에게 조차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거라면 자존심도 상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 11. 우리 남편
    '24.12.23 4:17 AM (220.120.xxx.170)

    남편 바보만드는것도 가지가지네요. 왠 오지랍이에요. 남편은 저리 꽁한성격이어도 난 성격좋다는거 시가사람들한테 보여주고싶어서 이러는건가요? 그저 자기평판 자기체면에만 혈안이된 우리남편과 똑같네요

  • 12.
    '24.12.23 4:35 AM (73.148.xxx.169)

    신경끄고 살면 됨. 시가 일은 남편 위주로 진행

  • 13. 그래서
    '24.12.23 4:56 AM (59.7.xxx.217)

    님이 남편대신 그집에 입양되신건가요? 냅두면 알아서 하겠지

  • 14. . .
    '24.12.23 6:19 AM (49.167.xxx.35)

    원글님의 가족은 남편이지 남편의 가족이 아닙니다
    남편 뜻을 따라야지요

  • 15. 으이구
    '24.12.23 7:33 AM (123.212.xxx.149)

    남편분 성격 답답 ㅠㅠ
    왜 그런지 말도 안해주고..
    딱 우리남편이라서 이해해요.
    힘들고 복잡하고 속상한 일 남한테 풀어 설명할 깜이 안돼요.
    우리 남편도 지금 시댁식구 전부랑 연락 끊은 상태인데
    그런지 몇년 안되어서 시댁식구들이 자꾸 저한테 전화와요 ㅠㅠ
    미치겠음.....
    저는 아주아주 최소한의 것 도저히 이건 안하면 내 도리가 아니지 싶은 최소한의 것만 해요.

  • 16. 아무리
    '24.12.23 9:06 AM (110.10.xxx.245)

    성격이 이상해도 경조사에는 가야죠.

    내 가정 경조사에 형제들이 올 필요없고 부르지도 않을 자신있으면 남편뜻대로 하자고 얘기하시고
    아니라면 최소한의 도리는 필요하다고 설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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