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벽열고, 사당까지 행진한다고 합니다.
모든 트랙터가 다 가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요
10대가 이동하나봐요.
물품 보내거나 남태령으로 이동하신 분 참고하세요
저는 오마이tv 생중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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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실
<남태령 관련 현재 상황 공유>
남태령 대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오후에 경찰청 본청으로 와서 중재와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 채현일, 김성회, 문금주, 임호선 의원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경찰이 차벽을 열고, 농민들의 트랙터 중 일부가 동작대교를 넘어 용산으로 행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안을 도출하여, 경찰과 집회 주최측의 동의를 어렵게 이끌어냈습니다.
남태령 고개는 우리 과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직결도로이고, 경기남부권 시민들의 출근길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이 대치상황이 지속될 경우 당장 교통지옥,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님을 포함하여 민주당 의원님들이 총력 압박해주신 덕분에, 철벽 같은 경찰의 입장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밤새 추위에 고생하신 시민들과 농민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제부터 남태령 차단으로 교통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께도 더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은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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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의원 페이스북 글
https://x.com/jacoblee1116/status/1870721610770235826?s=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