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남태령 속보]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상황 공유 드립니다.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봉준 투쟁단(트렉터 행진대)는 오전 10시 남태령 현장에서 집회 참석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농민의 트랙터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향해 계속해서 진격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오늘 오후 2시 이곳 남태령역 앞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집회 참가 시민들은 춤과 노래 축제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시민발언을 하기 위해 긴줄을 서 있습니다. 심지어 밤사이 집밥을 해서 가져 오신 시민분도 있으십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연대와 다양성•포용성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동지 섣달 기나긴밤 추위를 함께 견딜 수 있었습니다.
오늘 2시 남태령에서 뵙겠습니다.(댓글에 동영상 있음)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