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그만 원룸건물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세입자 중의 한 명이 연락이 왔어요
본인이 세탁소에 옷을 맡기러 가다 주차장에 니트 후두모자? 를 흘렸다
비싼거라고 씨씨티비 보자고 난리라 저만 살짝 봤더니 그 여자가 흘린건 안보이고 청소하시는 여사님이 가지고 가는게 보였어요
청소아줌마에게 물어보니 쓰레기 같아서
(캐시미어모자) 자기집 재활용통에 버렸다고 합니다. ㅠㅠ
잃어버린 사람은 찾아달라고 씨씨티비 보고 싶다고 난리도 청소아줌마는 청소하러가서 쓰레기인줄 알고 버린게 뭐가 잘못인가
경찰에 신고를 하던 뭐던 맘대로 해라...
이러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