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법 찬성하지 않으니
나는 남태령 지지하지 않는다
글 쓰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네. 4법에 대한 개인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남태령 사태는 4법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경찰이(오로지 서울 경찰청만)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 시위를 제한한 것입니다.
평화적인 집회를 하는 시민들을 차벽으로 막음으로써
국민을 지켜야 할 경찰이 오히려 이 한겨울 추위에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일입니다.
4법의 찬반으로 남태령 사태를 물타기하지 마세요.
이건 경찰의 헌법유린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