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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쭉 휴가네요ㅠㅠ

ㅇㅇ 조회수 : 6,303
작성일 : 2024-12-22 09:25:39

이제곧 사춘기 중딩 초딩둘째 겨울방학이라

격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다음주면 마지막이에요

집에서 겨울잠잘 예정이었는데

남편이 월화 휴가내서

월화수 쉰다네요

혼자 푹쉬고싶었는데..ㅠㅠ

 

IP : 59.14.xxx.10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22 9:28 AM (121.190.xxx.178)

    연말까지 연차소진에 재택근무에 출장ㅎㅎ
    약속있는날만 두번정도 출근한대요
    저는 매일 출근 ㅠ

  • 2. ㅇㅇ
    '24.12.22 9:29 AM (112.166.xxx.103)

    에공..
    남편이 성격이 힘들게 하는 스타일인가요
    남편도 쉬고 싶었을텐데.....
    저는 24 시간 붙어있는 데
    적응되니까 괜찮더라구요

  • 3. 간간히
    '24.12.22 9:33 AM (114.200.xxx.141)

    외출하세요
    맘은 이해하지만
    직장인도 얼마나 꿀같은 휴가겠어요
    식사는 간단히 하시고

  • 4.
    '24.12.22 9:34 AM (1.239.xxx.246)

    2학기 내내 그런 시간 가지셨잖아요

    저도 전업맘이지만

    이런 글 좀 그렇네요

    남편은 여름방학도 없이 겨울방학도 없이 1년 내내 일하는건데요

  • 5. ,,,,,
    '24.12.22 9:38 AM (219.241.xxx.27)

    얼마나 불펀하게 하면 그렇겠나요.
    그사람이 있을땐 편하면 이런 반응 안나오죠.
    심심한 위로를 ..

  • 6. 비슷
    '24.12.22 9:39 AM (175.214.xxx.36)

    저는 중고등(예비고3포함)맘이라 방학 앞두고 학원세팅ㆍ상담등으로 정신없는데 연차몰아쓴다고 마지막주 일주일 휴가래요ㅜㅜ
    그동안 저 일있어 애들 픽업하게 휴가 좀 내랄때는 휴가 못낸다더니ᆢ
    3끼 밥 줄 생각에 심난하네요

  • 7. 클로스
    '24.12.22 9:39 AM (211.208.xxx.151)

    남편이 불쌍 ㅎ

  • 8. ...........
    '24.12.22 9:40 AM (110.9.xxx.86)

    오늘 내일 엄청 춥다는데 잘 된거 아닌가요?
    남편분도 겨울잠 자고 싶을 겁니다.
    음식은 시켜먹고 두 분이 같이 푹 주무세요.

  • 9. 밖에
    '24.12.22 9:51 AM (114.108.xxx.128)

    매일 나가서 돈버는것도 힘들어요.....
    집에만 계시니까 나혼자 힘든 거 같지만 나가서 일하고 돈버는 것도 쉽지 않아요. 그래도 남편인데 어떻게 이런 생각이 드는지 저는 좀 신기하네요.

  • 10. ㅎㅎ
    '24.12.22 9:52 AM (222.237.xxx.25)

    집안일 반반 나눠서 하고 맛있는거 시켜먹고 같이 쉬세요

  • 11. 밖에서
    '24.12.22 9:58 AM (112.166.xxx.103)

    돈 벌어먹기 드럽고 피곤하고 힘들어요.. ㅠㅠ
    저도 진짜 연말엔 며칠 집에서 쉬고싶네요..

    집에서 쉬어도 애들밥주고 학원픽업하고 살림해야하지만
    워킹맘에게 그것만하라면
    전 쉬는 겁니다 ㅎㅎㅎㅎ

  • 12. 밥하느라
    '24.12.22 10:01 AM (70.106.xxx.95)

    밥하고 돌아서면 또 밥

  • 13. ............
    '24.12.22 10:05 AM (218.147.xxx.4)

    남편 불쌍 ㅠ.ㅠ 남편도 쉬고 싶을텐데
    님 전업이면 남편이 진짜 불쌍한거죠

  • 14. 아니???
    '24.12.22 10:12 AM (211.176.xxx.107)

    고작 3일 가지고 이러세요?
    자영업도 아니여서 급여 쉬어도 나오는데요
    전업 욕 먹이지 마세요ㅠㅠ

  • 15.
    '24.12.22 10:17 AM (39.122.xxx.3)

    남편불쌍
    우리집 남편은 12월 1월 두달 재택입니다
    추운날 출퇴근 안하고 재택해 다행이다 싶은데...

  • 16. 아니 진짜
    '24.12.22 10:27 AM (61.43.xxx.148)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요.
    남편은 쉬면 안되나요? 진짜 이런 여자들 극혐 밖에서 일하는게 집에서 애들보면서 집일일 하는것보다 백배는 힘들어요. 몇달을 쉬는것도 아니보 단 며칠 쉬는것도 저러니 나중에 퇴직하면 이런 여자들 안봐도 비디오 하

  • 17. ..
    '24.12.22 10:31 AM (106.101.xxx.136)

    이런 전업 극혐
    이러다 늙어서 남편 퇴직이라도 하면 또 글 올림
    같이 있기 힘들다 어쩐다.
    고작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때도 시가가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집에 식구들 다 있으니 힘들다 어쩐다, 명절 없었으면 좋겠다
    에라이~
    당신이 나가서 돈 벌고 집에 있지를 마요. 그럼 되겠네.

  • 18. 허참....
    '24.12.22 10:38 AM (210.95.xxx.34)

    고작 3일이요?? 저 한 보름 쉬시는 줄 알았네요.

  • 19. ...
    '24.12.22 10:48 AM (71.251.xxx.233)

    나같음 푹쉬게하고 따뜻하게 밥해주겠어요
    일년내내 출근하며 돈버느라 고생할텐데요

  • 20. ..
    '24.12.22 11:15 AM (117.111.xxx.161)

    집에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쉬고 싶은데 남편분은 오죽하겠어요.

  • 21. ...
    '24.12.22 12:07 PM (182.231.xxx.6)

    님이 나가면 되겠네요
    남편이라고 같이 있고 싶겠어요?
    요새 돈만 있음 배달잘되고 좋음.

  • 22. 흠..
    '24.12.22 1:41 PM (211.243.xxx.228)

    전업은 다 감수해야 하나요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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