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회 가서 경복궁에서 명동 한국은행까지 행진했어요
끝날 때 사회자님 말씀이, 전농 농민님들 트랙터가 원래 여기 들어와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었는데
남태령에서 막아서 못 왔다는 거예요.
그분들이 시민들과 못 만나게 하려는 건 줄 알고
시민들 없는 허전한 길이겠지만 늦게라도 오시긴 오시겠지 했는데
남태령에서 아예 꼼짝을 못하게 경찰들이 필사적으로 막네요
남태령 라이브 보니 이 추운 밤에 농민분들, 시민들 떨게 뭐하는 건지 기가 막힙니다
대체 이유가 뭐예요? 허가 받은 건데 왜 안 되나요?
남태령이 그쪽 잡귀들 믿는 무속에서 중요한 위치래요. 남태령이 뚫리면 관악산 뚫고 바로 용산이라나…
그래서 농민분들을 무력으로 진압했나 봐요
오늘 남태령 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박근혜때 트랙터 서울 오고 탄핵되어서
윤거니가 무조건 막으라고 한거라는...
그 이유말곤 진짜 모르겠네요
집회허락도 받았고
트랙터가 차도로 다니는것도 불법이 아닌데.
공권력 남용이에요.
저것들 안잡아가고...
법적 근거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오늘 저거 명령한 놈 가만 두면 안됩니다.
그놈의 무속 믿는 것들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요
남태령 백번 막아도 윤 일당들 탄핵 되고 감옥 갈 겁니다
국회의원 두명이나 와도 해결이 안되네요 ㅠㅠ
국회의원들 이럴때 좀 많이 나서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