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먹던 베이글 빵집에서 슈톨렌을 출시해서 샀는데요.
안에 마지팬 오랜지필 건무화과 견과류 등 내용물이 풍족해서 좋은데 럼향이 넘나 강해요.
그래서 막 취할 듯 하고 여기에 시나몬 진저향도 강해서인지 목쪽이 박하사탕 먹은 듯 화~해요. 가슴까지 화끈거리네요.
먹을수록 더욱 그래서 리뷰 볼려고 들어가니 판매중지로 떠요. 다들 저처럼 느껴서 컴플레인 한 건지...
전에 먹은 것들은 기분 좋은 럼향 정도이지
이렇진 않았거든요.
18개월 숙성시켰다는데 럼주가 넘 많이 들어가서 그런걸까요? 목쪽 화끈거리고 취하겠어요.ㅠㅠ
평소 슈톨렌 즐기시는 분들, 아님 독일 정통 슈톨렌 드셨던 분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