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을 믿나요 눈빛을 믿나요

ㅇㅇ 조회수 : 4,483
작성일 : 2024-12-21 20:21:49

취미생활에서 만나 1년이상 가까이 지낸

언니(2-3살위)가 있어요

친근하게 다가와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대화할때 제가 눈을

잘 맞추는 편이 아닌데요

며칠전에 눈을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섬뜩함을 느낄정도로 날카롭고 탁하고..

그후 아주 혼란스럽네요

인상이 그사람인지..

눈빛에서 뿜는 그게 진짜인지...

본인 가정사 이야긴 1년간 안했고요

제 가정사는 묻고해서 다 알고있어요

프사도 사적노출 전혀 안되는거로 해놓더니

며칠전에 사진여러개 올려놓은거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요

호기심많아 남의 사생활은 다 알고

본인 사생활은 입꾹 하는편 이고요

 

IP : 1.243.xxx.1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1 8:22 PM (1.232.xxx.112)

    둘 다 봐야 하겠지만, 믿지는 않아요.
    사람을 겪다 보면 알겠지요.

  • 2. 저는
    '24.12.21 8:23 PM (59.17.xxx.179)

    그런 외모적 느낌이 다는 아니지만 대체로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관상이라는것도 있겠죠.

  • 3. .....
    '24.12.21 8:25 PM (203.175.xxx.14)

    둘다 이지 않을까요?

  • 4. ㅇㅇ
    '24.12.21 8:25 PM (175.121.xxx.86)

    신기하지요?
    제가 12.3 계엄 나기 하루 이틀 전에
    친구한테 김용현이 하고 도지사 김 XX 하고 눈알 빛이 악마 같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틀리지가 않아요

  • 5. 그거는
    '24.12.21 8:29 PM (218.54.xxx.75)

    눈빛이 인상에 포함되는거 아닐까요?
    눈 감고 사진 찍으면 그 사람 인상 파악 안돼요.
    인상에서 눈 자체가 큰 비중이라고 봅니다.

  • 6. 그거는
    '24.12.21 8:29 PM (218.54.xxx.75)

    따로따로일순 없죠.

  • 7. ...
    '24.12.21 8:29 PM (58.143.xxx.196)

    듣기론 틀림없이 얼굴에 드러난다고 들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내스스로 봐도 그렇지 않나요
    마음상태가 좋지않을때 얼굴이랑
    좋을때 얼굴이랑 내스스로도 느낄수 있죠

  • 8. 말과
    '24.12.21 8:32 PM (58.29.xxx.96)

    행동이 얼마나 일치하는가만 봅니다.

  • 9. 저는
    '24.12.21 8:32 PM (1.252.xxx.65)

    눈빛을 봅니다
    아무리 가면을 쓰고 있어도
    찰나에 스치는 눈빛은 감출 수 없다고 봅니다

  • 10. 눈빛,인상
    '24.12.21 8:32 PM (112.161.xxx.138)

    안좋은 사람 거의 뒷끝이 안좋긴 했는데
    반면에 생글 생글 웃고 아주 순하고 생긴 외모에
    초롱 초동안 눈빛을 가진 얼굴을 가진 살여우,악녀들도 아주 많이 봤어요.

  • 11. ㅇㅇ
    '24.12.21 8:38 PM (1.243.xxx.125)

    얼굴은 편안하고 무난하게 동글동글하고
    눈빛이 완전달라 혼란스러워서요

  • 12. 사기꾼
    '24.12.21 8:43 PM (119.193.xxx.17)

    사기꾼 많이 봤는데요 눈빛 피하는 분은 오히려 마음이 약한 분이었고요 사기꾼들은 눈빛하나 안바뀌고 피하지도 않고 사기쳤어요

  • 13. 인상 눈빛
    '24.12.21 8:44 PM (118.176.xxx.14)

    믿지말고 어리석게 섣불리 판단마세요
    평소 말이나 행동을 주의깊게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멀리하세요
    무슨 눈빛 인상 운운인가요

  • 14. ...
    '24.12.21 8:46 PM (58.234.xxx.21)

    눈빛도 인상아닌가요??
    그게 별개일수 있나...
    저는 그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고 판단해요
    인상 눈빛 순한 범죄지들 많아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뮈가 혼란스러운지

  • 15. 인상 눈빛
    '24.12.21 8:48 PM (118.176.xxx.14)

    마음에 가득한걸 입으로 말하는건 세상 진리예요
    상대한테 뭘 원하는지 머릿속이 뭘로 꽉찼는지 말하는거 들어보고 질문이라도 해서 알아보시고
    주변 사람이나 상인들 판매원 부하직원한테 어떻게 행동하는지 잘 관찰하세요
    괜히 엄한사람 잡지 마시고요

  • 16. 아주
    '24.12.21 8:51 PM (118.176.xxx.14)

    거짓말 잘하는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들은 확신에 찬 눈으로 사람눈 정면으로 쳐다보고 눈깜짝도 안하고 새빨간거짓말을 태연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나 못믿냐
    믿어달라 맡겨만달라고 하죠
    대관절 원글님이 말하는 눈빛과 인상은 뭘까요

  • 17. 당연히
    '24.12.21 8:53 PM (124.50.xxx.70)

    인상에 눈빛이 포함되는거죠.
    따로가 있나요?

  • 18. 평소
    '24.12.21 8:58 PM (106.101.xxx.7)

    평소 눈빛을 봐야죠

    나를 보는 눈빛 말구요.

  • 19. ...
    '24.12.21 8:59 PM (218.55.xxx.93) - 삭제된댓글

    눈매... 더 자세히 볼줄 알면 눈빛
    얼굴의 전체적 인상과는 완전 별개입니다.
    인상좋은 얼굴에 뒷통수 맞는 일은 있어도
    눈빛이 안좋은 사람은 거짓말 안해요
    그런데 눈빛을 볼줄 아는 능력은 많이 겪어봐야죠

  • 20. 눈빛
    '24.12.21 9:08 PM (14.51.xxx.117)

    그게 전체 인상 아닌가요
    눈빛이 아주 안좋은 사람....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교활한 사람이었어요
    본색이 드러나기까진 잘 숨겼고요
    하지만 인지부조화처럼 눈빛이랑 행동이 달라 내가 잘못봤나 갸웃갸웃하던 사람이었는데..
    결국 눈빛은 거짓말을 못했네요

  • 21. ....
    '24.12.21 9:26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눈이 마음의 창이란 말이 맞아요
    제가 일하는 곳이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있는 곳인데
    정신이 많이 아픈 사람들은 눈빛이 븡 떠있어요
    그리고 무섭고 섬뜩한 눈빛의 소유자를 만난적 있었는데
    며칠 후 경찰이 들이닥쳐서 잡아갔어요
    이유는 1급 살인
    한 노인이 눈빛이 붕 떠있어서 조심했는데
    어느날 아침 계단에 물을 뿌리고 자빠져 자살하는 쇼를 해서
    전 직원이 난리가 났었어요
    결국 경찰이 와서 데리고 갔어요
    눈이 붕 떠있다는 게 뭐냐면, 마음과 몸이 현실에
    있지 않고 마음이 허상에 있는 상태?

  • 22. ㅇㅇ
    '24.12.21 9:28 PM (61.79.xxx.171)

    눈빛이 맑은거랑 번들번들한거가 다르고요 흰자위에 핏발서거나 하는 거랑 사백안 삼백안은 아주 조심해야됩니다. 사기꾼은 맑은눈으로 자신을 속이니 남도 속아요. 하지만 전체 몸동작을 보면 사기치는지 판단됩니다. 말할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물마시거나 하는지 보세요. 그리고 그냥 믿지마세요.

  • 23. ㅇㅇ
    '24.12.21 9:33 PM (61.79.xxx.171)

    사기꾼들은 안경으로 눈빛을 가리죠. 선우은숙 남편이 전형적인 뱀눈인데 안경빨로 가려온듯
    번들번들한 눈.

  • 24.
    '24.12.21 9:47 PM (115.21.xxx.164)

    눈빛 안좋은 사람은 피해요

  • 25. ㄱㄴㄷ
    '24.12.21 9:57 PM (120.142.xxx.14)

    다 중요한데요, 전 그것보다 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을 포착할 때가 있어요. 그게 젤 빠른 판단이 되더라구요.

  • 26. ...
    '24.12.22 6:4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눈은 나빠서 끼는거고
    그 귀찮음을 사기칠려고 끼는 사람은 몇안될꺼고

    자기 사생활을 막 떠들고 다니니
    그 사람 우습게보는 눈빛은 아닐지...

    사람들만나보면 남의 사생활에 호기심많은 사람들 조심하세요.
    질투와 시기,이간질이 기본입니다.
    이미 남 뒷담화로 다 소문나있다고 보면 돼요.
    할말안할말 가려서 하세요.

  • 27. ㅇㅇ
    '24.12.22 9:58 AM (58.29.xxx.20)

    눈빛을 봅니다
    아무리 가면을 쓰고 있어도
    찰나에 스치는 눈빛은 감출 수 없다고 봅니다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770 환희가 잘생긴 건가요? 트로트. 부르니 4 2024/12/24 2,810
1666769 김태효 어디 갔니??? 11 머리카락보여.. 2024/12/24 2,745
1666768 [일상] 한 달 넘게 성착취및 노예가 된 딸, 엄마가 찾아내…“.. 3 겁없는것들 2024/12/24 3,746
1666767 미용기기 울트라튠 사용하시는 분 어떠신가요? 1 ^^ 2024/12/24 480
1666766 당근에서 wife를 파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10 ........ 2024/12/24 4,474
1666765 첨지 진짜 똑똑해요 캐롤송도 부름 11 ㅇㅇ 2024/12/24 2,054
1666764 눈에 혈관이 터졌는데요 18 붉은 눈 2024/12/24 2,630
1666763 냉동마늘이 초록색 4 .... 2024/12/24 917
1666762 미복귀 블랙요원 현 상황 30 ㄷㄹ 2024/12/24 7,013
1666761 양배추, 집에서 드레싱 뭐 만들수있나요? 6 ... 2024/12/24 1,321
1666760 (한국일보) 한덕수의 무모한 결단.. 헌법재판관 임명도 국회로 .. 4 ㅅㅅ 2024/12/24 2,403
1666759 윤석열 내란수괴] 계엄령 가담했던 것들은 이참에 다 탄핵해요. 2 gma 2024/12/24 549
1666758 그 칼로 찌른 자는 7 asdg 2024/12/24 1,582
1666757 오늘은 경복궁역 4번 출구입니다. 7 ... 2024/12/24 1,403
1666756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 봐주세요 4 마늘 2024/12/24 811
1666755 한전 민영화 2 한전 2024/12/24 1,586
1666754 주병진은 결혼하고싶긴한건지.. 19 ㅣㅣ 2024/12/24 6,016
1666753 계엄무장한 블랙요원들 지금 어디에 잇습니까 10 제발 2024/12/24 1,560
1666752 저는 돈관리 하나도 안해도 모이는 스탈인데요 36 ㅇㅇ 2024/12/24 6,751
1666751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저녁에 뭐 드세요? 14 ㅡㅡ 2024/12/24 3,452
1666750 산타랠리가 원달러 환율로 왔네요 3 ,,,,, 2024/12/24 2,113
1666749 정유라워딩은 왜 자꾸 언론에 나오나요? 14 ㄴㆍ 2024/12/24 1,749
1666748 달력얘기... 한독약품 다니시는분 계세요? 6 연말연시 2024/12/24 1,702
1666747 윤이 2주만 시간 달라는거 좀 의심스럽지 않나요? 10 ㄷㄹ 2024/12/24 3,659
1666746 아시아나 마일리지 12월 소멸되는데… 8 마일리지 2024/12/24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