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21 7:57 PM
(1.232.xxx.112)
남편 생각해서 이사 안 가야죠.
애들은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하면 되지요.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나이죠
2. 엥
'24.12.21 8:05 PM
(114.206.xxx.112)
큰 차이 없는데요?? 그걸로 이사갈건 아닌듯
3. ..
'24.12.21 8:06 PM
(118.221.xxx.195)
남편이 먼저입니다
4. ..........
'24.12.21 8:07 PM
(218.147.xxx.4)
??? 이사갈 이유가뭔데요?? 자가에서 자가도 아니고 전세로
시간상 큰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집이 싫으신건지?
5. ..
'24.12.21 8:07 PM
(118.221.xxx.195)
아니, 직장이 먼저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6. 위에 써놨는데
'24.12.21 8:10 PM
(223.38.xxx.28)
큰애가 학교 갈때 15분 정도 절약이 되고
학원가도 15분 정도 절약되요..
7. ...
'24.12.21 8:16 PM
(1.232.xxx.112)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고작 애 학교 학원 가는 그 15분 절약하고자 남편 그렇게 고생시키나요?
하루 30분 아끼고 촌각을 다투어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차라리 택시 태워 보내 주세요.
8. ㅡㅡㅡ
'24.12.21 8:16 PM
(211.212.xxx.241)
남편분이랑 대화를 해보시고
더 좋은 조건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는지 더 찾아보세요
9. .....
'24.12.21 8:17 PM
(175.117.xxx.126)
남편한테 말이나 해보고
남편이 못하겠다 하면 포기해야죠...
자가 놔두고 전세 가는 게 은근 이리저리 돈 많이 깨지실 껄요..
이사비, 복비, 전셋집 도배라도 할라치면..
에어컨, 식세기 이전 설치비, 전세 보증보험...
못해도 200~300이 나갈 거예요..
아무래도 부담이 되죠..
그렇게 이사가서 막상 집이나 좋으냐 하면 전세 돌리는 집이 자가만큼 시설이 좋고 깨끗할 리가 만무..
상황상 원글님이 라이딩을 하시는 게 베스트인 듯 한데.. ㅠ
하긴 저도 라이드는 못했어요..
저는 맞벌이라서 라이드가 안 되는 상황이라
학군지에 전세로 이사하자 말 꺼냈다가
남편 반대가 극심해서(출퇴근 거리는 둘 다 자차라서, 5분 정도 늘어나는 정도인데, 학군지가 구축에 전세라 상태 안 좋고, 주차 어려워서 남편이 반대) 포기했는데
애가 자기 학군지 가고 싶다고 울고불고하니까
결국 남편이 이사가자 하더라고요.
전세로 학군지 갔다가 상황 봐서 매매해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한테 말이나 해보세요.
안 가고 싶다 하면 할 수 없고요.
10. 차라리
'24.12.21 8:17 PM
(114.202.xxx.186)
외벌이 라고 써 있는거ㅇ보니
주부시잖아요
차라리
운전을 배우셔서
애들 픽업 해주신것이 젤 좋은 방법 인듯 합니다만..
큰아이 학교.학원 15분씩 절약을 위해
돈 벌어 오는 남편분께
더 큰 희생을 하라는건...
11. 하루
'24.12.21 8:18 PM
(223.38.xxx.28)
왔다갔다 학교 학원 왔다갔다 하면 하루 1시간 차이예요.
12. 자유
'24.12.21 8:19 PM
(61.43.xxx.130)
이정도 차이로 자가에서 전세로 이사하고 이사비랑 본인집 들어올때 집수리비(전세주면 집 엉망됩니다) 넘 낭비고 남편 집장도 시간만 5분절약이지 역까지 기느라 더시간 걸리고 남는게 없어보이네요
라이딩도 못하신다니 님이 알바라도 하세요. 돈모아 집을 매매하시는걸로 추천 드립니다^^
13. ㅇㅇ
'24.12.21 8:20 PM
(114.206.xxx.112)
님이 차를 사세요
14. ...
'24.12.21 8:20 PM
(1.232.xxx.112)
댓글 보니 이 정도면 남편 불쌍
15. 그 시간 차이
'24.12.21 8:23 PM
(93.165.xxx.20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절약할 수 있는 그 1시간에 공부를 더 할 수 있는데, 하는 욕심이시라면, 그 욕심 버리시길
16. 정해진
'24.12.21 8:25 PM
(93.165.xxx.20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마음 정해지신 거 같은데요.
저라면 이사 안가겠어요. 아이가 하루 1시간 절약한다고, 공부를 더할 것도 아니고요
가계를 꾸려가는 유일한 수입원인 사람의 건강과 휴식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17. 풀빵
'24.12.21 8:27 PM
(211.207.xxx.54)
여기는 왜 모조리 시어머니들만 출동이지..? 이상하다.. 82쿡 연령대 진짜 높은 듯;;
18. 아이고
'24.12.21 8:30 PM
(49.164.xxx.30)
시어머니들이 아니라..진짜 한심하네요
아니 운전도 못하는데 무슨 전업주부?
보통 엄마들이 애들 데려주지않아요?
일도안한다면서 ..
19. mm
'24.12.21 8:31 PM
(218.155.xxx.132)
윗님 저 시어머니 아니고 젊은 엄만데요
돈 버는 사람이 한 시간씩 걸려 회사 다니는 건 껌인가요?
그 학원 그만 두면 이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사 비용으로 경차 중고차도 살 수 있어요.
그 돈으로 애들 셔틀하세요.
20. 음
'24.12.21 8:54 PM
(221.138.xxx.92)
님이 라이드하세요.
다들 그렇게 합니다.
외벌이 집에서 남편 건강은 그 집안의 대들보죠.
21. 맞벌이
'24.12.21 8:59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원하는 지역에서 둘째까지 고등 졸업하려면 4~5년은 전세살이해야 하는 거지요?
이사하고 남편은 자차대신 지하철역까지 택시로 이동 지하철 환승.
님은 맞벌이해서 두 번 이사비용과 택시비등 경제적 부담을 나누는 방법은 어떤가요?
22. ㅇㅇ
'24.12.21 9:16 PM
(114.206.xxx.112)
지하철역까지 택시가 매일 잡히나요….????
제일 필요한 눈오고 비오는날 안잡혀요 택시는 ㅋㅋㅋㅋ
23. 나무크
'24.12.22 4:30 AM
(180.70.xxx.195)
님이 운전만 하면 되는데 왜???? 외벌이 남편이 더 그렇게까지 해야되는거죠?????
24. 나무크
'24.12.22 4:33 AM
(180.70.xxx.195)
저도 젊은엄마입니다. 시어머니아니구요. 무슨시어머니타령~엄마가 집에있는건 애들 라이드하며 챙기라고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