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딸과 함께 집회 참여합니다!

[112]

주변에 보면 저번주 탄핵되고 마음놓는 분들 많더라구요

하지만 탄핵됬어도 그 부부가 비공식으로 계속 주무르고 있는게 현실이죠.

잡혀가지도 않았고 집에서 얼마나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생각하고 또 실행하고 있을까요? 악은 쓸데없이 부지런하기까지 합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 없어요

매일 야근하는 남편도 가려했는데 감기걸려 아침부터 일어나질 못해서 딸하고 둘이 나갑니다

아이들 구한다는 심정으로.. 많이들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ㅜㅜ

 

 

 

 

[저도]

아이랑 같이 가요 모두 홧팅입니다 !

[..]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저희 딸도 지방에서 올라갔어요.
저는 그냥 응원만 하네요.
노모 챙기러 가고있네요.
눈도 오는데 단단히 입고 가세요.

[ㅇㅇ]

오늘 어디로. 가세요?

[추운데]

단단히 챙겨 입고 나가세요.
이번주는 일이 있어 못가지만
담주에는 저도 가려구요.
감사합니다.

[..]

저도 핫팩 넉넉히 챙겨서 갑니다
일찍 가서 교보문고 가서 책좀 보고
열심히 집회 참석 했다가
맛있는거 먹고 오려구요

[ㅅㅅ]

150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21일 오후 3시 광화문 인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을 연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4273.html#cb

[ㅇㅇ님]

ㅇㅇ님 오늘은 광화문이에요~

[....]

미세먼지 심하니 마스크 꼭꼭 챙겨 쓰시고, 따끈한 물 가지고 가셔서 드세요.

전 지난주에 초6 딸이랑 다녀왔는데 이번 주는 감기 걸려 못 나갑니다. ㅜㅜ
(집에서 나가는 거, 지하철 타는 거 싫어하는 집순이인데 자기가 가고 싶다고 데려가 달라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알고 행동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