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코트 춥네요;;

[캐시미어]

백화점은 비싸서 인터넷 병행수입으로 토바코 루드밀라 

 캐시미어 코트 샀는데 영하날씨엔 춥네요;;

그래서 차 갖고 다닐 때만 입어요

혹시 정품이 아닌 걸까요?? 아님 저만 추운가요?

최고섬유라는 몽골리안 100프로 퓨어 캐시미어  들어간

가디건 느낌의 코트는 막스마라보다 훨씬 따뜻하거든요

 

백화점에서  막스마라사신 분들 영하 날씨에도 따뜻한가요?

멋스럽고 이쁜데 안 따뜻해서 영하4- 5도 날씨엔 못 입겠어요.ㅠㅠ

[코트가]

아무리 소재가 어쩌고 해도 패딩만 하진 못하죠.
내부 공사를 든든히 하고 입어야 그나마 견딜 수 있는 게 코트인 거
우리 예전 학교 다닐 때 경험 한 거 아니었나요?
그러다 패딩 나오고 신세계를 맛 봤는데 코트는 멋이죠.
패딩은 실용이고.

[....]

추워요. 예전 무겁게 나온건 앞에 더블로 여며지는건 나름 따뜻한데 당연히 영하에 코트 춥죠... 캐시미어 할애비래도 영하에는 패딩이죠.

[..]

그거인지..막스마라 코트 사고 완전 실내용으로 입는 친구 말이, 안감이 없어서 너무너무 춥다고..ㅡㅡ

[ㅡㅡ]

브랜드값이지.
캐시미어가 따뜻해봤자 패딩을 어떻게 따라가나요?

[ㅇㅇㅇ]

캐시미어는 폼으로 차르륵 입는거지
방한용은 아니예요
유럽 겨울 따뜻한 날에 어울리지
한국 혹한은 안맞아요
입을 날이 몇일 안됩니다 ㅠ

[저는]

다행히 상체가 아주 마른 편이라 추운날은 안에 경량조끼패딩입고 입어요. 훨씬 따뜻해요.

[..]

패딩도 영하의 날씨에는 추워서 안에 겹겹이 껴 입잖아요

[안감없는]

안감 없는 캐시미어는 바람없는 영하 1도 정도까지 괜찮고,
바람 많이 부는 날이나 영하로 뚝 떨어지는 날은 춰요.

[캐시미어코트는]

캐시미어코트는 한겨울 바깥에서 입는 옷 아니지 않아요?

실내나 영하 되기 전 바람 덜 불때 입죠.

알파카가 더 따뜻해요. 안에 겹쳐 입으면요.

[ㅎㅎㅎ]

옷이 이쁘잖아요.
그래서 얼죽코인가 봅니다.
안에 경량패딩조끼 입고 코트를 입어 보세요.

[???????]

케시미어도아닌 울코트 막스마라 너무 더운데
뭔 솔인가싶네요

[알파카]

영하날씨에 입어봤는데 알파카 코트는 패딩보다 더 따뜻하더라구요.
캐시미어는 안에 패딩조끼 추천

[ㅈㄷ]

저도 잘 모르지만 병행수입 가짜라는 말이 있던데 궁금하네요

[..]

막스마라도 코트종류가 많아서요.
테디베어는 패딩만큼 따뜻한데요

[테디베어]

테디베어는 알파카와 울 코트니까 따뜻하겠죠.
캐시미어코트는 한겨울 바깥에서 입기에 춥죠.

[주니]

마담코트 너무 따뜻해요
저도 루드밀라와 고민했는데 편하게 입으려고 마담으로 정하고 해외에서 사왔어요

[happy]

음...타브랜드 캐시미어 100 프로 롱코트
실내에선 땀이 흘러요 실외선 나름 따뜻
그리고 병행수입이란 표현은 소비자에게
혼란(?) 주는 거라던데
정품 아닐 확률이 높다고요.

[마음결]

캐시미어 추워요
또 얇게 만들잖아요
알파카는 두툼하게 만든게 있는데
그런거는 그래도 따뜻한 편이지만
이러나 저러나 패딩만큼 따뜻한건 없어요
양모코트도 추워서 못입어요

[요즘]

울코트 속에 안감이 누비로 되어있는 것을 샀는데

코트인데도 따뜻해요

[바람소리2]

코트가 춥고요 안감없으면 더 춥고
캐시미어는 가벼운 대신 얇아서 뚜벅인 힘듬
차로 다닐때만 입어요
이번에도 몇백짜리 주문했다가 보냈어요

[바람소리2]

매징에서도 패딩조끼 같이 권하대요 ㅎㅎ
우리같이 추운 나라는 필수라고

[..]

패딩조끼 입어버리면
진짜 그 코트 왜 입나 할정도로 스타일은 없어져요.
뒷판이 오리털 이불깔아놓은듯 불룩해져서
그냥 패딩 입는것보다도 못한 핏이 나와요.

[음]

예전에 캐시미어 코트라서 하나도 안춥다더니
입술 퍼렇게 얼어있던 친구 생각나네요 ㅎㅎ
저도 있지만 영하날씨에 밖에서 입을 엄두는 안나더라구요

[...]

캐시미어가 왜 유행인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처럼 겨울이 추운 곳에선 알파카 들어간게 더 나은데.. 잘 없어요.

[QQ]

캐시미어가 뭐라고 패딩을 이기나요?
폭삭하고 부드럽고 같은 원단두께보다 따듯하다는거지
패딩하고 비교불가임

[저도]

얇아도 다른 코트에 비하면 따뜻은 하더라구요.
차르르하니 고급스럽긴한데 패딩만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년에 몇번 못입어요.

[...]

코트는 11월, 3월용이죠

[...]

아무리 비싸도 코트는 코트죠 뭐
이쁘려고 입는게 코트
얼죽코 ㅋㅋ
10만원짜리 패딩이 더 따뜻할걸요ㅎㅎ

[...]

아무리 비싸도 코트는 코트죠 뭐
이쁘려고 입는게 코트
얼죽코 ㅋㅋ
10만원짜리 패딩이 더 따뜻할걸요ㅎㅎ
22222

[따뜻한 정도가]

밍크코트 > 토끼털 안감코트 > 구스패딩 , 양털무스탕

> 오리털패딩 > 알파카코트 > 울코트 >캐시미어코트

이렇겠죠.

[개인적으로]

외국브랜드 코트가 더 추워요.

[ㅇㅇㅇ]

옛날 옛날에 사둔 밍크코트
무스탕 있지만 지금은 오로지
패딩 패딩 패딩..

윗님!!!
나이 드신 분들은 패딩보다는
모직코트가 우아해 보이긴 해요..

[???????]

코트를 예쁘려고 입는다는말이 예전부터 제일 신기했어요.
겨울엔 따뜻해보이는 패딩이 예쁘고 실제로 멋 좀 부리는 사람들이 평소에 코트입는거 못봤거든요.
코트는 격식 차려야하는 자리 (=실내)에 주로 있을때 입는거죠.
실외에서 보면 춥고 빈약해보여요. 그리고 겨울에 춥거나 빈약해 보이는건 예쁜게 아님.

[막상]

아무리 비싸도 얇은 코트가따뜻하나요 ?

캐시미어 라고 해도요

롱패딩 정강이 까지 와야 바람 막아져서 따뜻하던데요

[뭐..]

아무리 비싸도 코트는 코트죠 뭐
이쁘려고 입는게 코트
얼죽코 ㅋㅋ
10만원짜리 패딩이 더 따뜻할걸요ㅎㅎ
33333

코드 입고 다니는 건 개인적 자유니까 괜찮은데,
다들 패딩 입고 와서 편안하게 다니는데
혼자만 춥게 입고 와서 덜덜 떨면서 자꾸 어디들어가자고 하는 것도 민폐예요.
단체로 움직일 때는 따스하게 입고와서 폐 안끼치면 좋겠어요.
혼자 담요같은 코트하나 두르고 벌벌 떨고 다니는 건, 뭐 상관없구요.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코트가 예쁘다는 말이 제일 이해가 안되요.
맞아요. 겨울에는 춥거나 빈약해 보이면 예쁜게 아니죠.

[코트매니아]

알파카 코트가 패딩보다 따뜻해요
코트 입으면 벌벌 떨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