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면접을 봤는데...

[준서맘]

 면접 당일 아침 일어나 이마가 뜨거워 열을 재니 39.9도 ㅠㅠ

부랴부랴 약먹고 해열제 먹으니 열이 서서히 내려가서 면접장에 들여보내고  전 빠질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출근을 했는데 하필 면접시간이 11시 넘어서 하는 바람에 그 사이에 열이 또 올라서 면접을 잘못본거 같아요ㅜㅜ

400점 만점에 성적은 200점 만점인데 면접점수 200점이 어떨지...

아이가 열이 나는것을 면접관에게 말해야되었을까요? 아...  아이가 운이 없다고 상심이 큰데 면접 잘못본게 점수 영향이 크겠죠?

[..]

면접도 중요하죠.
그래도 결과는 모르니 맘 비우고 기다려 보세요.
뚜껑 열기 전에는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설사 안된다 한들 다른데 가도 되구요.
고입 실패하고 일반고 가서 잘 풀린 애들이 더 많아요.

[아]

아쉬운마음이 크시겠어요. 혹시 안되어도 더 좋은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