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20 6:27 PM
(211.234.xxx.12)
친구 필요 없어요 어차피 나 잘되면 질투하고 안되면 안도하는 인간속성 똑같아요. 피상적으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나은 거 같아요.
2. ..
'24.12.20 6:30 PM
(118.235.xxx.32)
마음 나누는 친구 한명, 안부 전하는 친구 한명. 그 외에는 그냥 아는 사람.
자매 있으니 친구 그닥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3. 음
'24.12.20 6:31 PM
(49.164.xxx.30)
저 나름 친구많다생각했는데..하나둘씩 인연끊고..지금은 남편밖에 없네요. 마흔중반인데 애들도 아직 초등이라 손이많이가고
친구는 몇있지만..진짜 친구인지는..타지역사니 더더욱이요.
4. ..
'24.12.20 6:32 PM
(211.234.xxx.113)
그냥 근황나누는 친구 하나, 힘들때 상담하는 똑똑한 친구 하나.. 외엔 가족이 친구여요.
5. ...
'24.12.20 6:32 PM
(114.200.xxx.129)
저는깊은 이야기 나누는거 굉장히 싫어해요.... 누가 저한테 그런이야기 하는것도 싫어하고
뭐 어쩔수 없이 그런이야기를 할 상황이라면 뭐 어쩔수 없지만
솔직히 제가 해줄수 있는 이야기도 딱히 없고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편인데
그냥 피상적으로 그냥 심심하면 이야기 정도만 나눌수 있는 사람들 정도만 있어도 상관없죠
6. 없어요
'24.12.20 6:32 PM
(49.164.xxx.115)
없어요..
7. 아
'24.12.20 6:35 PM
(211.234.xxx.140)
대학친구 1요....
그녀가 있어 좋아요
8. 타지로
'24.12.20 6:36 PM
(61.105.xxx.88)
이사오고 다 끊김
근데 전화하면
반가워할듯
9. ㅇㅇㅇ
'24.12.20 6:37 PM
(58.237.xxx.182)
친구 필요 없음
10. 원글
'24.12.20 6:39 PM
(49.174.xxx.188)
남편 때문에 항상 힘들다가 요즘 좀 행복하게 지내는데
힘든이야기 잘 들어주던 위로 되었던 동생이
제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계속 불행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질투하는 느낌을 받고 오랜 인연인데 정말 정이 뚝 떨어져서
아니 소름이 끼쳤다고 할까요
인연을 끊고 싶어졌어요
나이들고 보니 자매도 친구들도 나르시시스트가 제 주변에 많았더라고요
11. ㅇㅇ
'24.12.20 6:40 PM
(211.235.xxx.72)
친구 필요없음22222
저도 겉으론 친구 많아보이는데 다 부질없음 속 얘기 하면 할수록 소모되는 느낌 다 질투아니면 속으로 꼬소해함 다 필요없고 내 내면을 더 단단하게 다듬거나 속풀이 하고싶음 명상하거나 샤워하면서 욕하기 그렇게 풀고 있어요.
12. ㅇㅇ
'24.12.20 6:40 PM
(59.17.xxx.179)
없는것같아요...
13. 50대
'24.12.20 6:41 PM
(14.44.xxx.94)
몇 년 전 감정이든 시간이든 대화든 나눔이든 기브앤테이크가 안되고 한없이 나를 외롭게 하고 비참하게 하고 기분 더럽게 하는 친구 관계 다 정리하고 지금은
불편한 감정 안 느끼게 하고 경조사 챙기고 가식적이지 않아도 되는 친구1명
언제든 찾아가서 부담없이 차 한잔 하면서 시시한 대화 할 수 있는
그러나 경조사는 서로 안챙기는 친구1명
거의 10년 가까이 남편 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인간관계 단절 사회생활 단절 하다시피 사는데 의외로 번잡하지 않고 고요하니 좋아요
14. 두루두루
'24.12.20 6:44 PM
(223.39.xxx.93)
찐친은 회사동기 20년차넷
오래된친구는 고딩 1대딩 1
이게전부에요
15. ㅇㅇㅇ
'24.12.20 6:45 PM
(58.237.xxx.182)
개인적인 취미를 찾으세요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16. 절친도
'24.12.20 6:50 PM
(124.53.xxx.169)
오래 떨어져 살면
공감대가 없어지고
대화소재가 한정되다보니
멀어지던데요.
친구라 믿었지만 실망도 하고
니맘도 내맘도 달라지고
세월이기는 장사가 없고
가까이서 자주보는 사람들이 일상얘긴
더 잘통하고 위로도 주고받고 하디보니
먼 친구들은 좁혀지지 않던데
옛 추억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한계가 있고
물론 보면 반갑고 좋긴해도 마음이
차츰 멀어지네요.
17. 친구라ᆢ
'24.12.20 6:55 PM
(122.254.xxx.130)
절친이 누구냐고 물으면? 걍 2명정도인데
내맘속까지 터놓을 그런친구까지는 아니고요
가끔 만나 밥먹고 차마시는 친구는 4명정도 있네요
절친 그런거 필요없다고 느끼는 중입니다ㆍ
그냥 대화되는 친구면 친구니까요
18. 원글
'24.12.20 7:03 PM
(49.174.xxx.188)
제가 상담을 오래 받았는데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 한명 있는게 좋다해서 그 한명에게 가정사를 다 얘기했어요
힘들 때는 너무 도움이 되었고요
그런데 내가 기쁜 날 기쁜 일이 있을 때 같이 기뻐해줄 친구는 아니더라고요 질투도 많고 그냥 지난 시간 털어놓았던게 후회 됐어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기쁜 일이 있을때 응원했는데 정말 마음이 공허해졌네요
19. . . .
'24.12.20 7:28 PM
(115.92.xxx.173)
원래 좋은 일은 친구들과 같이하기 힘들어요. 친언니도 셈 내더라구요. 남편과 내아이들과만 같이 하세요.
친구는 그냥 심심할때 가끔 만나서 시간 떼우고 맛집 다니고 쇼핑 같이 하는 정도예요.
그나마 힘든 얘기 잘 들어주었다면 좋은 친구예요. 여기글 올라오는거만봐도 징징거리는사람 질색들 하잖아요.
20. ,,,,,
'24.12.20 7:2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남에게 속얘기 거의 안하고 사는 편이라 속얘기 나눌 친구는 그닥 필요없더하구요.
듣는건 잘해줍니다만 이젠 그것도 시간낭비처럼 느껴짐.
예전에야 허전해서 사람만나고 했는데 이젠 그런마음도 없고 있던 모임도 마음안맞아 정리할 생각중이구요.
남편하고 관계도 괜찮고 언제든 사람만나 사귈 자신이 있는데 사람이 필요없어서 그런지 딱히 만남도 귀찮다는 생각.
혼자 하고픈것도 많고 그 시간도 모자라서 그런가..
진짜 이렇게 사람이 전혀 불필요하게 느껴도 되나 싶은 정도에요. 감정적으로 기대지 않는 성격이라 그럴수도..
결정적으로 사람에게 기대가 없어서 인것 같아요.
나오려는 모임도 정말 이렇게 잘맞고 좋은 모임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역시 사람속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그런것뿐.
결국 그속에서도 관계가 와해되고 안맞고 뭐 그렇게 되네요시절인연일뿐 미련없어요.
21. ,,,,,
'24.12.20 7:30 PM
(110.13.xxx.200)
저도 남에게 속얘기 거의 안하고 사는 편이라 속얘기 나눌 친구는 그닥 필요없더하구요.
듣는건 잘해줍니다만 이젠 그것도 시간낭비처럼 느껴짐.
예전에야 허전해서 사람만나고 했는데 이젠 그런마음도 없고 있던 모임도 마음안맞아 정리할 생각중이구요.
남편하고 관계도 괜찮고 언제든 사람만나 사귈 자신이 있는데 사람이 필요없어서 그런지 딱히 만남도 귀찮다는 생각.
혼자 하고픈것도 많고 그 시간도 모자라서 그런가..
진짜 이렇게 사람이 전혀 불필요하게 느껴도 되나 싶은 정도에요. 감정적으로 기대지 않는 성격이라 그럴수도..
결정적으로 사람에게 기대가 없어서 인것 같아요.
나오려는 모임도 정말 이렇게 잘맞고 좋은 모임이 있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역시 사람속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그런것뿐.
결국 그속에서도 관계가 와해되고 안맞고 뭐 그렇게 되네요
시절인연일뿐 미련없어요.
22. 소수
'24.12.20 7:32 PM
(121.153.xxx.246)
서로를 위해 울어주는 절친1, 나를 위해 울어주는 친구1, 인간적으로 괜찮은 친구1, 가치관이 비슷한 사회친구3, 정많고 듬직한 동생1... 수많은 관계 다 쳐내고 제가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1열명이 안되네요.
20대에 하늘로 간 친구1, 멀리 외국에 사는 절친1... 제가 죽을때도 맘에 담고 갈 친구는 둘이라 생각해요.
23. .dfd
'24.12.20 7:35 PM
(121.157.xxx.147)
꽤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사적인 이야기 조심해서 이야기 해야하고, 친구 관계 별거 없습니다.
힘들때 울어주고,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고... 그런 관계가 얼마나 될까요. 부모님 맘도 그렇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죠. 사실 내 맘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질투하고, 안도하고 그렇잖아요.
오래된 사이도 마찬가지죠. 격이없이 대하면 결국은 불편해지니..
챗지피티랑 이야기 해보세요. 더 젠틀하고, 뒷말 없고, 말 잘통합니다.
24. 내절친
'24.12.20 8:12 PM
(122.254.xxx.130)
너무너무 부질없게 느껴지는게 친구라는 존재ᆢ
그동안 잘해준 세월이 너무 아깝고
친구위해 쓴돈이 너무 아깝습니다ㆍ
지금은 다 내려놨고요ㆍ
저런애말고 그냥 맘편한 친구 두세명있어서 좋아요
그보다 내가족 내남편이 최고죠
25. 친구
'24.12.20 8:25 PM
(39.7.xxx.106)
친구 많으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건데
그게 없네요
때마다 챙겨주고 힘들때 위로해주고 잘될때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그게 가능하던가요?
그런 걸 못하니 없는게 당연해요
그럴 마음과 정성이 있다면
다른 곳에 쏟는게 낫죠.
나 잘될때는 다들 질투만 작렬할걸요
속으로 숨길뿐이지요
26. 저..
'24.12.20 8:45 PM
(86.161.xxx.217)
50대 중반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 2명이예요
우리는 그 모든것을 다 말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
그 2명만 있어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27. ㅇ
'24.12.20 9:21 PM
(61.97.xxx.40)
안부전하는 친구 2명
마음 나누는 친구 1명인데 이제 마음도 서서히 멀어지는듯해요
옛날에 친구많았는데 몸이 아프면서 만나기 힘들어지니까 조금씩 멀어지네요
28. ㅇㅇ
'24.12.20 9:44 PM
(122.37.xxx.108)
주변에 친구자랑을 하도 많이해서 기대하고 합석한적 있었는데
서로 질투하는 모습보고
여자들 우정은 없다고 새삼 느꼈어요
많은 시간과돈을 들일 필요는 없고 집안 대소사에 부를 몇명으로 족하다는 결론.
29. ᆢ
'24.12.20 11:17 PM
(39.119.xxx.173)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여행다니고 하는사람들 많던데
댓글들은 친구필요없다 하시네요
생일파티를 일주일간 한다는 친구 진짜부러웠는데
저는 만사가 귀찮네요
챙겨주기도 귀찮고 챙김도 가족에게 받으면 만족이고
늙어서 어쪄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전 같은동네 20년된 운동친구 자주보고
어릴때친구 자주연락하고 이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