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20 5:21 PM
(1.239.xxx.246)
달려라 하니 40주년 개봉하잖아요.
친구랑 얘기했어요.
지금 보니 하니가 제일 못된년이라고요(진심으로요) ㅎㅎ
2. ..
'24.12.20 5:22 PM
(211.234.xxx.62)
그래서 좋았던 영화 다시 보기 겁나요 ㅎㅎ 그때의 갬성이 아니라
3. ...
'24.12.20 5:22 PM
(125.128.xxx.132)
다른 건 몰라도 그때나 지금이나 왕페이가 스토커짓 한 거란 생각엔 변화가 없어요 ㅎㅎ
4. ㅋㅋ
'24.12.20 5:22 PM
(117.2.xxx.17)
허세적 영화 ㅋㅋ 맞네요
하니는 왜 못된년인가요
5. 그래서
'24.12.20 5:23 PM
(61.98.xxx.185)
첫사랑도 나이들어서 다시 보는거 아니래잖아요
글고 낭만도 유행타는 것도 맞구요
6. 아기공룡
'24.12.20 5:27 PM
(211.206.xxx.180)
둘리도 고길동 같은 인심 좋은 어른이 어딨냐고요.
7. .....
'24.12.20 5:29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고길동 동물학대범이에요. 희귀동물 신고도 안하고 몰래 키우구요희동이 유모로 부림.
학대당한 둘리가 보복하는 스토리임.
그리고 하니는 모난 어린이죠. 모난애도 사랑을 받으면 바뀐다는 내용.
8. ..
'24.12.20 5:30 PM
(122.40.xxx.4)
원글이랑 댓글ㅎㅎ 첫사랑은 맘속에 간직해야지 다시 보면 안되는거 맞네요ㅜㅜ
9. ㅇㅇ
'24.12.20 5:31 PM
(14.53.xxx.46)
그 느낌 너무 이해해요
그 당시엔 그런 영화가 없었어서
왠지 핫하고 쿨해 보이고 그런 느낌이 있었죠
저는 양귀자의 모순 책이 그렇더라구요
억지로 끼워 맞춰서 모순 이란 단어에 맞는 결론을 내려고하는.
10. .....
'24.12.20 5:34 PM
(1.229.xxx.172)
고길동은 동물학대범이에요. 희귀동물 신고도 안하고 몰래 키우구요, 공짜로 희동이 유모로 부림.
학대당한 둘리가 친구들 집에 하나씩 늘려가며 계속 들이면서 고길동을 맥이는 스토리임.
그리고 하니는 베베꼬인 스큐류바 어린이죠. 그런 모난애도 사랑을 받고 자라면 바뀐다는 내용.
..
11. ㅁㅁ
'24.12.20 5:35 PM
(211.62.xxx.218)
동사서독은 지금봐도 훌륭ㅎㅎ
12. ....
'24.12.20 5:37 PM
(1.229.xxx.172)
나이먹고보니 화양연화가 제일 현실 드라마더라구요.
장만옥과 양조위의 사이를 참견하는 주인 아줌마하며...
13. ...
'24.12.20 5:39 PM
(1.229.xxx.172)
중경삼림은 판타지로 보면 훌륭. 양조위를 짝사랑하는 왕페이의 개꿈
14. ㅋㅋ
'24.12.20 5:45 PM
(221.148.xxx.193)
데미안도 초딩때 보면서 받았던 충격이 무색하게 지금 보면 걍 중2책 같아요 ㅋㅋ
그렇게 나도 변화한거겠죠? 그냥 그때는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그 분위기에 미치는것 같아요 ㅋㅋ
15. 음
'24.12.20 5:45 PM
(106.101.xxx.63)
저 어릴때 20번도 넘게 봤어요.양조위눈빛 너무 매력적이에요.왕정문 짧은머리도 너무 예뻤고
16. 최근에 찾아봄
'24.12.20 6:06 PM
(211.216.xxx.238)
내가 이걸 95년 25살때 그때 봤던가? 싶어서 넷플인지 쿠팡인지 찾아서 들어가서
엄청 기대하고 보는데... 뭔가 몰입도 안되고 배경색 화면 구성이 저한테는 정신 없어서 ....
그냥 포기했어요. 그냥 그시대의 갬성이었던듯.
17. ...
'24.12.20 6:09 PM
(61.255.xxx.201)
고길동이 불쌍하다고 느껴지면 어른이 된 거란 말이 있어요.
어릴 땐 둘리가 불쌍하다고 느껴지고 고길동이 둘리를 학대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둘리가 집에 불을 내고 남의 집 살이하면서 친구들을 몇 명씩이나 데려오죠.
물질적 손해가 어마어마함에도 거두고 사는 고길동이 대인배다 느껴진다고...
18. ㆍ
'24.12.20 6: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정신없는 미장센 동감이요
저는 화양연화도 그러네요
축축하고 좁아터진 골목도 답답하고ㆍ
19. 저는
'24.12.20 8:50 PM
(218.52.xxx.251)
시 들이 그래요.
너무 오글거려서 읽을 수가 없어요.
20대때 눈물 흘리며 읽던 시 들인데
ㅠㅠ
20. ㅡㅡ
'24.12.20 9:20 PM
(1.232.xxx.65)
리차드 바크. 갈매기의 꿈 작가.
그의 또 다른 책 소울메이트. 자전적 소설이죠.
고딩때 밑줄 그으며 읽었는데
지금보면 애도 엄청 많은 돌돌싱남이
소울메이트 찾고싶어 난리난리.
양육비는 잘 보내면서 이 지랄인건가 싶고.
그럴 시간에 애들 만나 햄버거라도 좀 사주고 놀아주지.
소울메이트 찾기에 미친것 같고.ㅎ
그렇게찾은 솔메이트와 삼혼하는데
소울메이트라며 책까지 내고 이십년쯤 뒤에 이혼.
이혼하고 어린여자와 4혼.
자전적 소설은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