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는 그냥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 애 낳아 살면 된다 생각했는데 지나보니 유전자 진짜 무섭다는 생각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맞아요
상대방이 멀쩡해도 집안이 그러면 애들세대에 그 유전자가 발현되는듯
육체든 정신적이든 모든게 적용되는데 그 기질이라는 걸 닮는걸 보니 소름 돋네요
이 기질이 어렵고 힘들때 나와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큰 복을 받은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육체적으로 문제를 안고 태어났고 아이한테 유전이 되는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해서 아이 낳고 그 아이는 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고 다음도 이거 너무 이기적인듯
정신적으로도 문제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인듯
결혼이라는거 참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