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헬스가려고 씻고 선크림바르고 눈썹은 그리고 있는 제 자신에게 현타가 와서 푸념해 봅니다 ㅎㅎ
이상하게 운동이 생각보다 효과를 못 느껴서인지.....헬스장에 굳이 다니고 싶지가 않네요. ;;;
제가 가장 불만인건 운동 후 식욕만 더 더 늘었어요.
(저 pt 돈 들여 배우ㅓ 운초보자는 아니에요~ 근력 몇년동안 했고.... 근력은 건강해 지언정 살 빼는 운동은 아님, 아무리 열심 해도 1년에 1kg의 근육을 늘리는 건 매우 매우 힘듦.유지 정도로 생각해야 함..)
집에 사이클이랑 일립티컬이 있는데 이 정도로만 하고 싶고....
매일 매일 한시간정도 타요~
그래도 헬스장서 근력과 유산소 하는게 낫겠죠?!
살을 빼는 목적이라면 먹는 게 제일 중요한 게 맞아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근육도 만들어야 요요가 덜 와요.
식단같이 해야 빠지고요. 더안찌게 방지하는 효과는 있어요 ㅎ
나이들면 다이어트와 별개로
운동은 그냥 기본인데
매일 한시간 집에서 한다면
충분한거 같은데요
다이어트는 식이로 해야죠
죽을때까지 먹는거 신경써야해요 ㅜ
운동으로 안돼요
맞아요~ 살 뺄땐 덜 먹고나 절식이 죽어라 운동하는 것 보다 효과 백배에요. 정말 현대인들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듯해요.
다른 사람 열심히 하는거 보고 자극되는것도 있잖아요.
전 많이 먹어서 운동 안하면 배가 너무 나오더라구요.
운동이 살 뺄 때는 당장 효과 없는 것처럼 보여도 먹는 양이 변해도 몸무게 변동이 없게 유지해주는데는 큰 효과가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운동없이 그냥 굶어서, 먹는 걸 줄여서 빼면 체중 변화가 쉽게 오락가락하거든요.
빠질 때 훅훅 빠지는 것처럼 조금만 변동이 있어도 훅훅 늘기 쉽지만, 운동을 겸하면 그렇게 금방 변화되지 않아요
그래서 운동하는 거고요
운동량이 어정쩡하면 식욕이 늘고요.
운동을 빡세게 하면 식욕도 없어져요. 먹는 것도 귀찮고, 죽지 않으려고 겨우 먹게 됩니다 ^^
전 맛있는거 먹으려고, 정신건강, 육체건강 위해서 운동해요. 아가씨때처럼 마르길 원해서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늙으면 일년에 2킬로씩 몸무게 는다는데.. 주5일 근력해서 체중이 유지되고는 있어요.
단순히 체중만 줄이려면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으면 되요.
운동으로 얻는 다른 긍정적 효과가 너무 많아서 운동하는거예요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는게 아니라 식단조절이 안되니까 그런거죠.
근력과 유산소하면서 식단조절하면 체중도 줄고 탄력있게 예쁘게 다이어트가 되는게 진리인데요?! ;;;
많이 배우셨다는 분이 .. ㅎㅎ..
하던대로 계속 운동하시고 먹는거만 줄이시면 되겠구먼.
그 동안 운동했기에 기초 대사량이 늘어 숨만 쉬어도 살 빠집니다.
있는 운동을 찾으시면 좋을꺼 같아요
저도 예전엔 그냥 억지로 운동하러 다녔었는데요
재밋게 할수 있는 운동을 찾은후 운동이 스트레스를 푸는
요인이되서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고 근육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평소 하고 싶었던 운동 없으세요?
정신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아요.
기분 유지ㅎ
아, 그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현상유지 는 되는건 느껴져요
운동은 근손실과 요요방지를 위해 하는거죠.
마자요.. 흥미를 붙일 운동을 찾아야해요..저 유산소 정말 싫어라 햇는데.. 복싱배우고 나니 유산소가 정말 즐거워졋어요.. 2년동안 5키로 감량하고 생활에 활기도 생겨요.. 저 52세 거든요
공복 운동은 근손실 유발할 수 있으니
근육량 늘리는게 목적이라면 단백질이라도 드시고 하세요:
나이드니 운동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려고 하게 되네요. 운동 게을리하면 바로 무릎이 아파요.
다이어트는 식단
운동은 멀리보고 건강 위해 하능겁니다
50넘으면 근육 빠지고 온갖 병 나타나요
80넘어 내 다리로 걷고 덜 아프려면 꾸준히 하세요
닥터가 쓴책에도 식이가 먼저 운동은 천천히
일본닥터는 운동하지 말라하던데요
움직임자체가 운동이고 무리한운동은
심장박동만 높여 생명의 연장을 단축시킨다고
가긴 싫은데 가면 또 해요 ㅎ
안 죽을 만큼 먹고
매일 운동해보세요
다 빠집니다
현대인 움작임이 적어서 필요한거죠
농사짓고 육체노동 시기엔 계속 몸 써서 운동이 필요없었고요
우리가 얼마나 무리한 운동을 하겠어요
30대에 매일 2시간 운동하고 두 수저씩 먹고
임신때 찐거 빼고
50 말에 갱년기 살 뺐어요 지방만 4키로 빠짐
배 고프게 자야합니다
최근에 스마트 실내자전거 중간 정도급으로 하나 사서
즈위프트 같은 앱 연결해서
오전 20분 저녁에 40분 하루 한시간 정도
땀 쫙쫙 흘리며 2주 열심히 탔더니
근육 생기고 체지방 2키로 쫙 빠졌어요
딱히 식단 조절은 신경써서 하지 않았고
원래 기름진 건 안 먹는 편이긴 합니다
자전거를 설렁설렁 말고
아주 빡시게! 타보십시오! 추천합니다
피티 5년차이고 필테도 1년반 병행중인데
식단이 젤 중요해요
제 트샘왈...자기 피티삽에 들어왔다 나가는 여자회원들은 다 건장해져서 나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그게.. 운동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안 먹을수가 없다고 ㅋㅋㅋㅋ
난 그 회원들에 포함안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운동하면서 6키로 찜 ㅋㅋㅋㅋㅋ -_-;;;;;;
억울 ㅋㅋㅋㅋ ㅜㅜㅜㅜ
체지방률 관리하면서 운동하면 괜찮은데 그게 쉽지 않다는점 ㅋㅋ ㅠㅠ
근데 왜 계속 운동하냐 하시면....
몸이 굉장히 꼿꼿해졌고 ( 굽은등 말림어깨 좋아짐)
무릎과 발목 불안정성이 심했는데 필테도 좀 나아지고 코어 좋아져서 허리도 덜아파요
골빈 틀어짐이 제가 심했거든요
웨이트로 체력과 근력이 좋아지니까 필테 하기도 나름 수월해졌고 이젠 외출을 많이 해도 덜 피곤해요
전보담 에너지가 많이 충전된 느낌
저 오늘 등 하는날이예요 ㅜㅜ 벌써부터 스트레스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참! 저 다니는 헬스장에 몇년째 천국의계단이나 일립티칼 런닝머신 만 하는 여자회원들이 있어요.
천국의 계단하는분은 그것만 몇년째
일립티컬 하는분은 그것만 몇년째
런닝머신 하는분은 그것만 몇년째 하는데...
걸을 때 보면 몸이 꼿꼿하지 않고 등에 군살이 많아요
제가 트샘에게 그런거 하면 코어 좋아지는거 아니냐니까 아니라고 하심요
그리고 천국의 계단 하는분은 여전히 굽은등과 말린어깨 심하세요.
결국은 근력운동이 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