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이 철거 위기에 몰린 가운데, 다른 베를린 구의 의회가 소녀상을 옮겨서 영구 존치할 수 있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베를린 남부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이하 슈테글리츠) 구의회는 지난 11일 “국제적 연대의 신호: ‘평화의 소녀상 아리’”라는 이름으로 슈테글리츠 지역에 소녀상을 옮기자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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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2679?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