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서너시간 앉아서
인터넷서핑이나 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요
집에서 있기 뭐해서 나와있는건가요?
컴터하기에는 집이 더 편할거 같은데....
요새는 다 각방쓰구요
왜 나와서 있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집이 좁고 가족들이랑 부딪치기 싫어서 아니면 자기 방이 없어서일까요?
카페에 서너시간 앉아서
인터넷서핑이나 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요
집에서 있기 뭐해서 나와있는건가요?
컴터하기에는 집이 더 편할거 같은데....
요새는 다 각방쓰구요
왜 나와서 있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집이 좁고 가족들이랑 부딪치기 싫어서 아니면 자기 방이 없어서일까요?
요즘 혼자사는 가구가 많은데 자기 공간이 없어서는 아닐 거 같고 하루종일 집에 갇혀있는 느낌이 싫고 딱히 누구 만나기도 귀찮고 세상밖으로 나가는 유일한 출구 아닐까요.
우리때는 혼족이면 어디 사회부적응자 취급 받았는데ㅋ
요즘은 많더라고요
초단기 임대업이라고 하잖아요. 작고 허름하고 답답하고 눈치보이는 내 방에서 나와 몇천원의 임대료를 물고 넓고 화려하고 멋진 공간을 내것인양 SNS에 올리고 노는 거겠죠
서울 자취하는 직딩인데 집이 좁아서 카페 가서 잘 앉아있어요
카페가 그러라고 있는거지 ..집에만 있으면 지루하고 답답해서 그렇겟죠
애들 멀쩡한 자기 방 놔두고 스터디 카페 가는 것과
별반 다르지않죠.
다 사는 스타일이 달라 그렇다고.봐요.
방은 답답하잖아요
카페는 넓으니...
공간이 주는 느낌도있지않을까요?
카페가 넓다면 스카에 가야죠.
요즘 스카가 있으니 핑계도 못 대요.
왜 피해주는지, 뻔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