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본 글이었던거 같던데요
이대 나오신 분이었는데
학교 또 한 번 다니고 싶다고
그게 인상적이었어요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여기서 본 글이었던거 같던데요
이대 나오신 분이었는데
학교 또 한 번 다니고 싶다고
그게 인상적이었어요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다시 공부하고싶은가보죠
학교 또 다니고 싶은 사람이 한 둘일까요?
과거 좋았던 학창시절 생각하면
열번이라도 돌아가고 싶죠.
이대 다니면 애교심이 증가하나 궁금했어요.
제 사촌동생이 이대 붙었을때는 너무 싫어했는데 ( 1순위로 가고 싶은 학교 수시 떨어져서 이대간거라)
학교 막상 다니니 너무 즐겁게 다니고..
결국 동대학원까지 가고 지금은 미국에 박사하러 갔오요
아야기 들어보니 이대생들 다 열심히 살고
뭔가 학교 분위기가 그걸 끌어주는 뭔가가 있나 싶기도하고
인풋에 비해 아웃풋 좋다는 말 나오는게 그런 비밀이 숨어있는게 아닌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저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무엇보다 젊고 싱싱한 젊음이 있었고
열정도 있었고
아름다운 캠퍼스와 풋풋하고 예쁘던 친구들
첫사랑 연인...
아무 걱정도 없었고 고민마져 철없고 해맑았던 그 시절로 잠시라도 돌아가고 싶어요.
빛나덧 20대 대학생으로 가고 싶겠지요.
이대라서가 아니고,
이대 교정은 참 예쁩니다. 이대 86학번 졸업생이고요.
만약 70년대 학번 정도시면
그야말로 양가댁 규수맞으니
더 돌아가고 싶으셨겠지요.
예쁘고 찬란했던 자신의 20대 초반요.
들어갈 때 보다 졸업할 때나 졸업 후 더 만족하는 학교래요
무조건 젊음은 좋은 거예요.
채플 가기 힘들어서 이대생 말고 다른 대학교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대 아닌데 저도 다시 다니고 싶어요.
이대는..고등학교 그 근처 중앙여고 나왔는데 애들이랑 맨날 와서 떡볶이 사먹고 옷 쇼핑하고 지금도 그때 기억 생생.
그리고 우리애는 어릴때 학교안 이대유치원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맨날 늦어서 ecc 주차해놓고 유치원까지 애랑 뛰어다니고.
유치원도 너무 이뻤죠.
그때 만난 엄마들 아직도 만나고.
그때 추억이 아직도 선명.
우리학교 아닌데 좋은기억 많아요.
지금 횡한 학교앞 보면 옛날과 너무 비교되죠.
이대 아닌데 저도 대학 다시 다니고 싶어요.
이대는 저의 어린시절 좋았던 시절에 꼭 있던 곳이라.
고등학교 그 근처 중앙여고 나왔는데 애들이랑 맨날 와서 떡볶이 사먹고 옷 쇼핑하고 지금도 그때 기억 생생.
그리고 우리애는 어릴때 학교안 이대유치원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맨날 늦어서 ecc 주차해놓고 유치원까지 애랑 뛰어다니고.
유치원도 너무 이뻤죠.
그때 만난 엄마들 아직도 만나고.
그때 추억이 아직도 선명.
우리학교 아닌데 좋은기억 많아요.
지금 횡한 학교앞 보면 옛날과 너무 비교되죠.
..님
저도 중앙여고 나왔어요
학교 친구들이랑 이대 앞에 자주 놀러갔었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입니다
졸업생인데요
대학 다니면서 당당함, 자부심,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 자기주장 이런게 길러진거같아요 그때는 몰랐어요
여자들끼리 있으면서 부드러운 강인함?같은게 생기는거 아닐까 싶어요
추계재단 북아현동 중앙여고요?
저도 졸업생이라 너무 반갑네요.
중앙여교 이화여고처럼 크지는 않았지만 교정이 예뻤어요. 아 그립네요. ^^
특수대같은 느낌이죠. 입결로 설명되기 힘든 높은 아웃풋.
불의에 대항하는 혈기는 가히 유관순 후배고.
8년전 이대의 세련된 시위가 이번 탄핵시위문화의 시초였고요.
한마디로 뭔가를 끊임없이 리드하는 학교같아요.
이 총장을 감빵보내버렸죠.
https://youtu.be/pQdD-3RUxf4?si=HJFfm5__a2QEVLnc
이번탄핵시위문화의 시작
https://youtu.be/Lo3UMxYFNW0?si=TQFLz9zrKylVwUJP
4년 내내 자부심 느끼면서 다녔고
지금도 학창시절 생각하면 아스라한 그리움이 있어요.
돌아보면 행복했던 시절.
이대만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이 좋았어요.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교정을 사랑했고
학교 생활이 전반적으로 행복했어요.
볕 좋은 날 헬렌관 앞 잔디밭에 누워 쉬기도 하고
타인의 시선 신경 쓸 필요 없이 자유롭게 지냈습니다.
지금도 학창시절 생각하면 아스라한 그리움이 있어요.
쓰다 보니 참 행복했던 시절이었네요.
캠퍼스의 정석.
광활함과 120년의 고풍스러움
이대다니는 딸
학년올라가는게 싫다네요 ㅎㅎㅎ
생각해보니
남학우가 없어 어디서나
자유롭게 드러누운 건 사실이네요.
딸이 이대다니는데 들어갈 때는 입이 좀 나왔었는데, 막상 다니니 너무 만족한다네요. 심지어 교수님들 마저 너무 착하고 자상하시다고...
제가 타대졸업후 대학원 과 석사를 이대에서 했어요. 들어갈때 제 인식은 기존 사람들 인식과 별반 다를 게 없었어요.
들어가보니 학부생을 비롯해 면학열이 장난이니더라고요. 물론 다른 대학교도 마찬기지였을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학생은 노력하고 교직원도 그걸 열심히 뒷받침해준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도서관에 없는 책이 없을 정도로 방대해서 그 부분이 틔히 좋았습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다시 대학원을 가서 그렇게 느꼈을 수 있겠지만 그 이후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 아웃풋을요.
80년대 학번이고 졸업 후 다른 학교에서
공부를 좀 했어요.
sky 대학은 일단 여학생 수가 너무 적어서
여학생이 주도적일 수 없었고
외모가 괜찮으면 공주대접을 받고 외모가
별로면 좀 무시받는 게 한눈에 보일 정도
이대는 그런 면에서 자유로웠던 것 같고
전반적으로 덜 권위적인 문화
신촌이라는 자유로운 입지도 한 몫한 듯 해요.
다닐때 보다 졸업하고 나서 더 빛을 발한다고 하잖아요.
교정도 아름답지만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그렇게 편하대요.
여자들만 있어서 눈치 볼 거 없고.
특히 밤새서 공부할 때 도서관측에서 현관문을 잠금 해 주는데
아이들 졸려우면 바닥에서 그냥 자기도 하는 등
안전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대 약대 출신인데
다닐 때는 좋진 않았어요
그냥 뭐 대학이지
그리고 저는 서울대를 가고 싶었던터라 (대략 과 맞춰서는 가능했지만)
엄마가 엄마의 꿈 이룬다고 보낸 이대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고
그런데 이대 졸업후에 훨씬 그 진가를 발휘 한 거 같아요
약대 졸업후에 완전 다른 일을 하는데 거기서 만난 이대 졸업자들 좋았고.
어딜 가든 이대 졸업자는 꼭 끼어 있고
이런게 좋은 거
특수대같은 느낌이죠. 입결로 설명되기 힘든 높은 아웃풋.
불의에 대항하는 혈기는 가히 유관순 후배고.
8년전 이대의 세련된 시위가 이번 탄핵시위문화의 시초였고요.
한마디로 뭔가를 끊임없이 리드하는 학교같아요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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