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추진하니 결국 유럽으로 갈거 같은데요.
솔직히 걱정이에요.
한국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이 아닌데
축구로 유학가서 혹여 잘 풀리지 않는다면
허공에 붕 뜰것 같아서요.
조부모 경제적 지원없는 대기업직원인데
10년가까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까 싶고.
키도 아직 성장기라 더 커봐야 알수 있지만
부모가 큰 키가 아니라
피지컬도 썩 좋지 않을것 같고..
너무 걱정되네요
올케가 추진하니 결국 유럽으로 갈거 같은데요.
솔직히 걱정이에요.
한국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이 아닌데
축구로 유학가서 혹여 잘 풀리지 않는다면
허공에 붕 뜰것 같아서요.
조부모 경제적 지원없는 대기업직원인데
10년가까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까 싶고.
키도 아직 성장기라 더 커봐야 알수 있지만
부모가 큰 키가 아니라
피지컬도 썩 좋지 않을것 같고..
너무 걱정되네요
남의집 걱정 이렇게 하시는거 보면
글쓴이는 본인이나 남편자식 걱정거리 하나없는
팔자좋은 인생인가 부럽네요
네. 본인 남편 자식 걱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러우시다니 흐뭇하네요.
남동생(또는 오빠) 자식 즉 조카의 미래이니
걱정될 수도 있지요.
완전 남은 아니니까..
조카 일이니 신경쓸수 있지 않나요?
첫댓글은 왜?
대한민국에서 축구하는 것보다
경제적인건 덜 들수도 있을 듯
실력이 월등하지 않으면 돈 정말 많아서
여기저기 처발처발 해야 하더라구요
왜 저럴까. 쯧쯧쯧.
가족의 일이니 당연히 신경이 쓰이죠.
여기는 형제, 자매 일로 글 쓰면
신경 끄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게 그렇게 딱 잘라지나요?
원글님이 쓰신 것만 읽으면
굳이 왜? 싶어요.
갑자기 재능이 폭발하지 않는 한
염려대로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요.
축구로 유학가는 아이들 모두 손흥민을
꿈꾸고 가겠지만 손흥민은 국내에서 실력이 뛰어나
장학생으로 간 경우예요.
둘이나 봤어요 근데 결과는 다 안좋아요
부상의 위험도 많고 재능의 문제도 있구요..
근데 와서 할게 별로 없다는게 큰 문제 축구하느라 다른걸 못했잖아요.
한명은 가게 차려주나 보고있고 한명은 아빠업 이어 받을라고 하고요 그나마 여유가 있어 다행이죠
영국 갔는데 돌아와서 아버지기업 받아서 입사했어요
유소년 유학 보내려면
포지션별로 나라 선택이 중요
우선 스페인은
풀백 미드필더가 잘함.
얘네는 맨날 훈련이 볼 돌리거나 만드는 축구를 가르침.
이탈리아는 두루두루
여기는 진짜 격하게 축구함.
그래서 피지컬 강한 놈들만 살아남음.
잉글랜드는 무조건 윙어 스트라이커
진짜 재능 넘치는 윙어나 스트라이커 개 많음...
잉글랜드 출신 센터백이 구린 이유가
너무 잘하는 윙어 윙백이 많다보니 사이드 파괴 훈련만 엄청함..
그러다보니 중앙 지향영 센터백만 주구장창 생기는거임..
독일은 센터백
얘네 유스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몸싸움 강한 센터백만 살아남더라..
제가 아는 애들은 다 남미로 갔어요
한명은 포르투갈도 갔었구요..축구유학의 세계도 꽤 넓군요